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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rchives - Page 4 of 10 - 뉴스벨

#2024 (188 Posts)

  • 밸류맵, 모듈러 주택 실물 선봬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이 모듈러 주택 실물을 선보인다. 밸류맵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위크 NextCon 202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 ~ 8월 3일 열린다. 밸류맵은 전시회에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픈스페이스', 3세대 모듈러 주택 '더 리빙 6'의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리빙 6는 기존 모듈러 주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풀 퍼니시드 하우스다. 건축가가 직접 디자인한 스타일리시한 홈 스타일링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오픈스페이스는 모듈러 주택과 토지위탁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 토지 소유주가 쓰지 않는 유휴 토지를 등록하면 개인이나 기업이 토지 사용료를 내며 모듈러 하우스를 짓고 이용할 수 있다. 토지 소유주는 유휴 토지를 위탁운영 맡겨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임차인은 플랫폼을 통해 까다로운 건축 과정 없이 고품질의 집을 짓고 거주할 수..
  • KAI, 미래 항공·우주 기술로 유럽시장 공략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보로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해 차세대공중전투체계 등 첨단 기술력을 과시한다. KAI는 "현지시간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판보로 국제 에어쇼 2024'에 참가해 한국형 전투기 KF-21, 경공격기 FA-50, 소형무장헬기 LAH, 다목적 기동헬기 수리온 등 주력기종과 차세대통신위성, 소형다기능비행체모듈(AMMAV), 인공지능 파일럿(AI Pilot)을 연계한 최신 VR 시뮬레이터 등 미래사업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AI는 "열가소성 복합재 시제품을 선보이며 에어버스와 보잉 등 세계적인 민항기 제작사의 파트너로서 쌓아온 KAI의 민수기체사업 역량도 알린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KAI는 이번 전시회에 고정익, 회전익, 위성, M&S, 무인기, 기체존 등 총 6개로 구분된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 효린, '워터밤' 찢었다…독보적 건강美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아티스트 효린이 ‘워터퀸’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워터밤 대구 2024’가 개최된 가운데, ‘여름 대표 아이콘’ 효린이 시원한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이날 스페셜하게 씨스타19로 무대에 선 효린은 화끈한 스타일링으로 물 만난 ‘서머퀸’의 자태를 한껏 뽐냈다. 등장과 동시에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한 효린은 멤버 보라와 함께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강인한 에너지와 함께 효린은 ‘NO MORE’(노 모어), ‘SAUCY’(사우시), ‘Ma Boy’(마 보이), ‘Loving U’(러빙 유), ‘Touch my body’(터치 마이 보디) 등 무대로 관객을 자신만의 ‘음악 섬’으로 이끌었다. 무더위도 막지 못한 쿨한 매력과 열정 가득한 무대에 관객은 열광적으로 앙코르를 요청, 이에 효린은 ‘Touch my body’를 다시 한번 선보이는 등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앞서 ‘워터밤 대구 2022’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몰고 왔던 효린은 올해 씨스타19로 재출격, 한층 강렬해진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효린은 씨스타 보라와 8월 발매되는 신곡 ‘Wait’(웨잇)의 후렴구를 짧게 공개, 관객의 환호를 받으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신곡 안무 스포부터 막강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까지, ‘워터밤 대구 2024’를 떼창과 낭만으로 가득 채운 효린은 8월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Wait’을 발매한다. 신곡 ‘Wait’은 자신을 억누르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더 자유롭게 날고 싶은 소망을 담아냈으며, 효린의 한계 없는 음악 도전을 엿볼 수 있다. 효린이 신곡 ‘Wait’으로 일으킬 파도에 기대가 모이는 한편, 컴백에 앞서 효린은 27일 ‘케이콘 LA 2024’에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 보장성보험 확대에 삼성생명 등 생보사 '반색' [금융사 2024 상반기 실적 전망]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건강보험 등 보장성보험 확대로 생보사들의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은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생명 2분기 순익 전망치는 2023년 2분기(2998억원) 대비 75.5% 증가한 5261억원이다. 동양생명은 전년동기대비 65.7% 증가한 725억원, 한화생명은 전년동기대비 48.5% 증가한 2322억원으로 예상된다. 생보사들 투자손익 개선,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CSM 배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생명 2분기 연결 지배순익은 5941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 2분기 연결 지배 순이익은 5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증가해 컨센서스를 1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라며 "투자손익은 일반계정 기준 841억원으로 흑자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신계약이 안정화됐고 단기납 종신보험 비중 감소 등에 따라 전반적인 마진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라며 "투자손익은 1분기부터 소멸계약의 회계처리 방법 변경에 따른 보험금융비용 감소와 금리 하락과 지수 상승에 따른 평가처분손익 개선 등의 영향으로 일반계정 기준 1608억원의 흑자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보장성보험 판매 호조, 평가처분손익 개선, 작년 2분기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암·치매 등 일반 보장성보험 중심의 판매 확대로 수익성은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금리 하락 등에 따른 평가처분손익 개선과 지난해 2분기 중 발생한 특별계정 관련 대규모 손실 기저효과로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보사들은 현대해상을 제외하고 소폭 하락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엔가이드 삼성화재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5875억원, DB손해보험은 4623억원, 한화손해보험은 97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6%, 0.6%,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 전년대비 높아진 손해율 등으로 보험손익 감소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역시 요율 인하로 이익 수준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체 보험손익은 56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보험손익 중 장기보험의 경우 CSM 잔액 증가, 의료파업 등 영향으로 인한 안정적인 예실차 손익 등을 바탕으로 견조한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DB손해보험은 아리셀 공장 등 일반보험 고액 사고, 자동차보험 등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보험은 아리셀 공장 화재 등 일부 고액사고가 있었으며, 자동차보험도 부진했는데, 투자손익은 채권 처분·평가이익 바탕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예상한다"라며 " 장기보험 예실차는 보험금, 사업비 모두 선방했다"라고 밝혔다. 현대해상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전년동기보다 53.2% 증가한 2784억원이다. 예실차 안정화로 순익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2024년 2분기 별도 순이익은 266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호흡기 관련 질환 감소, 요율 개선 등에 힘입어 IFRS17 전환 이후 가장 양호한 예실차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삼성SDI, 전고체 개발 속도… "한번에 1000㎞ 주행" 삼성SDI가 한 번 충전에 1000km를 주행하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을 알렸다. 고주영 삼성SDI 부사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SNE 배터리데이 2024'에서 배터리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회사의 차세대 배터리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고주영 부사장은 "배터리 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선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배터리가 필요하다"며 "신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율이 현재 21% 수준에서 2030년 50%로 늘어난다는 장밋빛 전망이 있지만, 이것이 실현되려면 내연기관에 뒤지지 않는 충전속도·주행거리를 갖춘 배터리가 나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제품의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살펴보면 18분 충전에 400~500㎞를 주행하는 것이 지금의 최선"이라면서 "삼성 SDI는 한 번 주행 시 900~1000㎞ 이상 갈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슈퍼 프리미엄 세그먼트'(초고급 차량)용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프리미엄 전기차에 국한되지 않..
  • LG엔솔, 4680 원통형·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점 조율 中"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4680 원통형 배터리에 대해 올해 양산 준비가 완료 돼 있고, 고객에 따라 그 시점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4680 원통형 배터리는 최근 원통형을 고집하는 테슬라가 자체 생산을 포기할 수 있다는 시그널을 보이면서, LG엔솔에 노크 할 것이란 관측이 나와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정근창 LG에너지솔루션 부사장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SNE 배터리데이 2024'에서 회사의 차세대 배터리 개발 현황 및 전망을 전했다. 정 부사장은 "원통형에서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전지로 46파이 시리즈 전지가 있다"며 "지금까지 21파이로 주로 대응했지만, 최근 화두가 되는 46파이 라지 셀도 올해 양산 준비가 완료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부사장은 "고객에 따라 양산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고 "21파이에서 46파이가 되면서 다양한 사이즈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 밖에"과거부터 축적해온..
  • 한국 공예작가 발굴·지원 나선 렉서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장인 정신'으로 유명한 렉서스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를 통해 예술로서의 공예 작품과 장인정신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고 있다. 21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신진 문화예술 인재 발굴·지원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총 26명의 작가에게 꾸준한 지원과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의 미학'을 주제로 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를 개최해 5명의 신진 작가를 발굴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의 특별전시와 브랜드 협업 등을 제공했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대체불가한 섬세함과 감성을 추구하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장인정신의 문화를 키우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렉서스는 지난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마켓인 '크마마켓'을 개최해 한국토요타자동차 장인정..
  • "생산능력 강화에 수익 다각화" 경동나비엔, 글로벌 도약 '본격 가속도'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경동나비엔이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실시하며 양질의 변화를 시도한다. 회사는 하반기 첫 행보로 주력 공장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생산능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해외에서는 현지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전세계에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2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2월까지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서탄공장에 1383억원을 투자한다. 서탄공장은 올해 1분기 기준 92%의 가동률을 보이며 전체 공장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회사의 전체 생산능력 중 95%를 책임지고 있는 주력 생산거점이다. 경동나비엔은 해당 투자를 통해 공장의 생산능력을 증대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 23.65%의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경동나비엔의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시장 확장의 초석를 마련하는 과정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3년간 회사의 전체 매출에서 해외시장이 차지하는 비중..
  •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2024 글로벌 커리어 부트캠프 진행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월 4일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함께 ‘글로벌 커리어 부트캠프 2024’를 진행한다.세종대 재학생과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광진구 생활권인 청년 30명이 참여했고,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5회 이뤄진다.부트캠프의 1회차 강의 ‘외국계/해외취업 트렌드 2024’는 ▲일본, 미국, 독일, 호주 등 해외 국가별로 많은 채용이 이뤄지는 직군 ▲외국계 및 해외기업의 채용 트렌드 ▲해외취업 시 고려해야 할 점 및 유용한 정보 등을 다뤘다.이번 부트캠프의 강사는 레버리
  • “말도 안돼..” 국내 상륙한 아메리칸 정통 픽업, 가격표 보고 ‘깜짝’ 3세대 쉐보레 콜로라도가격 7279만원으로 출시 쉐보레가 새로운 프리미엄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풀체인지를 거친 3세대 ... Read more
  • 트렌드지, 에이벡스와 日 데뷔 카운트다운…'올 블랙+다크美' 눈길 트렌드지(TRENDZ)의 열도 공략이 시동을 걸었다. 트렌드지는 지난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데뷔 앨범 ‘REBIRTH’ 단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트렌드지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트렌드지(TRENDZ)의 열도 공략이 시동을 걸었다. 트렌드지는 지난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데뷔 앨범 ‘REBIRTH’ 단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트렌드지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 와이그램,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 참가 와이그램이 국내 캐릭터·콘텐츠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와이그램은 더샌드박스 게임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그램 부스에 와이그램이 국내 캐릭터·콘텐츠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와이그램은 더샌드박스 게임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그램 부스에
  • 네이버웹툰‧문피아,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연합해 총 상금 3억9000만원 규모로 진행한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의 수상작을 44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6000편 이상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특정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작품들이 참여했다. 대상은 대체역사·퓨전 장르의 ‘무신연의:여포가 효도를 잘함(작가 별꽃라떼)’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1588 샤인머스캣으로 귀농 왔더니 신대륙(작가 간다왼쪽)’,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작가 검미성)’, ‘종말의 뱀이 되었다(작가 비도™)’ 등 3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고 15개 작품이 우수상을, 25개 작품이 특선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양사 연합으로 진행하는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은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모집한다.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공모전 기간 동안 무료 연재하는 공모작의 유료화가 가능해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공모전으로 창작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수상작은 문피아 선독점 연재 후 네이버시리즈로 연재처가 확대돼 더 많은 독자를 만나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웹툰으로 제작,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되는 특전이 제공돼 작품 IP 확장을 꾀할 수 있다. 공모전에서 발굴한 ‘나노 마신(작가 한중월야)’, ‘신입사원 김철수(작가 오정)’, ‘나 혼자 탑에서 농사(작가 sdcknight)’ 등 여러 작품이 원작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웹툰과 영상으로 IP를 확장해 웹소설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이사는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유망작이 대거 발굴됐다”며 “문피아는 웹소설 창작자의 발굴과 데뷔, 육성 기회를 늘려 국내 최고의 웹소설 작가 등용문으로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공모전 수상작이 네이버시리즈 연재와 웹툰화를 통해 작품 IP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한국타이어 후원 선수, 보헤미아 랠리 1·2위 석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와 마레스 필리프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4일(현지시간) 체코 믈라다 볼레슬라프에서 열린 ‘보헤미아 랠리 2024’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보헤미아 랠리는 1974년 시작돼 5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다. 특히 올해 경기는 새로운 반세기의 역사를 여는 기점이 되는 대회로, 체코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랜 시간 주행하기 때문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타이어의 민첩성과 강력한 내구성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이 타이어를 선택해 참가, 타이어 제조사들의 기술력 경쟁도 눈길을 모았다. 경기 결과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최종 기록 1시간25분38.7초로, 마레스 필리프가 1시간25분42.1초로 경기를 마감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쟁사 타이어들을 제치고 압
  • 한국타이어 장착 선수들, 50년 전통 '보헤미아 랠리' 1·2위 석권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와 마레스 필리프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체코 믈라다 볼레슬라프에서 열린 '보헤미아 랠리 2024'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보헤미아 랠리는 지난 1974년 시작돼 50년 역사를 지닌 모터스포츠 대회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반세기를 여는 기점이 되는 대회인 만큼 체코 뿐 아니라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랠리 대회는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을 오래 주행해야 해 타이어의 민첩성과 내구성이 중요하다. 스트리테스키 도미니크 선수는 최종 기록 1시간25분38.7초로, 마레스 필리프가 1시간25분42.1초로 경기를 마감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쟁사 타이어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글로벌 톱티어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
  • 정부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핵심 기술 및 글로벌 기업 역량 확보"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월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따라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핵심 기술을 자립화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6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6G 위성통신 컨퍼런스 2024'에서 "차세대 위성통신 기술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성통신 시장이 성장하게 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2030년에 이르면 저궤도 이동통신 시장도 현재의 사업자별 독자 규격 서비스에서 벗어나 표준 기반으로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궤도이동통신 시스템 개발과 위성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지금이 국내 기업들이 시장 진입을 준비할 수 있는 적기"라고 덧붙였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
  • "OLED 미래 개척"…LG전자 TV, 日 전문가 홀렸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의 AI(인공지능) TV '올레드 에보'를 비롯한 혁신 제품들이 일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6일 LG전자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 2024 썸머' 어워드에서 최우수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특별상인 '심사위원 특별상', '게이밍 대상'을 포함한 총 16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VGP 어워드는 출품작을 특별상과 카테고리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LG 올레드 에보는 제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동시에 70~80형, 60~70형, 45형 미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부문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각각 받았다. VGP의 이와이 타카시 심사위원은 "LG 올레드 TV는 새로운 OLED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새로운 A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세밀한 화질 표현과 색 밸런스, 명암비 등 완성도가 한층 더 진화했다"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L..
  • “우루스 대신 이거라도 사야죠” 가성비 끝판왕 SUV 공개, 아빠들 ‘환장’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사전 계약 실시브랜드 최초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탑재 폭스바겐코리아는 향상된 상품성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SUV ‘투아렉’ 부분 ... Read more
  • ‘매출 100조’ 기아, 밸류업 비결은…이사회 다양성 [2024 이사회 톺아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는 올해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로 영입했다. 전체 사외이사 5명 가운데 3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현대차그룹에서 사외이사 과반을 여성으로 구성한 유일한 회사다. 기아는 ‘여성 이사 의무할당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처음으로 여성 사외이사를 뽑았는데, 이제는 여성 친화 정책에 가장 적극적 회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성차 제조업 특성상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대부분이 남성인 탓에 전체 직원 95%가 남성인 ‘남초 기업’ 기아로서는 놀라운 변화다. 이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 변화에 맞춰 단순 자동차 제조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기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실제 기아는 여성 고용 비율을 오는 2030년까지 2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사무직 직군에 한정해 지난해 기준 이미 여성 직원 비율을 17%까지 높였다. 사무직 신규 입사자 가운데 24%가 여성이다. 기아가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적극 확대하는 이유도 변모하고 있는 조직문화를 위에서부터 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아 이사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사내이사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대표이사인 송호성 사장과 최준영 부사장, 재경본부장(CFO) 주우정 부사장 등 4명이다. 사외이사는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현정 KAIST 기계학과 교수, 이인경 MBK파트너스 부사장 등 여성 이사 3명을 포함해 전찬혁 세스코 회장, 신재용 서울대 경영학 교수 등 총 5명으로 구성했다. 이인경 MBK파트너스 부사장은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 임기가 만료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인경 부사장은 공인회계사이자 MBK에서 여성으론 최초로 최고 임원인 파트너에 오른 투자 전문가다. 재무 투명성 뿐만 아니라 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한 조언을 얻기 위한 영입으로 보인다. 단순히 성별 다양성 뿐만 아니라 여성 이사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라는 점도 눈에 띈다. 지난 2021년 기아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된 조화순 연세대 교수는 정치학자 최초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IT 기술 발전으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현안이나 정책적 결정 등을 다시 데이터 등 과학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어 합류한 신현정 KAIST 교수는 유체공학을 활용한 전기차 전장부품, 배터리, 실내공조 열관리 부품 모듈화 및 생체공학 분야를 활용한 로봇 사업에 연구 성과가 있다. 이는 기아를 포함한 현대차그룹 차원에서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으로 삼고 있는 분야다.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 아래 기아는 기업가치가 확실히 ‘밸류업’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99조8084억원, 영업이익 11조6079억원, 당기순익 8조777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이 같은 실적은 주주 환원으로 속도감 있게 이행되는 모습이다. 기아는 매년 순익의 25%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급증한 순익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주당 배당금이 1150원에서 5600원으로 거의 5배 늘려가며 약속을 이행했다. 지난해엔 추가 주주 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5년간 매년 5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해 이 가운데 50%를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조건부로 자사주 100%를 소각하는 추가 주주환원안을 시행하기도 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 [KLPGA] '이틀째 노보기 맹타' 고지우, 하이원리조트 오픈 2R 선두권 도약 ▲ 고지우(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버디폭격기' 고지우(삼천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상반기 마지막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이틀째 보기 없이 '버디 폭격'을 이어가며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고지우는 12일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 출전, 보기 없니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8위로 스타트를 끊었던 고지우는 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경기를 마쳐 공동 2위(오후 5시 8분 현재 잠정 순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고지우는 이로써 지난해 7월 '맥콜-모나용평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수확한 이후 1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고지우는 경기 직후 "샷에서 실수가 없어서 노보기로 잘 마무리했다."며 "아이언 샷이 잘 맞아서 그린에 가까이 붙었다. 그린 스피드가 나랑 잘 맞아서 어렵지는 않았다."고 이날 자신의 플레이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산악 지형 코스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경사 있는 곳에서의 샷을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고지우는 "목표는 우승"이라며 "좋은 스코어 낸 만큼 온 힘을 다해서 플레이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지우는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13차례 컷을 통과했고, 톱10 3회를 기록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기록한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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