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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rchives - 뉴스벨

#2025년 (22 Posts)

  • 아우디 “한국시장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 선보일 것” “2025년은 아우디가 한국 시장에 역사상 가장 많은 신모델을 선보이는 해가 될 것입니다.”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우디 신년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차 출시가 대거 예정된 2025년을 원년으로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판매량 반등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클로티 사장은 “2024년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25년은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하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맞춰
  • 과기정통부, 한국 미래 위한 두 축 'AI'·'양자' 기반 다진다 정부가 세계 3대 AI(인공지능) 국가 도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1조원 규모의 AGI(범용 AI)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인 AI 산업 진흥을 위한 기초 체력을 키운다. 아울러 또다른 3대 국가전략기술인 양자 산업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도 시작한다. 관련해 새 법령에 대한 후속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에게 '2025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목...
  • 김종민→김준호, 2025년 백년가약 맺는 스타들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5년 사랑의 결실을 맺을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 날짜를 발표했다. 그는 자신에게 가장 의미있는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김종민은 '1박 2일'이 첫 방송한 2007년 8월부터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1박 2일'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그는 KBS 본관 앞에서 "오늘이 그날이 될 줄 몰랐다. KBS 앞에서 이걸 발표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저 결혼한다. 날짜를 정확히 발표하려 한다. 4월 20일이다. 저녁 6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종민은 발표에 이어 결혼식은 1부와 2부가 나눠져 있으며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 사회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문세윤은 "'1박 2일'을 그렇게 하고 사회를 '런닝맨'에게 맡겼다"라고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를 통해 김종민이 참가한 연말 파티에서 "수유리 후배다. 결혼식 사회는 제가 보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단칼에 약속을 지킨 유재석과 김종민의 의리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어 김종민은 같은 날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예비 신부와 통장을 합친 사실, 두 사람의 맑은 애정전선을 과시하며 김희철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기도 했다. 배우 이장우도 지난 12월 1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장가 안 가냐'는 홍석천의 질문에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이장우는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 편'에 함께 출연한 8세 연하의 조혜원과 인연을 맺고 공개 열애 중이다. 다만 그는 지난 '2023 MBC 연예대상'에서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 '나 혼자 산다'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할 정도로 '나 혼자 산다'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5년 결혼은 예정된 것으로 보인다. 코미디언 김준호도 2025년 결혼 행렬에 합류한다. 그는 지난 12월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프러포즈 장면을 직접 공개하며 공개 연인인 김지민과 결혼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결혼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준호는 김지민을 회사로 불러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진심을 전달했다. '담배를 끊겠다'는 다짐과 함께 전한 그의 진심은 김지민에게 닿았고,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MC 신동엽은 "또렷이 기억나는 게, 지민이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준호가 빈소를 지키는 모습이 듬직하고 든든했다"라고 전했고, 김지민의 어머니도 "참 마음이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족이 될 김준호에게 "건강 관리를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김준호는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방송을 봤는데 너무 민망하다. 사실 지민이는 방송을 끼지 말라고 해서 미안했는데, 그래도 기뻐해 줘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김지민은 "그 얘기를 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솔직히 자료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미운 우리 새끼' 팀과 유튜브 팀한테 같이 준비해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김영빈 파운트 대표 "2025년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 강화"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영빈 파운트 대표가 2025년에 자산운용 접목 가능한 AI 기술력을 강화하겠다고 밝ㅎㅆ다.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 김영빈 대표는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 올 한 해는 자산운용에 접목 가능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술력 강화 및 고도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파운트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사업 재편을 단행, 자문서비스를 대폭 축소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AI기술 연구개발 조직을 확대 편성하면서 본격적인 금융기술 고도화에 착수했다. 향후 파운트는 기존의 제한적이었던 AI 기반의 시장 분석과 고객 포트폴리오 운용 방식을 뛰어넘어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활용한 기술 개발과 장중 실시간 시장 분석 기술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소스의 일간 글로벌 금융 뉴스 스트리밍 데이터에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기술을 적용해 메모리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변동성 변화 추이를 예상 및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보다 다양한 투자 정보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복잡한 시장 환경에도 고객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장기 투자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청사진이다. 특히 파운트투자자문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AI 기술 선도기업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금융 산업 내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시작된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서비스를 다루는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시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함께 원활한 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 등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파운트는 이를 계기로 사내 AI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서비스 전반에 AI 활용을 가속화함으로써 AI 금융 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핵심사업 부문인 일임서비스에서는 지난해 말 혁심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과 연착륙을 시작으로, 연금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계속 매진할 계획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2015년에 창업한 파운트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문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금융 전문 AI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시작인 2025년은 가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금융 AI 기술 혁신을 이루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파운트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금융 AI 기술 고도화’를 제시하며 선택과 집중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것은 매출, 비용, 조직 등 전방위적으로 효율성을 따져 내린 결정이다. 외형 확장 보다 내실을 다지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전격 계약 체결...홍명보가 아끼던 국대 출신, 2025년 '대형' 소식 전했다 이청용, 울산과 재계약 체결. 팀의 정신적 중심축으로 리더십 발휘하며 K리그 4연패와 클럽월드컵 목표에 도전한다.
  • 조 1위 달리는 한국 축구 이어… 2025년 새해 주요 스포츠 일정 2025년 한국 스포츠는 축구, 야구, 수영, 동계 스포츠 등 다양한 일정으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월드컵 예선, KBO리그, 동계 아시안게임 등이 기대된다.
  • 새해 첫날...유산 1년 만에 '임신' 소식 전한 여배우 (심경 글 전문) 배우 전성초가 유산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태명을 '시드니'로 붙였다고 밝혔다. 새해 결심과 함께 힘든 시간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이정후가 김하성보다 높을 것'… 꽤 뜻밖의 예측이 담긴 '그래프'가 공개됐다 이정후는 2025시즌 기대 성적이 높으며, 김하성은 FA 신분으로 아쉬운 성적이 예상된다. 두 선수 모두 각각의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 LGD 정철동 사장 “2025년, 내부 혁신으로 턴어라운드 달성” [2025 신년사]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내부 혁신의 실행력을 높여, 고객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정철동 2일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빠른 실행력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정철동 사장은 “2025년은 추진 중인 모든 사업 과제들이 보다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빠른 실행력으로 무장해 진정한 변화를 창출하고, 다시금 고객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품질 강화와 원가 혁신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가치 제공 ▲성과 창출에 몰입하는 조직문화 등 세 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품질 강화와 원가 혁신에 대해서는 “품질과 원가 경쟁력은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사업파트너가 되기 위한 기본”이라고 정의했다. 이어서 “품질관리 주체 및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철저히 돌아보고 근본 대응체계를 점검해, 고객이 인지하는 품질 수준을 높이고 품질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자”며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원가 혁신은 제품, 기술, 프로세스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강화해 재료비 등 자원 투입을 효율화하고 인프라와 운영구조를 사업 전략 방향에 맞춰 최적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가치 제공을 위해서는 사업별로 풀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중소형 OLED는 올해 예정된 신규 모델 적기 개발과 양산 및 고객 로드맵에 연계된 차별화 기술의 선행 확보 ▲대형은 수요 변동에 대한 적기 대응력 향상과 원가 혁신 및 핵심 성능 개선 ▲중형·Auto는 원가경쟁력 제고와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적 기술리더십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성과 창출에 몰입하는 조직문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분야에서는 자타공인 ‘최고’로 평가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전문성을 키워가자”고 말했다. 이어 “주로 제조와 R&D 영역에 적용해 온 AI, 버츄얼 디자인(VD) 기반의 DX 추진을 일반업무 영역까지 넓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회사 차원의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모두가 성과 창출의 주역이라는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내부 혁신의 실행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철동 사장은 지난 1년에 대해 “사업의 본질이 ‘고객가치 창출과 수익성 확보’라는 인식을 재정립하고, 디스플레이 기업으로서 근본 경쟁력인 개발과 생산, 품질과 원가 부문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며 헌신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영속하는 기업,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어 우리 사회에 차별적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올해는 더 집요한 실행력을 발휘해 턴어라운드를 넘어 경영정상화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뱀의 해 돌아왔다… 2025년 활약이 더 기대되는 뱀띠 '스포츠 스타' 2인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이강인과 차준환은 축구와 피겨스케이팅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5년 새해…초대 감독 차두리, 기다리던 '기쁜 소식' 전해졌다 화성 FC가 차두리 감독과 함께 10억 원 규모의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K리그2 진입을 앞두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 “제작비 엄청 들었겠네” 신선한 캐스팅으로 벌써 반응 난리 난 새 한국 드라마 SBS 새 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와 이무기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리며, 2025년 방송 예정입니다.
  • 2025년 좋다는 띠 2025년 좋다는 띠
  • “내년이 더 기대된다”.. SUV부터 하이브리드까지, 강력한 신차 전략 공개 스텔란티스코리아의 2025 신차 전력 공개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5년에 국내 신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대형 SUV와 픽업트럭에 ... 더 보기
  • 진짜 이를 갈았구나… 2025년 JTBC 드라마 초특급 '라인업', 오늘(23일) 기습 공개 JTBC가 2025년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명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 서울 시민들은 꼭 확인하세요… '차 없는 거리' 11년 만에 해제되는 장소 내년 1월 1일부터 신촌 연세로에서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 10개월 기다렸는데…시즌 2개 대히트 친 tvN 드라마, 날벼락 같은 소식 떴다 전공의 파업으로 방영이 불확실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2025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 데브시스터즈, 2025년 ‘쿠키런:브레이버스’ IP 글로벌 확대 총력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브레이버스’가 2025년 상반기 로드맵과 동남아 출시국을 2일 공개했다. 쿠키런:브레이버스는 올해 리브랜딩 이후 다양한 상품 출시와 해외 진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부스터 팩 3탄, 10월 부스터 팩 4탄을 통해 쿠키런 IP의 세계관을 더 깊이 있게 녹이고, 게임 직관성과 전략성을 높여왔다. 이달 30일에는 신규 부스터 팩 5탄 ‘각성, 용의 분노’를 출시하고 이후 내년 3월과 6월에 추가 부스터 팩 1종씩 선보일 계획이다. 부스터 팩 5탄 ‘각성, 용의 분노’에는 쿠키런 IP의 강력한 용족이 등장한다. 용과 드래곤 쿠키, 파인 드래곤 쿠키, 용안 드래곤 쿠키, 백련 드래곤 쿠키, 리치 드래곤 쿠키가 각 다섯 가지 덱 컬러의 주요 카드로 출시되며 이들의 화려한 각성 모습과 각종 스킬을 선보인다. 데브시스터즈는 부스터 팩 발매와 함께 개편된 대회 운영 방식도 예고했다. 2025년에는 공인 매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브레이브 리그’ 시즌과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브레이브 리그 파이널’을 분기별로 운영, 각각 4회씩 개최한다. 이는 기존 3개월간 진행됐던 브레이브 리그 시즌을 2개월 단위로 단축해 그만큼 대회 횟수를 늘리고, TCG 플레이어들의 참가 기회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각 브레이브 리그 시즌은 신규 부스터 팩이 발매되는 달에 이어서 진행돼 대회마다 새로운 카드와 덱 구성을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달 12월 부스터 팩 5탄이 출시되면 다음 달인 2025년 1월에 브레이브 리그 시즌 1이 진행되는 식이다. 국내 챔피언을 가리는 ‘챔피언 컵’은 겨울과 여름, 연 2회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쿠키런 TCG 대회다. 2025년에는 윈터 챔피언 컵이 1월에, 썸머 챔피언 컵이 7월에 열릴 예정이다. 각 챔피언 컵의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2026년 초 예정된 글로벌 공식 대회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받으며, 국가별 선발된 플레이어들과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승부를 펼친다. 또한 내년 2월 한국과 대만 지역의 최강자를 가리는 ‘그랜드 챔피언 컵’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다. 지난 7월 썸머 챔피언컵과 내년 1월 윈터 챔피언 컵의 우승자 및 준우승자 총 4명이 한국 대표 선수로 선발되며 대만 선수 4명과 맞붙어 쿠키런 TCG의 첫 글로벌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 한편 쿠키런:브레이버스는 해외 출시 국가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 대만 출시에 이어 이달 중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5개국에서도 영문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5개국은 동남아에서 TCG 시장이 가장 활성화되고 쿠키런 IP의 인기가 입증된 지역으로 앞서 출시된 대만 시장과 같이 안정적인 해외 사업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내년 취임 7년 차를 맞이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인사 키워드는 ‘안정’이었다. 계열사 CEO 대부분이 유임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부회장단 확대도 진행되지 않았다. 대신 승진 임원 중 상당수가 구광모 회장이 집중 육성 중인 AI, 바이오, 클린테크 사업에서 발탁되는 등 미래준비는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다. ㈜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경영진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등 역동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비교적 사업 연속성과 안정을 꾀한 인사다. 특히 큰 관심을 받았던 부회장단 규모는 그대로 유지됐다. 구광모 회장은 2018년 취임 이후 경영체제 효율화와 친정 체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회장단을 축소해왔다. 지난해 3명의 부회장 체제를 꾸렸던 LG그룹은 권영수 부회장의 용퇴로 2명(권봉석 ㈜LG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의 부회장 체제로 축소됐지만, 부회장 승진 인사는 없었다. 올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이 유력한 승진 인사로 거론됐지만, 올해 부회장 승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는 평소 조직 슬림화와 의사소통의 간결함을 강조해 온 구광모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 관계자는 “기존 부회장 2인을 비롯해 CEO와 사업본부장 4명을 신규 보임하며 사업 경쟁력과 미래 신사업 강화를 위한 변화의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그룹은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사업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와 역량이 입증된 최고 경영진 대부분을 유임했다. 계열사 전체 승진 인원은 총 지난해(139명) 대비 줄어든 121명이다. 이 중 신규 임원은 86명(지난해 99명), 신규 임원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와 같은 49세다. LG그룹 관계자는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임원 조직을 슬림화 해 구조적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사장 승진은 2명이 단행됐다. 미래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온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과 LG CNS CEO 현신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LG유플러스는 신임 CEO에 홍범식 사장을 LG전자는 ES(Eco Solution)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본부장에 이재성 부사장을,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첨단소재사업 본부장에 각각 김상민 전무와 김동춘 부사장을 선임하는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지난해 대비 비교적 안정적인 인사를 단행했지만, 구광모 회장이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중심으로 R&D 임원을 지속 확대하는 등 미래 준비는 철저히 한 모습이다. LG는 차별화된 미래 사업 역량 확보와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체 신규 임원 중 23%(28명)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했다. 특히, AI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이문태 LG AI연구원 수석연구위원(상무), 이진석 LG AI연구원 수석연구위원(상무), 조현철 LG유플러스 상무 등 80년대생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 밖에 글로벌 경쟁 격화에 따른 특허 관리 체계 구축과 특허 조직의 역할 강화를 위해 조휘재 LG전자 부사장,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전무 등 특허 전문가 2명의 승진 인사도 진행했다. LG그룹 관계자는 “미래 사업 역량 확보라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연구개발(R&D) 분야 차세대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규 임원 21명을 포함해 그룹 연구개발 임원 수는 218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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