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으로 첫 시즌 보낸 손흥민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3-2024시즌을 마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2024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맡았으며,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또한 토트넘을 프리미어리그 5위로 이끌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 획득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처음으로 주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한 시즌을 끝내고 왔다"며 "부족한 모습도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옆에서 도와준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동료 선수들, 또 항상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 준 팬들 덕분에 어려운 순간, 힘들었던 순간을 배우면서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이어 "올 시즌도 시간과 장소 가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조금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매번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호주에서 펼쳐진 토트넘과 뉴캐슬의 친선경기를 마친 뒤, 23일 한국에 돌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황인태 심판, 2023-2024시즌 NBA 풀타임 심판 승격[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인태 심판이 한국인 심판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 풀타임 심판로 승격했다. NBA는 1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BA G리그 심판 황인태와 샤래 미첼이 2023-2024시즌 NBA 전임 심판으로 선임됐다
마인츠, 프리시즌 경기서 번리에 3-0 승리…이재성은 도움 기록이재성, 휴식 마치고 출국 (영종도=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이재성(마인츠)이 휴식을 마치고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7.1
프로농구 신생팀 소노 새 이름 '스카이거너스'…21일 KBL 승인소노 스카이거너스 [촬영= 김동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3-2024시즌부터 프로농구에 합류하는 소노의 새 구단 이름이 '스카이거너스'(Skygunners)로 정해졌다. KBL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9기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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