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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rchives - 뉴스벨

#2 (33 Posts)

  • [여행 뉴스] WiT SEOUL 2024 개최_ 여행 기술&마케팅 콘퍼런스(11.26~27) 국내 유일/국내 최대의 글로벌 여행 마케팅&기술 콘퍼런스 WiT SEOUL 2024 국내 유일/국내 최대의 글로벌 여행 마케팅&기술 콘퍼런스 개최 알림" 투어비스 운영사인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가 주관하는 이 2024년 11월 26~2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은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여행 기술 마케팅 콘퍼런스다. 콘퍼런스에는 매년 국내외 영향력 있는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 여행 산업의 트렌드를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한국만의 독특한 IT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전달한다. WiT Seoul 2024_ Next Generation 2024년 11월 26~27 페.......
  • 엔씨, 텐센트 ‘블레이드&소울 2’ 중국 2차 CBT 7일 시작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중국 텐센트와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의 중국 2차 CBT(Closed Beta Test,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 현지 기준 8월 7일 14시에 시작한다. 엔씨와 텐센트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한 후, 블소2의 주요 콘텐츠를 개선했다. 양사는 블소2 특유의 다이내믹한 전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액션성을 고도화했다. 중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꾸밈 요소와 탐험, 퍼즐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변화된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할 계획이다. 엔씨는 연내 블소2의 중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텐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는 연례 신작 발표 행사인 ‘스파크 2024’에서 블소2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양사는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엔씨는 현재 블소2를 서비스 중인 한국, 일본 대만에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이러면 현기차 사지”.. 반값에 판다던 테슬라, 결국 이렇게 됐죠 테슬라, 모델 2 출시 2025년 하반기 전망계획대로 진행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테슬라가 2025년 하반기에 3만 달러(약 4150만 원) 미만 저렴한 ... Read more
  •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6일만 1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수성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의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날 9만 25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7만 8553명을 돌파했다. 지난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후 6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 500만 달러(한화 약 2840억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24년 북미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인사이드 아웃 2'의 오프닝 기록 1억 5500만 달러(한화 약 214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R등급(청소년관람불가)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의 기록을 뛰어넘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데드풀과 울버린' 측은..
  • 마블 야심작 '데드풀과 울버린', 계속 웃을 수 있을까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예상대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00만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내용 탓에 전작들만큼의 흥행 성공은 아직 장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2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지난 26일부터 전날까지 사흘동안 72만2574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24일 개봉 이후 닷새간의 누적 관객수는 108만6003명으로 집계됐다. 상영 첫 주 관객수로 비교할 때 '데드풀…'은 앞서 극장가를 평정했던 '인사이드 아웃 2'에 크게 뒤진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5일만에 208만2761명을 불러모았다. 두 작품의 관객수 차이는 우선 관람등급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인사이드 아웃 2'는 전체 관람가인 반면, '데드풀…'은 청소년 관람불가다. 그렇다고 '데드풀…'의 상영 첫 주 관객수가 관람등급이 같은 1·2편을 앞서는 것도..
  • '탈주' 개봉 3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인사이드 아웃2' 제쳤다 영화 '탈주'가 개봉 3주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19일부터 21일까지 27만 23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개봉 2주 차 주말 관객수(34만 9328명)를 뛰어넘는 결과로, 개싸라기 흥행 시작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 상승세를 확인시켰다.누적 관객수는 190만 9228명으로 손익분기점 200만 명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위 '인사이드 아웃'은 28만 4457명으로, 누적 관객수 805만 8857명을 기록했다. '…
  • 코웨이, 쾌적한 여름나기 위한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 진행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장마철로 많은 비로 습도가 높아지며 한증막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웨이는 산뜻한 실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8월 말까지 ‘노블 제습기(AD-1221E)’ 및 ‘제습기(AD-1516A)’ 등 2종에 대해 일시불 가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코웨이 노블 제습기(AD-1221E)는 정가 대비 10% 할인해 판매한다. 특히 노블 제습기를 포함해 코웨이 제품을 2개 이상 한번에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구매 요금제가 중복
  • '살림남2' 박서진 "내 꿈은 다 이뤄, 부모님 건강했으면…동생 효정에 고마워"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남 2' 백지영은 박서진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템플 스테이에 떠난 박서진 남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템플 스테이 마지막 코스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진행됐다. 박효정은 "나한테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잘하고 있다고"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홀로 어릴 때부터 어머니 병간호를 하며 꿈을 가질 틈도 없이 많은 걸 포기하고 살았던 효정. 박서진의 화려한 성공에 가려져 칭찬을 잘 듣지 못했다. 백지영은 먹먹함에 눈물을 보였다. 한편 박서진은 자신의 꿈 세 가지에 대해 "내 꿈은 이뤘다. 부모님의 건강. 형이 장가가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효정이가 취직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신과의 대화에서도 본인이 아닌 가족에 관한 꿈들로 가득했다. 백지영은 "가족들의 행복에 짓눌리지 않고 본인도 행복하다면 너무 훌륭한 거 같다"라고 알렸다. 끝으로 마지막 순간에 메시지를 보낸다면 누구에게 보내고 싶냐는 질문. 박서진은 "동생에게 남길 거 같다"라고 말했다. 효정 역시 박서진에게 남길 거 같다고 말했다. 박효정은 "질문을 읽는데 오빠가 생각이 나더라. 오빠가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서진은 "나는 먼저 가니까 엄마, 아빠 잘 챙기고 영양제 잘 챙겨 드리고 당뇨약 잘 챙겨 드리고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기죽지 말라고. 당당하게 그동안 고생했다 효정아"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美日 애니메이션에 맞서는 한국영화들, 이번 주말 결과는?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기세가 조금씩 수그러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명탐정 코난')이 '인사이드 아웃 2'의 뒤를 이어받아 '탈주'와 흥행 선두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는 전날 하루동안 4만9240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일이었던 지난 17일 1위로 출발한 '명탐정 코난'은 4만4437명이 관람해 '탈주'의 뒤를 이었고,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한달 넘게 1위를 독주해오던 '인사이드 아웃 2'는 2만6827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처럼 미국과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배턴을 주고받으면서 '탈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핸섬가이즈' 등 한국영화들과 치열한 흥행 경쟁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또 다른 미국 애니메이션이 예정보다 빨리 참전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시네마산책]성모 마리아의 재림! 축복 아니면 저주? '이매큘레이트'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성스러운 믿음의 공간인 수녀원을 악의 집합소로 묘사하는 공포영화가 최근 들어 부쩍 많아졌다. 2018년과 지난해 차례로 개봉했던 '더 넌'과 '더 넌 2', 올해 4월 공개된 '오멘: 저주의 시작'에 이어 17일 베일을 벗는 '이매큘레이트'도 수녀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다. 미국인 수녀 '세실리아'(시드니 스위니)는 '테데스키' 신부(알바로 모르테)의 초대를 받아 이탈리아의 한 유서깊은 수녀원에 오게 된다. 동료 수녀들은 이탈리아어가 서툰 '세실리아'를 위해 호의를 베풀지만, '세실리아'는 왠지 불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지하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발을 들여놓은 '세실리아'는 그곳에서 만난 원장 수녀로부터 예수의 성물인 쇠말뚝을 건네받자마자 정신을 잃는다. 이후 몸에 이상한 기운을 느낀 '세실리아'는 임신 진단을 받고, '테데스키' 신부를 비롯힌 수녀원의 모든 사람들은 성녀 마리아에게 내려졌던 축복이 다시 찾아왔다며 '세실리아'를 떠받들..
  • 두근두근 '컴백 D-DAY'…웨이커, '바닐라 초코 셰이크' 발매 그룹 웨이커가 빛나는 청량 매력을 머금었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를 발매한다. 'SWEET 그룹 웨이커가 빛나는 청량 매력을 머금었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SWEET TAPE(스위트 테이프)'를 발매한다. 'SWEET
  • 넷스트림,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LLM AI 활용 신작 RPG 개발 추진 생성형 AI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차기작 Chat RPG 2(가칭)를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 생성형 AI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차기작 Chat RPG 2(가칭)를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투자병행형)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
  • 애니 '인사이드 아웃 2', 이젠 800만 고지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질주하며, 이제는 800만 고지를 향하게 됐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50만2787명을 불러모으면서,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를 765만5480명으로 늘렸다. 이로써 '인사이드 아웃 2'는 '엘리멘탈'(724만명)을 제치고 이제까지 국내에서 개봉했던 픽사 애니메이션들 가운데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으며,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전체 흥행 순위에선 '겨울왕국 2'(1376만명)와 '겨울왕국'(1032만명)에 이어 3위에 자리하게 됐다. 한편 비슷한 제목의 한국 영화 두 편이 벌인 2위 다툼에서는 고(故) 이선균의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34만9723명을 동원해,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34만9335명)를 박빙의 차이로 누르고 2위에 올랐다.
  • ‘10년만에 연체율 최고’롯데카드, 부실 감당 역량 최하위 [MBK-로카 시너지 분석 (2) 건전성]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카드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품에 안긴지 5년이 지났다. 보통 사모펀드가 투자 후 3~5년 후 엑스트(자금 회수)를 추진함에 따라 최근 롯데카드 매각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사모펀드 산하 롯데카드는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기업가치를 키웠을지 조명해본다. <편집자 주> 롯데카드가 자산건전성 악화로 고심하고 있다. 수익성 높은 대출성 카드상품으로 순익을 성장시켰지만 고금리 장기화에 상환능력이 저하되자 연체율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건전성 악화로 대손충당금이 증가하며 순익 하락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것은 더욱 문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롯데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전년 동기(1.6%) 보다 0.3%p 늘어난 1.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업평 평균(1.8%)보다 0.1%p 높은 수준이다. 악화되는 건전성 지표 롯데카드의 연체율은 ▲2016년 1.6% ▲2017년 1.5% ▲2018년 1.4%로 1% 중반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2019년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연체율이 하락했다. 2019년 1.7%에 달했던 연체율은 ▲2020년 1.2% ▲2021년 1.0% ▲2022년 1.1%로 대주주 변경 전 대비 최대 0.7%p 떨어졌다. 2020년부터 팬데믹에 대응해 ▲잠재부실회원 카드론 신청 제외 ▲대출한도 조정 중단 등 리스크관리 정책을 수립한 결과였다. 추심팀 보강을 통해 채권관리 및 회수 역량 강화한 것도 도움이 됐다. 그러나 2023년부터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롯데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3714억원으로 전년 동기(2124억원) 대비 74.9% 급증했다. 올 1분기에는 이보다 더 늘어난 411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 규모가 비슷한 현대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롯데카드의 55.2% 수준인 2269억원에 그쳤다. 또다른 기업계 카드사인 삼성카드의 연체채권도 롯데카드의 72.3% 수준인 2975억원이다. 롯데카드는 3개 기업계 카드사 중 자산 규모는 가장 적지만 연체채권이 제일 많은 상황이다. 이처럼 많은 연체채권에 롯데카드의 연체율은 늘어났다. 1% 초반에 머물던 롯데카드의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지난해 말 1.8%를 기록했다. 1년만에 0.7%p가 늘었다. 이어 올 1분기에는 1.9%까지 올라갔다. 2013년 연체율 1.9%를 기록한 이래로 10여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또다른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롯데카드의 NPL비율은 2022년까지 1% 내외를 유지하다 2023년 1.6%로 뛰어오른데 이어 올 1분기 1.8%로 올랐다. 같은 기간 업권 평균(1.2%) 보다 0.6%p 많은 수치다. ‘롯데’라는 이름을 단 이후로 역대 최대 NPL비율이기도 하다. 수익성 중심 전략의 부작용 롯데카드의 건전성 지표가 급격하게 악화된 이유는 ‘수익성 중심 전략’ 때문이다. 롯데카드는 2019년 사모펀드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후 수익성에 집중했다. 이는 사모펀드에 인수된 기업들의 일반적 경영전략이기도 하다. 사모펀드들은 기업 인수 후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기업가치와 수익성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킨다. 이는 MBK파트너스도 마찬가지다.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인수 후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자산 및 순익 확대에 집중했다. 그 결과 MBK파트너스 인수 후 롯데카드의 총자산은 ▲2020년 14조 5041억원 ▲2021년 16조 6247억원 ▲2022년 20조 7194억원 ▲2023년 22조 2893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2020년 1307억원 ▲2021년 2414억원 ▲2022년 2539억원 ▲2023년 3748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2010년대까지 10년 넘게 연간 1000억원 대에 머물렀던 당기순이익이 MBK파트너스 인수 후 2~3000억원 대로 급증했다. 롯데카드가 순익을 늘린 방법은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과 같은 고수익 대출자산을 확대하는 것이었다. 롯데카드 관리자산 중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대출성 카드자산은 2019년 4조 3393억원에서 올 1분기 6조 3974억원으로 늘어났다. MBK파트너스 인수 후 5년여 만에 47.4% 늘어났다. 같은 기간 경쟁사들의 대출성 카드자산 증가율(△우리카드 29.6% △KB국민카드 22.1% △현대카드 21.3% △삼성카드 17.5% △신한카드 16.8% △하나카드 4.6%)과 비교할 때 압도적인 수준이다. 그 결과 대출성 카드자산에서 창출되는 수익도 ▲2019년 6545억원 ▲2020년 6730억원 ▲2021년 7382억원 ▲2022년 7948억원 ▲2023년 8777억원으로 우상향했다. 이들 수익이 카드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5~50% 수준이다. 대출성 카드자산이 차지하는 수익비중은 2020년, 2021년 51%까지 치솟았으나 2022년 1월부터 카드론이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포함되며 비중이 축소됐다. 그러나 여전히 업권 평균(35~40%)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출성 카드자산은 평소 카드사에 높은 이익을 가져다 준다. 타 상품 대비 이율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경제가 어려워질때는 차주들의 상환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상황이 달라진다. 고금리 장기화로 국내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한 차주들의 상환 능력은 나빠지고 있다. 이에 대출성 카드자산이 많은 롯데카드의 건전성이 더욱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건전성 악화되는데 부실감당 능력도 저하 건전성 악화에 대손충당금은 늘어나고 있다. 롯데카드의 대손비용은 ▲2020년 2818억원 ▲2021년 3187억원 ▲2022년 3687억원 ▲2023년 477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 1분기 대손 충당금은 전년 동기 대비 34.9% 늘어난 1391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손충당금 증가폭이 커진 2023년부터는 당기순이익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2023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롯데카드의 실질 당기순이익은 1691억원으로 전년 동기(2780억원)대비 39.17%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4.2% 줄어든 249억원의 당기순익을 나타냈다. 전체 카드사 중 최저다. 충당금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순익에 영향을 주고 있다. 롯데카드는 늘어난 충당금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업권 대비 적립률은 낮은 상황이다. 롯데카드의 올 1분기 NPL커버리지 비율은 261.8%로 같은 기간 업권 평균 384.5% 보다 122.7%p 적다. 업권 중 제일 낮은 수준이다. 연체채권과 연체율이 급등했던 2022년과 2023년 NPL커버리지비율은 오히려 367.3%에서 291.1%로 떨어졌다. 업권 평균 대비 수치도 100%p 이상 낮았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잠재적인 부실채권에 대처할 수 있는 손실 흡수 능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높을수록 좋다. 그러나 롯데카드의 NPL커버리지 비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즉 롯데카드는 부실채권 증가로 연체율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업권 평균 대비 부실 감당 여력이 낮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한계차주를 중심으로 원리금 상환 능력 저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카드의 향후 건전성 및 부실 대처 여력이 우려되는 이유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박재범 팬미팅, 4분 만에 전석 매진→추가 회차 오픈 확정 박재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박재범이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박재범의 단독 팬미팅 '제이팍 시즌 3: 데디케이티드 유(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의 티켓이 지난 11일 저녁 8시 오픈됨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함께 동시접속자만 약 1만3000명을 기록했고, 예매 개시 직후 4분도 되지 않아 양일 전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박재범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는 박재범이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Jay Park Season'의 세 번째 시리즈다. 지난 2013년 진행된 'JAY EFFECT 단합대회' 이후 약 11년 만에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박재범은 전석 매진이라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팬미팅 개최를 결정했다. 추가 팬미팅 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박재범이 굳건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만큼 추후 진행될 예매에서도 또 한번 티켓팅 전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박재범의 단독 팬미팅 'Jay Park Season 3: Dedicated 2 U'는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 오후 7시 그리고 11일 오후 5시에 서울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ORE VISION]
  • 인기 애니 '슈퍼배드 4' 스페셜 팝업, 17일 DDP 오픈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의 스페셜 팝업 공간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방탄소년단(BTS)과 손잡은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 3D 포토존을 경험할 수 있어 K팝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내 수입·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이번 스페셜 팝업 공간은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의 첫 번째 협업 콘텐츠로 오는 17일부터 운영된다. '왕왕크 에이전트 미니언 상륙존' '악당 전담 처리반 AVLK-훈련센터' '슈퍼배드한 파피의 덕룸'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될 스페셜 팝업 공간에서는 이번 작품에 새로 합류한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극중 무대들의 직접 체험이 가능해 '슈퍼배드'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3편에 이어 7년만에 돌아온 '슈퍼배드 4'는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개봉일인 지난 3일(현지시간)부터 엿새동안 1억 2260만 달러(약 1694억 원..
  • “모델 3는 상대도 안 돼” 659km 압도적인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신형 전기차의 정체 폴스타, 2025년형 폴스타 2 공개주행 거리, 디자인 등 업그레이드기본 모델 70kWh 배터리 탑재 폴스타가 2025년형 폴스타 2를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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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훈·구교환 '탈주',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1위 역주행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인사이드 아웃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탈주'는 하루동안 6만 908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0만 6793명이다. 이에 '탈주'는 지난 3일 개봉일에 이어 개봉 2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속도감 있는 추격전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연기, 공감대를 자극하는 메시지 등이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탈주'에 이어 '인사이드 아웃'이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5만 631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97만 4189명을 기록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 700만 목전 '인사이드 아웃2' 4주 연속 주말 박스 오피스 1위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4주 차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4주 차 주말에도 이변 없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왕좌를 지켜내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700만 목전 '인사이드 아웃2' 주말동안 90만 동원...4주 연속 주말 박스 오피스 1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7월 8일(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7월 5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3일간 906,3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누적 관객 수는 6,917,911명을 기록, 종전 픽사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던 '엘리멘탈'(2023)의 최종 스코어인 724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일)까지 북미 누적 흥행 수익은 5억 3,382만 달러,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2억 1,692만 달러를 거둬들였다. '인사이드 아웃 2'는 앞서 올해 10억 달러를 넘긴 유일한 영화이자,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단기간에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할리우드의 '빌리언 클럽'(billion club)에 합류하기도 했다. 4주 연속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낸 '인사이드 아웃 2'는 1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감정인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은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10대 청소년을 비롯해 불안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2030세대, 그리고 사춘기 자녀를 둔 4050세대의 부모들까지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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