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컵스전 무안타 3삼진 부진…타율 0.196 추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6(51타수 10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해 컵스 선발투수 벤 브라운을 상대했지만, 빠른 공 3개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5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해 7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이번에도 빠른 공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김하성은 7회말 2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 컵스 우완 불펜 옌스 알몬테를 상대했지만 스탠딩 삼진에 그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1-5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6승8패, 컵스는 7승4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오타니 삼진 잡아봤나'→알고보니 5개째, KBO에 오타니 천적이 있었네 "텍사스 시절에도 3번 잡았다"[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텍사스 시절에도 삼진을 꽤 잡아봤다."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실점하며 패전을 안았다.안타를 5개 맞았고 볼넷까지 4개나 내주면서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1회 무키 베츠를 2루수 땅볼로, 오타니 쇼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을 때만 하더라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프레디 프리먼에게 던진 낮은 패스트볼이 비거리 449피트, 약 136.9m 대형 홈런이 되면서부터 흔들
김하성, 뒤늦게 참가한 안타 파티...팀은 시애틀에 대승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뒤늦게 ‘안타 잔치’에 참석했다. 김하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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