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2세대 Archives - 뉴스벨

#2세대 (10 Posts)

  • 삼성전자,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 2세대 '삼성 가우스2' 공개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 ‘가우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AI 기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에서 자체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1'의 후속 모델인 '삼성 가우스2'를 공개했다. 삼성 가우스2는 언어·코드·이미지 통합 멀티모달(Multimodal) 모델로 기존 '삼성 가우스1'과 달리 여러가지 데이터 유형을 동시 처리할 수 있는 2세대 버전이다. 서비스 용도에 따라 ▲콤팩트(Compact) ▲밸런스드(Balanced) ▲슈프림(Supreme)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콤팩트는 제한된 컴퓨팅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소형 모델이다.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 기기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기기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밸런스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성능, 속도 면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의 균형을 맞춘 모델이다. 다양한 작업에서도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슈프림은 최고 성능을 목표로 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밸런스드 모델을 기반으로 '전문가 혼합(MoE, Mixture of Experts) 기술을 이용해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계산량을 대폭 줄여 성능과 효율성 모두를 높일 수 있었다. 또 삼성 가우스2는 모델에 따라 9~14개국의 언어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거대언어모델(LLM) 학습 안정화 기법을 개발해 적용하고 자체 '토크나이저(Tokenizer)'를 설계해 지원하는 언어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밸런스드와 슈프림 모델은 현재 공개돼 있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생성형 AI 모델들 대비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 답변 생성, 코딩 등 주요 지표에서 동등 이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시간당 처리 속도는 1.5~3배 이상으로 그만큼 AI의 답변 생성이 빨라 사용자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효율적인 일처리가 가능하다. 자체 생성형 AI 모델의 장점은 필요한 목적과 응용분야에 맞춰 최고의 성능을 내도록 맞춤형 개발에 용이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삼성 가우스는 이런 맞춤형 개발의 장점을 살려 직원들의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드아이(code.i)는 사내 S/W 개발자를 지원하는 삼성 가우스 모델의 코딩 어시스턴트 서비스이다. 최근에는 삼성 가우스2 모델로 업그레이드돼 DX부문의 사업부 및 일부 해외 연구소에서 활용되고 있다. 코드아이는 작년 12월 서비스 시작 시점 대비 현재 월별 사용량은 약 4배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 DX부문 전체 S/W 개발자의 약 60%가 사용하고 있다. 또 삼성 가우스 포탈은 삼성 가우스의 대화형 AI 서비스로 ▲문서 요약 ▲번역 ▲메일 작성 등 DX부문 직원들의 다양한 사무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해외 법인으로 서비스가 확대됐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올해 8월부터 삼성 가우스를 콜센터에 적용해 상담 내용을 자동 분류하고 요약하는 등 상담원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삼성 가우스2를 통해 코드아이서비스의 지속적인 성능 개선, 삼성 가우스 포탈의 자연어 질의응답 성능 향상, 표와 차트의 이해, 이미지 생성 등 멀티모달 기능을 지원해 사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라는 AI 비전 아래,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제품군에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지식 그래프 기술과도 결합해 한층 강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과 같은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확보에 집중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성전자 고유의 생성형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2를 통해 향상된 성능과 효율, 그리고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단계적 제품 적용으로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에서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S/W) 플랫폼 ▲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연구 분야는 물론 오픈소스 개발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유키스 알렉산더, 컴백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유키스 멤버 알렉산더가 부친상을 당해 장례를 치루며 컴백 준비를 중단했다. 알렉산더는 유키스의 16년 차 장수 그룹으로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5일 발매될 앨범으로 다시 한 번 그룹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기아 호랑이 그릴을 여기서 볼줄이야” 스코다 코디악 신형 스코다 코디악 신형 가격 및 출시 일정 스코다는 스코다 코디악 신형 모델을 올 여름부터 £36,645 (한화 약 5,800만 원)의 시작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2세대 코디악은 스코다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이전 모델보다 더 넓고, 더 고급스러우며, 기술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약속합니다. 스코다 코디악 신형 디자인 및 특징 CAR와의 인터뷰에서 스코다의 외부 디자인 책임자인 […]
  • 레노버, '씽크패드 Z·T' 시리즈 신제품 5종 출시···AMD 라인업 확장 한국레노버가 최신 AMD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 Z, 씽크패드 T 시리즈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씽크패드 Z13 2세대 ▲씽
  • 벤츠, 2세대 신형 EQC 스파이샷…2025년 출시 예정 벤츠의 순수 전기 SUV '메르세데스 EQC'가 2세대 신형으로 개발된다. 2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EQC의 2세대 프로토타입이 스파이샷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몇 가지 주요 특징을 나타냈다. EQC는 벤···
  • 현대차 코나 2세대 풀체인지 "소형SUV 파괴자"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소형SUV '디 올 뉴 코나'를 출시했다. 2017년 처음 나온 코나는 국내 소형SUV 시장을 주도했다. 그러나 경쟁모델 등장과 노후화로 경쟁력을 상당히 상실한 상황이다. 현재 시판 중인
  • 현대차,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디 올 뉴 코나'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 “지금 장난하는 건가?” 드디어 포착된 신형 코나 N 라인, 역대급 사양 발견됐다 신형 코나는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일반 내연기관, N 라인 등 각 모델에 맞춰 모습을 다듬어나갔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각 모델의 전면부와 일반 내연기관 모델의 전측면부, 전기차 모델의 후면 및 실내 등 디자인 일부만 공개된 만큼 나머지 모델의 실내와
  • 현대차, 더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 올 뉴 코나' 디자인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코나(KONA, 이하 코나)’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20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코나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
  • 현대차, 소형SUV 코나 2세대 풀체인지 디자인 공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소형SUV ‘디 올 뉴 코나(사진)’ 2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을 20일 공개했다. 전면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가 존재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한껏 와이드한 인상을 심어준다. 범퍼부터 후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진한 육즙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맛볼 수 있는 떡갈비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유치원 선생님 전장 투입되자마자 러 미사일 '명중'…"전쟁 끝내기 위해 뭐든 할 것"

    뉴스 

  • 2
    대낮에 유튜버 살해한 50대男이 무기징역 선고에 손뼉 치며 내뱉은 다섯 글자: 치가 떨린다

    뉴스 

  • 3
    19년 차 부부 한가인•연정훈이 생일 때 주고받는 것: 땅을 파도 절~대 안 나오는 거다

    연예 

  • 4
    아일릿 이어 르세라핌도…‘민희진 사태’ 파생 소송 줄줄이 시작 [이슈&톡]

    연예 

  • 5
    손흥민 이적 관련 '뜻밖의' 전망이 제기됐다… 영국에서 급하게 전해진 소식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손종학, 황정음·이범수와 한솥밥…와이원엔터 전속계약 [공식]

    연예 

  • 2
    김혜수→설경구, 싱가포르 열기 더한다…해외 취재진도 들썩 ['2024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연예 

  • 3
    이문세, ‘일부러’ 암을 치료하지 않았다

    연예 

  • 4
    에임라이프(AIMLife), 필리핀 방문 리더십 세미나 성황리 개최

    뉴스 

  • 5
    인천공항 들썩...세계 최초로 신라면세점이 문 연다는 ‘그곳’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