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이 갈았다! '0-4 대패' 잊지 못하는 손흥민 "2주 동안 준비 잘 했다. 아스날전에서 실수 반복 안 한다"...북런던 더비 각오 밝혀[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SPOTV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통해 북런던 더비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오는 2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상대한다.토트넘 입장에서는 너무나 중요한 경기다. 프리미어리그 5위 토트넘은 현재 4위 아스톤 빌라에 승점 6점 차로 뒤져 있다. 비록 토트넘이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르긴 했지만, 분명 토트넘이 조금 더 불리한 상황이다.덕분
괴력의 윤이나, 복귀 2경기 만에 우승 경쟁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장타자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 2경기 만에 정상급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윤이나는 11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6685야드)에서 개막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활약 속에 9언더파 63타를 쳤다. 윤이나는 오전 조 선수들 중 김서윤2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이후 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윤이나는 지난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KLPGA 첫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이 투어 2승 기회다. 오랜 징계가 무색할 만큼의 활약이었다. 오구플레이 논란에 휩싸여 1년 9개월간 필드를 떠나있었던 윤이나가 복귀 후 단 2경기 만에 우승권의 실력을 발휘했다. 앞서 윤이나는 지난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고 공동 34위로 무난한 성적표를 손에 들었다. 이번이 징계..
'기대득점-슈팅 1위' 강원, 대구전 화끈한 이벤트 준비[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강원FC가 뜨거운 공격력만큼 화끈한 선물을 준비하고 팬들을 기다린다. 강원은 3일 오후 7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강원은 현재 3무 1패(승점 3)로 리그 10위에 자리했다. 강원과 리그 4위 광주FC(승점 6)와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할 정도로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한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요동칠 수 있다. 강원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68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산출하는 기대득점에서 5.65로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4라운드 FC서울전 역시 강원의 공격 본능이 드러났다. 점유율 57.6%로 경기를 주도했다. 강원은 17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7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을 따낸 점도 고무적이다. 이상헌의 발끝이 매섭다. 이상헌은 4경기 3골로 리그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을 제외한 3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봤다. 선수별 기대득점에서 리그 1위인 1.38을 기록했다. 수비진에서는 2경기 결장한 강투지가 돌아온다. 몬테네그로 국가대표로 지난달 22일 열린 벨라루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투지는 "지난 2경기에 결장하면서 그동안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휴식기 동안 대표팀에 가서 경기도 뛰며 컨디션을 유지했다. 이제는 다시 팀을 위해 100% 임할 준비가 됐다. 서울전에 팬분들이 보여주셨던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라운드에서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만석을 달성한 강원은 올 시즌 첫 평일 경기를 맞아 화끈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카이베이호텔 숙박권, 뉴랜드올네이처 발효홍삼, 대원당 상품권, 레고랜드 이용권, 달콤한캠핑장 글램핑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하프타임에 주인을 찾는다. 강원은 야시장 콘셉트로 푸드트럭, 감자아일랜드, 봉평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식전에는 ‘뉴랜드올네이처와 함께하는 웰컴강원’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화장품을 선물한다. '강원FC 직장인데이' 이벤트는 독특한 근무복을 입고 온 팬들에게 하프타임에 전광판 카드 뽑기의 행운을 재공한다. 나만의 응원피켓 만들기, 뉴랜드올네이처 키커 부스 등 장외 이벤트도 마련했다. MD 스토어에선 양민혁의 친필 사인이 담긴 대구전 한정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일본, 지옥의 평양 원정 13년 만에 간다…북한과 육박전 예상[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공포의 평양 원정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북한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 뒤 26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다시 원정으로 만나 경기한다. 양팀 입장에서는 2연전을 절대로 놓치면 안 되는 경기다. 일본은 2승(승점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2위가 북한(3점)이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던 일본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을 재신임했지만,
헤더로 골 넣기 직전 종료 휘슬…벨링엄, 욕설로 2경기 출전정지레드카드 받는 벨링엄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천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20)이 득점을 인정받지 못하자 욕설했다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스페인축구연맹(REEF)은 벨링엄이 발렌시아와 27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심판에게 다가가 경멸적이거나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며 7일(이하 한국시간)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 여기에 더해 벨링엄에게 600유로(약 87만원), 레알 마드리드 구단에 700유로(약 101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벨링엄 입장에서는 확실히 억울할 법한 상황이었다. 지난 3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벨링엄은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헤더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황당해하는 벨링엄 [EPA=연합뉴스] 후반 54분 브라힘 디아스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가까운 쪽 포스트의 벨링엄이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3-2 역전승을 거두는 듯했다. 그런데 주심인 헤수스 힐 만사노 심판이 디아스가 크로스를 올리자마자 종료 휘슬을 불었다. 벨링엄이 헤더를 시도한 시점에는 이미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 있었던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만사노 심판에게 달려가 강하게 항의했다. 가장 많이 화가 난 선수는 단연 벨링엄이었다. 중계 화면을 보면 그는 만사노 심판에게 무언가 말을 내뱉었고, 만사노 심판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만사노 심판이 오심했다며 레드카드 판정에 대해 항소했다. 그러자 REEF가 심판 판정에 문제가 없었다며 벨링엄에 대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확정했고, 여기에 더해 벨링엄과 구단에 대한 벌금 징계까지 추가했다. REEF는 벨링엄이 만사노 심판에게 정확히 어떤 말을 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 따르면 잉글랜드 출신인 벨링엄은 영어로 "그건 빌어먹을 골이었다고!"라고 외쳤다. 심판에 항의하는 벨링엄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AFP=연합뉴스] 다만, 이 욕설이 심판을 향한 게 아니라 득점이 인정되지 않은 상황 자체에 대한 것이라는 게 안첼로티 감독의 주장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뒤 "우리는 벨링엄이 (심판에 대해) 모욕적인 말을 한 게 아니어서 레드카드를 받은 점에 대해 화가 난다.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REEF의 판단은 달랐고,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의 핵심인 벨링엄 없이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처지가 됐다. 벨링엄은 오는 11일 셀타 비고와 28라운드, 17일 오사수나와 29라운드에 결장한다. A매치 휴식기 뒤인 4월 1일 치러지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30라운드에야 전열로 복귀할 수 있다. 승점 66의 레알 마드리드는 2위 지로나(승점 59)에 승점 7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열린 라이프치히(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1-1로 비겨 1·2차전 합계 2-1로 앞서며 8강에 진출했다. ahs@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박수받아 마땅한 말레이시아…들러리 한국에 던진 메시지한국 상대로 경기 내내 물러서지 않는 모습 극적인 무승부 연출, 팀 스포츠의 중요성 부각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축구가 한국이라는 거함을 상대로 최고의 명승부를 선보였다. 말레이시아는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스포타임] '아시안컵 소집 전 마지막 경기' 황희찬, 2경기 연속 득점포 노린다[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양건호 영상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아시안컵을 앞두고 리그에서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간)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2연승을 질주 중인 울버햄튼은 연승 행진을 노립니다.
아시안컵 앞둔 손흥민·황희찬, 올해 마무리는 화끈한 득점포로!손흥민, 29일 브라이턴·31일 본머스 상대로 골 사냥 황희찬은 28일 브렌트퍼드·31일 에버턴 골문 정조준 에버턴전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의
새 역사 쓴 손흥민,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도전...PL 17R 노팅엄vs토트넘, 16일 새벽 5시 SPOTV ON 생중계[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손흥민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 6경기 만에 무승 탈출한 토트넘, 노팅엄전 승리를 통해 선두권 추격 발판 마련할까■ 뉴캐슬전 ‘1골 2도움’ 맹활약한 손흥민, ‘약체’ 노팅엄 상대로 기세 이어간다 무승
'주전 굳혔다' 이강인, 2경기 연속 풀타임…결승골 도우며 PSG의 2-1 역전승 견인[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강인이 이번에도 존재감을 뽐냈다.PSG(파리생제르맹)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낭트를 2-1로 이겼다.11승 3무 1패로
'구보 결승골' 일본, 시리아 5-0 완파…월드컵 예선 2연승 선두김판곤의 말레이시아, 대만 잡고 2연승…신태용의 인니는 필리핀과 무승부 골 넣고 동료와 기뻐하는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오른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일본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를 완파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2026
‘구보 결승골’ 일본, 시리아 5-0 완파…역시 아시안컵 강력한 경쟁자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승 2경기 10득점 무실점, A매치 8연승 질주 클린스만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첫 관문을 ‘2경기 8득점 무실점’으로 순조롭게 연 가운데 라이벌 일본도 ‘2경기 10득점 무실점’을 기록해 다가오는 아시안
'홀란 또 멀티골' 맨시티, 영보이스 3-0 완파…UCL 16강 확정홀란, 대회 4호 골로 공동 2위…2시즌 연속 득점왕 도전 본격화 FC바르셀로나는 도네츠크 원정서 0-1 덜미 골 넣고 좋아하는 홀란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경기 연속 멀티골을
손흥민, 2경기 연속 '맨 오브 더 매치'…벌써 시즌 4번째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마치고 인사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경기 최우수선수도 연이어 차지했다. 손흥민은 28일
손흥민, 2경기 연속골…토트넘, EPL 개막 10경기 무패 선두 질주결승골 터뜨린 손흥민, 리그 8호골로 선두 홀란 1골 차 추격 골 터뜨리고 브레넌 존슨과 함께 환호하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물 오른 이강인, 챔스서 PSG 데뷔골…주전 경쟁 청신호챔피언스리그서 파리 생제르맹 입단 이후 첫 득점포 10월 A매치 2경기서 3골 상승세 계속 이어나가 직전 리그 경기서 첫 풀타임 이어 득점 기록하며 눈도장 한국 축구 최고 기대주로 꼽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
프로야구 3∼5위 경우의 수 36개 중 'NC 3위'가 23개…두산 희박SSG·두산은 맞대결서 4위 싸움 벌이며 NC 결과 확인해야 NC 페디, 20승·200K 달성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선발 NC
조규성 2경기 연속골,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도움까지'레게머리'로 변신을 꾀한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멀티 공격 포인트(1골-1도움)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규성은 2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오덴세 BK와의 홈경기서 팀의 2-1
아시안게임 앞두고 하락세…두산 곽빈의 어깨가 무겁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의 토종 에이스 곽빈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1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두산은 선발 투수로 곽빈을 예고했다. 원래 곽빈은 17일과
FC액셔니스타, FC개벤져스 꺾고 4강...연장전 끝에 3대2(골때녀)[종합][TV리포트=김유진 기자] 액셔니스타가 연장전 승부 끝에 개벤져스를 3대2로 꺾었다. 13일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110회에서는 SBS컵 대회 6강 제 2경기 FC개벤져스와 FC액셔니스타의 경기가 공개됐다. 액셔니스타는 슈퍼리그 1회 준우승, 2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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