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부상' 이정후, 3경기 연속 결장…내일(13일) 출전 예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파울 타구에 맞아 발등 부상을 당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늘도 휴식을 취했다. 이정후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정후는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10일 콜로라도전도 휴식을 취했지만, 완전히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정후가 3경기 연속 결장한 것은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이다.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는 많이 좋아졌고 내일(13일) 신시내티전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답했다. 13일 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우완 프랭키 몬타스다. 이정후가 빠진 중견수 자리에는 타일러 피츠제럴드가 출전했다. 한편 이정후는 지금까지 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타율 0.262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샌디에이고는 패배[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캐릴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원정경기에서 유격수 6번 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19로 끌어올렸다. 2회, 5회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1-4로 뒤진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5구째 투구를 그대로 맞받아치며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후속타자 타일러 웨이드의 안타로 홈 베이스를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9회초에도 타석에 들어섰다. 1사 1,2루에서 루수 땅볼을 쳤다. 1루를 밟았으나 선두주자였던 저릭슨 프로파가 포스 아웃됐다. 이어 추가점을 노렸지만 후속타의 침묵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3점 차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 선취점을 내준 뒤 끌려가다 6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6회말 개빈 럭스, 무키 베츠의 적시타와 오타니 쇼헤이의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빅이닝을 허용했다. 이후 7회초 1점씩 주고 받으며 2-5로 패했다. 한편, 오타니는 2타수 1타점 2볼넷으로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두 번의 출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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