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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GG’ 김하성, 수비는 인정받았다…장타 늘리고 FA 대박 노린다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최민우 기자] “장타율을 더 높이려고 한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예년 보다 일찍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개인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김하성은 최원재 타격 코치와 함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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