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5월 MVP로 외야수 박건우·투수 김재열 선정[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NC 다이노스는 "5월 MVP로 야수 박건우, 투수 김재열을 선정했다"고 12일 알렸다. NC는 1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홈경기에 박건우, 김재열에 대한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NC 다이노스는 현장 직원 모두 투표에 참여해 월간 MVP를 뽑고 있다. 성적과 기록만이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부분도 반영해 코칭스태프가 후보자를 선정하고, 선수단과 현장 직원들이 이를 판단의 근거로 삼아 투표를 진행한다. 야수 부분 MVP로 선정된 박건우는 5월 동안 22경기 86타수 27안타 1홈런 11타점 타율 0.314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박건우는 "팀이 어려운 5월을 보냈다. 고참으로서 더 잘하라는 의미로 MVP를 주신 것 같다. 어느 위치에서든, 팀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서 들어가 최선을 다해 뛰겠다. 주춤했던 5월이 지나 6월에는 원래의 팀의 위치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수 MVP 김재열은 5월 13경기 14 1/3이닝 1승 1패 1홀드 16탈삼진 3실점(3자책)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다. 김재열은 "감독님 코치님께서 먼저 기회를 주셔서 이런 큰 상을 받은 것 같다. 이기는 경기에 나가서 잘 막은 것도 좋은 결과를 얻은 계기인 것 같다. NC라는 팀에 와서 정말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평소 때 용찬, 아섭 선배님께서 좋은 말씀과 함께 응원도 많이 해주신다. 그리고 볼 배합에 대해 윤수강 코치님과 세혁 선배, 형준이와도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팀에 어떤 상황에서든 필요한 곳에 나가서 힘차게 던지겠다. 우리 다이노스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무릎 다친 히샤를리송, 복귀까지 3∼4주 예상우도기·포로는 조만간 경기 출전할 듯 히샤를리송(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손흥민(토트넘)의 소속팀 동료 히샤를리송이 무릎을 다쳐 복귀까지 3∼4주 정도 소요될 걸로 예상된다. 1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이 무릎을 다쳐 3∼4주간 결장한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따르면 히샤를리송은 지난달 18일 EPL 25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히샤를리송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71분만 뛰고 교체됐다. 공격수 히샤를리송은 올 시즌 EPL 22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올려 손흥민(12골)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원투펀치 중 하나가 빠진 셈이다. 리그 4위 탈환을 목표로 하는 토트넘에 악재다. 토트넘(승점 47)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2)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다. 애스턴 빌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차로 뒤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히샤를리송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샤를리송이 팀의 핵심 득점원이기 때문에 (부상으로 인한 공백에) 실망스럽다"면서도 "시즌이 이렇게 흘러가기에 어쩔 수 없다. 그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경합하는 우도기(왼쪽) [EPA=연합뉴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달 무릎을 다쳤던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기와 근육 염좌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던 페드로 포로의 복귀를 시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 훈련 결과 우도기가 경기에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포로는 일주일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낮아 보였는데…" 횡성 덕고산서 길잃은 60대 부부 경찰이 구조 터미네이터 음악과 함께…나발니, 수천명 추모 속 영면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음주운전 수차례 처벌에도 재범한 운전자들 집유 선처
'K리그2 우승 멤버' 김천상무 6기, 군 복무 마치고 12일 전역[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천상무 6기가 547일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원소속팀으로 돌아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6기 김륜성, 김준범, 문경건, 신송훈, 윤석주, 이준석, 이지훈, 임승겸, 최병찬은 2022년 6월 13일부터 2023년 12월 1
‘4월 타율 0.316 3홈런 12타점’ KIA 최형우, Kysco 이달의 감독상 선정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최형우는 4월 동안 22경기에 출전해 24안타 3홈런 타율 0.316 12타점을 기록하며 KIA 타선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센가, MLB 시범경기 첫 등판서 2이닝 1실점 승리…최고 159㎞센가, MLB 시범경기 첫 등판 (주피터 AP=연합뉴스) 뉴욕 메츠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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