#3월-어머니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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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장례식서 술 1000잔 마신 지상렬이 밝힌 가장 고마운 사람: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지상렬이 지난 40년 간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온 형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상렬은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효자'라는 말에 "형수님의 울타리가 컸다"고 말했다. 형수는 23살에 결혼해 40년간 한집에서 시어머니를 모셨다고. 형수는 건강이 악화한 시어머니 간호와 목욕까지 도맡았다. 지상렬은 "(어머니가) 거동을 못 하시니까 기저귀를 찼는데 형수님이 식사하다가도 기저귀 갈아드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식사하고 그랬다"고 말했다.지상렬은 나중에 어머니를 따로 방에서 안 모시고 형수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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