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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득점 Archives - 뉴스벨

#14득점 (2 Posts)

  • '김연경 21득점' 흥국생명, 3-0으로 정관장 제압…현대건설과 챔프전서 격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흥국생명이 지난 챔프전의 악몽을 극복하고 수원행 티켓을 획득했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3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19 25-19)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하게 됐다. 이로써 역대 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를 이어가게 됐다.(18번 중 18번)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최초로 0% 확률에 운 바 있다. 흥국생명은 2022-2023시즌 한국도로공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2연승을 거뒀지만 내리 3연패를 당하며 V리그 역사상 최초의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2승을 거둔 후 우승하지 못한 팀은 흥국생명이 최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1(22-25 25-13 25-23 25-23)로 승리한 흥국생명은 2차전 1-3(19-25 23-25 25-20 15-25)로 패하며 도로공사전의 악몽이 재현되나 했지만 3차전을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관장은 2016-2017시즌 이후 7시즌 만에 봄 배구 무대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를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을 마치게 됐다. 정관장은 2008-0009시즌 이후 15년 만의 7연승을 올리며 후반기 최강의 팀으로 떠올랐지만 포스트시즌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21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레이나가 15득점, 윌로우가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메가가 16득점, 지아가 12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흥국생명이 시작부터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자랑했다. 레이나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흥국생명은 김수지 연속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여기서 윌로우가 점수를 쌓으며 점수 차는 어느새 10-4까지 벌어졌다. 정관장은 박은진과 지아가 분전했지만 전체적으로 공격 리듬을 찾지 못했다. 흥국생명은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25-18로 1세트를 가져왔다. 흥국생명은 흐름을 이어갔다. 리듬을 찾은 정관장은 3연속 득점으로 2세트를 시작했다. 흥국생명도 레이나와 윌로우의 블로킹과 김수지의 서브 에이스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듯했지만, 흥국생명은 윌로우-김연경-레이나의 삼각편대를 가동하며 15-10으로 우위를 잡았다. 정관장은 상대의 범실과 한송이, 메가의 블로킹으로 17-15까지 간극을 좁혔지만,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득점으로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다. 흥국생명은 이주아의 단독 블로킹까지 나오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흥국생명은 25-19로 2세트를 따냈다. 정관장은 메가의 활약으로 3쿼터 초반 앞서나갔다. 4-7에서 흥국생명은 레이나의 연속 득점과 상대의 실책으로 10-9를 만들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팀은 엎치락뒤치락 경기를 펼쳤다. 16-15에서 김연경의 해결사 본능이 터져나왔다. 김연경은 퀵오픈과 서브 에이스로 정관장을 흔들었고, 레이나와 윌로우가 득점을 거들며 흥국생명은 20점 고지를 밟았다. 정관장은 지아의 결정적인 서브 범실이 나왔고, 김연경의 오픈 공격이 터지며 흥국생명이 24-19로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메가의 공격이 빗나가며 흥국생명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제 흥국생명은은 현대건설과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을 치른다. 챔피언결정전 28일 1차전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레오 38득점'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사흘 만에 3위 탈환 차지환은 시즌 최다 14득점으로 뒷받침 남자배구 3위를 탈환한 OK금융그룹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2연패에서 벗어나며 3위를 되찾았다. OK금융그룹은 18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점수 3-1(25-21 20-25 27-25 25-23)로 승리했다. 승점 47(16승 13패)을 기록한 OK금융그룹은 한국전력(15승 14패·승점 44)을 4위로 밀어내고 지난 15일 이후 사흘 만에 3위에 복귀했다. 지난 14일 후인정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반납한 뒤 김학민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치르고 있는 KB손보는 7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B손보는 4승 25패, 승점 19에 머물러 이번 시즌 최하위를 확정했다. KB손보가 남은 7경기에서 전승해 6위 현대캐피탈(승점 40·13승 16패)과 승점 동률을 이루더라도 승수에서 밀리기에 더 올라갈 순 없다. OK금융그룹은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38득점으로 공격을 책임진 가운데 차지환도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14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OK금융그룹 레오의 강서브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손보는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31득점, 황경민과 홍상혁이 각각 16득점과 11득점을 책임졌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OK금융그룹은 세트 점수 1-1로 맞선 3세트에서 행운의 여신 덕에 거푸 점수를 쌓았다. 23-23에서 KB손보 황경민의 스파이크서브 라인 침범으로 점수를 벌었고, 듀스에 접어든 이후인 25-24에서는 상대 범실로 세트를 따냈다. 비예나의 백어택에 신호진이 손을 가져다 대자 공이 힘없이 네트를 넘어갔고, KB손보 리베로 정민수가 이를 받기 위해 코트 뒤로 물러나다가 동료와 충돌하면서 주저앉고 말았다. 4세트 막판에는 여러 돌발 상황이 겹쳐 마지막까지 경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20-20에서 OK금융그룹이 레오의 강타와 서브 에이스로 2점을 앞서갔고, 레오와 비예나가 한 차례씩 서브 범실을 주고받아 23-21이 됐다. KB손해보험 비예나의 스파이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기서 비예나의 백어택을 박원빈이 블로킹으로 차단했고, 이 공이 옆으로 굴절돼 KB손보 진영 라인 근처에 떨어졌다. 심판은 OK금융그룹의 블로킹 득점을 인정했고, 이미 4세트 비디오 판독 기회를 다 써버린 KB손보는 거세게 항의하며 심판 재량의 비디오 판독을 요구하다가 황경민이 경고를 받았다. 24-21로 매치 포인트를 만든 OK금융그룹은 1점을 내준 뒤 레오의 후위 공격이 상대 블로커에 맞고 라인 바깥으로 나가면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듯했다. 그러나 블로커에 맞은 공이 지면에 착지하기 전에 레오의 발이 상대 코트를 침범하는 라인오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점수는 1점 차로 좁혀졌다. 결국 레오가 24-23에서 백어택으로 결자해지해 OK금융그룹이 승점 3을 가져갔다. 4bun@yna.co.kr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클린스만, 獨언론에 "경기 면에선 최고였다"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 게 문제니까"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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