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순위인데 아깝죠, 류현진 와서"…황준서 못 쓴다고? 한화의 격세지감[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전체 1라운드 1순위인데, 아깝죠. 아쉬워요."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19일 대전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신인 왼손 투수 황준서(19)를 이야기했다. 황준서는 장충고를 졸업하고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황준서는 키 185㎝에 몸무게 78㎏으로 마른 체격이라 아직 몸을 더 키워야 하지만, 가진 무기가 좋았다. 시속 140㎞ 후반대 빠른 공에 좌완은 잘 쓰지 않는 스플리터를 무기로 활용하며 눈길을 끌었다. 마운드에 오를 때는 신인답지
"문동주 3선발이었는데"…한화, 왜 '로테이션 전격 수정' 불가피할까[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문동주를 3선발로 생각했는데…."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개막 선발 로테이션 계획을 전격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화의 핵심은 문동주다. 류현진-펠릭스 페냐-문동주-리카르도 산체스-김민우 순서로 구상하고 있었는데, 문동주가 3선발로 나서기에는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팀 코리아에 차출된 여파다. 문동주는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6회 구원 등판해 2이닝 28
김하성-고우석에 이어 류현진까지? 좌완 선발 급한 SD, 코리안 벨트 구축할까[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샌디에이고가 베테랑 좌완 완디 페랄타(32)와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1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전력 보강이 급한 샌디에이고가 일단 불펜을 정비한
‘1018일 만의 선발승’ NC 최성영 “4선발, 3선발을 노려보겠다” [MK인터뷰]“5선발 경쟁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4선발, 3선발을 노려보겠다.” 1018일 만의 선발승을 수확하며 NC 다이노스의 연패 탈출에 앞장선 최성영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NC는 2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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