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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버파 Archives - 뉴스벨

#3오버파 (6 Posts)

  • 유카 사소, 美 여자골프 '메이저' US오픈 첫날 선두...김세영 5위 ▲ 유카 사소(사진: USGA)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카 사소(일본)가 미국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서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사소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쳐 1언더파 69타를 친 안드레아 리(미국), 위차니 미차이(태국), 아마추어 아델라 서누섹(프랑스) 등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앞선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2021년 필리핀 국적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사소는 이로써 3년 만에 일본 국적 선수로서 생애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사소는 이날 평균 보다 9.4야드 더 먼 266.6야드의 장타와 11%가 높은 71%의 정확도로 페어웨이를 공략했다. 퍼터수 27개로 평균보다 6.01타 앞섰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세영이 버디와 보기 3개씩 교환하면서 이븐파 70타를 쳐 신지은, 이민지(호주), 이와이 치사토(일본) 등과 공동 5위로 마쳤다. 김세영은 1, 4번 홀 보기로 출발했으나 9번, 11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16번 홀에서 보기로 다시 주춤했으나 파3 17번 홀에서 4미터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고 이븐파로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세영은 “바람이 많이 불었고 오전에 약간 추울 때 경기했으나 인내심을 유지했다”면서 “쉽지 않은 코스로 2015년에 경기할 때 페어웨이를 잘 지켰던 기억이 있는데 몇 홀은 파를 적어내는 것이 최고”라고 말했다. 파3 12번 홀에서는 앞 조 선수들의 경기에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앞 조 선수들의 샷이 물에 빠진 걸 봤다. 그래서 8번을 고민하다가 7번 아이언으로 좀 넉넉하게 쳐서 5야드 더 길게 갔고 결국 파를 잡아냈다.” 어려웠지만 만족스럽다고 했다. “굉장히 어려웠지만 한 홀 한 홀 잘 끝냈다. 못 친다고 안 좋아할 필요없고 매홀 최선을 다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신지은은 12번 홀에서 1미터 지점에 티샷을 보내 버디를 잡았다. 이후 16, 18번과 2,3번 홀 연속 보기로 타수를 잃었으나 4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하고 7,8번 홀 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예선전을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주수빈이 1오버파 71타를 쳐서 시부노 히나코, 아야카 후루에(이상 일본) 등과 공동 15위이고 김민별이 2오버파를 쳐서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한 소피아 포포브(독일) 등과 공동 22위다. 신지애는 3오버파 73타를 쳐서 임진희, 김수지 등과 공동 35위, 안나린이 4오버파 74타를 쳐서 이소미, 김아림, 박현경, 이미향 등과 공동 51위다. 기대를 모은 세계 골프랭킹 7위로 가장 높은 고진영을 비롯해 10위 김효주, 최혜진, 전인지, 이정은6 등은 5오버파 75타를 쳐서 공동 70위다. 세계 골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파3 12번 홀에서 7오버파를 치는 등 이날 10오버파 80타를 쳐서 리디아 고 등과 함께 137위로 마쳤다. 고진영도 3오버파, 리디아 고도 더블 보기를 적어내는 등 이 홀이 많은 선수들이 악몽을 경험하게 했다.
  • 7개월 만에 필드 복귀 우즈, 첫날 3오버파(종합) 티샷한 볼의 방향을 쫓는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발목 수술을 받고 7개월 만에 필드에 다시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는 비교적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경기력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우
  • 김효주,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2R 5위…선두와 6타 차 김효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효주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1일(현지시간) 영국 서리의 월턴 히스
  • 양희영,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3R 3위…선두와 한 타 차 김효주·최혜진 6위, 고진영·전인지 18위…세계 1위 리디아 고는 컷 탈락 양희영의 3라운드 16번 홀 티샷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베테랑 양희영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 우즈, 23회 연속 마스터스 컷 통과…한국 선수 4명 전원 3R 진출 임성재, 3라운드에서 우즈와 같은 조 경기…2R까지 선두는 켑카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23회 연속 컷을 통과했다. 우즈는 8일(한국
  • 우즈, 컷 통과는 했는데…메이저 대회 18홀 최다 타수 우려 3라운드서 우즈와 동반 라운드 임성재는 3타 줄이고 반등 타이거 우즈 [UPI=연합뉴스] (오거스타[미국 조지아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다소 운이 따른 컷 통과를 했지만, 컷 통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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