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새 유튜브 콘텐츠 '저새끼양' 선보인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GOODTV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저새끼양'을 선보인다. '저새끼양'은 '저는 한 마리의 어린 새끼 양입니다'의 줄임말로 성경 속 목자가 필요한 이 시대 청년들을 새끼 양에 빗댄 제목이다. GOODTV는 '저새끼양' 첫 화는 9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GOODTV에 따르면 세상살이가 막막했던 2030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경험한 연예, 가족, 직장에서의 일화를 나누고 소통한다. 출연한 멘토를 중심으로 둘러앉은 청년들은 그간 교회와 가정에서 쉽사리 말하지 못한 고민들을 나눴다. 신분을 가려주는 양머리띠와 선글라스, 순번이 적힌 이름표 덕분에 청년들의 경험담은 거침없이 이어졌다. '대인관계'를 주제로 시작된 토크에서는 최악의 연애 경험담이 터져 나왔다. 출연자 '양이'는 "20대 초반에 11살 많은데다 외모 지적까지 심한 무직자 남친을 사귀었는데 심지어 '가슴수술 좀 해'라 더라"며 "모처럼 데이트를 하게..
이한준 LH 사장, 2030 청년 직원들과 소통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올해도 2030 청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LH는 이한준 사장이 20일 경남 진주시 LH본사에서 2030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맞벌이 사내부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LH 2030 청년소통단'은 CEO와 2030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초년생 저연차 직원부터 주말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운영돼 왔다. 이 사장은 앞서 지난 17일에는 LH서울지역본부 사내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업무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한준 LH 사장은 "장차 회사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부터 현실적인 고민까지 직접 듣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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