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진범 따로 있다"…첫 조사부터 거짓말과외 중개 앱을 통해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이 첫 경찰 조사에서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며 경찰을 속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JTBC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달 27일 경찰에 붙잡힌 이후 첫 경찰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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