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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Archives - 뉴스벨

#12월 (5 Posts)

  • 일본 판자촌에서 태어난 손정의, 어떻게 日 2위 부자가 됐냐면… 손정의가 16세가 되던 해,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한 권의 책을 만났다. 일본 맥도날드 창업자인 후지타 덴이 쓴 ‘유대인의 상술’을 읽은 그는 책에 깊은 감명을 받고, 어떻게든 후지타를 만나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무려 60번이 넘는 전화를 걸었다.
  • KGM·GM·르노, 12월 사활 건 할인 경쟁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내수 판매 절벽에 직면한 국내 중견 완성차 3사가 연말 할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KG모빌리티는 이달 윈터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지난달 진행한 내수 진작 할인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보다 할인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토레스EVX·코란도EV 등 전기차 모델에 대한 혜택이 좋다. 토레스EVX는 차값 최대 6% 할인에 충전케이블을 준다. 토란도EV는 50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전기차 할인 50만원도 추가로 제공한다. 정부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토레스EVX는 3000만원 중반대, 코란도EV는 2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 모델에 대한 윈·페·세 할인 혜택은 △토레스 7%(최대 280만원 수준) △렉스턴 500만원 △렉스턴스포츠 사륜구동 무상장착(200만원 상당) △액티언·코란도 50만원 △티볼리 20만원 등이다. 할인 대상 차량은 물량이 한정된 일종의 재고차량이기 때문에 각 대리점마다 남은 차량이 다를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 흥행 성공으로 입지가 줄어든 중형SUV QM6에 200만원 특별 할인을 내걸었다. 소형SUV 아르카나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할부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원 할인을 받는다. 여기에 두 모델은 이달 10일 안으로 출고 신청을 완료한다면 30만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차량 재구매 최소 20만원 할인, 전시차 20만원 할인까지 모두 받으면 아르카나는 최대 170만원, QM6는 270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쉐보레의 경우 기존 고객을 붙잡기 위한 재구매 혜택을 내놓았다. 스파크 보유자, GM대우·쉐보레 오너, 경소형차 오너가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매할 경우 각각 80만원, 50만원, 20만원 할인이 들어간다. 각 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를 현금과 할부를 결합한 콤보할부 상품(36개월 금리 5.5% 또는 72개월 5.9%)을 통해 구매할 경우 50만원 현금할인이 제공된다. 대형SUV 타호는 콤보할인 15%를 이어간다. 또는 60개월 무이자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금융 상품도 있다. 중복적용 되는 일부 외장색(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할인과 트림 할인도 있다. 국산 완성차 3사가 연말 할인 경쟁에 나선 이유는 내수 시장에서 존재감이 흐릿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산·수입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KG모빌리티(3.5%), 르노코리아(2.1%), 한국GM(1.8%)다. 르노코리아가 올해 들어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제외하면 볼륨 차종이라고 부를 모델이 없다. 이에 독일 프리미엄카 BMW(5.1%), 메르세데스-벤츠(4.6%)에 밀린 것은 물론 미국 전기차 테슬라(2.1%)까지 치고 나오는 모습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 '연매출 7조 목표' 넥슨, 12월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에 쏠리는 눈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넥슨(공동대표 김정욱, 강대현)이 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2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최근 넥슨이 연매출 7조원 달성을 위한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IP(지적재산권) 발굴 및 장기 서비스 역량을 강조한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본사인 넥슨재팬(대표 이정헌)도 든든한 지원에 나서는 등 30년간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6일 넥슨에 따르면 오는 12월 5일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FGT(포커스 유저 그룹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며 이용자 친화적 게임 개발 방식을 강화함과 동시에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진은 지난 8월 이용자 Q&A를 통해 시즌1 ‘침공’ 업데이트부터 현재까지 모인 방대한 이용자 의견을 크게 ‘전투’, ‘콘텐츠’, ’장비’, ‘커스터마이징’ 등 6가지 카테고리로 설명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시즌2와 향후 개발 방향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전달하며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이 지난 7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루트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특히 이 게임은 넥슨의 서구권 공략은 물론 차세대 IP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타이틀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기존 프랜차이즈 IP 가치를 확장하는 횡적전략과 퍼스트디센던트 등 차세대 글로벌 프랜차이즈 IP 발굴하는 종적전략의 시너지를 통해 2027년 연매출 7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넥슨의 연매출이 3조9323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3년 안에 약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야 하는 도전이다. 김정욱, 강대현 넥슨 공동대표는 지난달 30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NEXT ON’에서 “30년간 쌓아온 개발력과 장기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IP 가치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헌 넥슨재팬(본사) 대표도 지난 9월 “넥슨이 가지고 있는 IP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연매출 7조원 규모의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넥슨재팬도 지원에 나섰다. 넥슨은 최근 넥슨재팬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로 약 7744억원을 확보했다. 넥슨재팬과 넥슨 간 진행된 유상증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넥슨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사업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라이브 게임 서비스 강화 및 신규 타이틀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 경영진들이 강조한 종적전략의 선발투수 격의 게임이다. 특히 퍼스트 디센던트는 국내 게임시장에서는 불모지로 여겨진 루트슈터임 장르임에도 출시 후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냈다. 루트슈터는 슈팅과 RPG(역할수행게임)가 결합한 장르로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높다. 다만 높은 개발 난이도와 ‘워프레임’ 등 10년째 장기 집권 중인 흥행작들로 신규 IP가 진입하기 힘든 시장이다. 루트슈터 시장에 신규 IP로 도전장을 던진 퍼스트 디센던트는 7월 출시 이후 PC/콘솔 동시 접속자 55만 명을 돌파했으며,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글로벌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 게임 중 3분기 PC와 콘솔 기준 월간 누적 이용자 수는 2위에 기록되는 등 글로벌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서구권 이용자 비율이 70% 이상을 기록하며 넥슨의 서구권 공략에 가능성을 입증했다. 넥슨 입장에서는 퍼스트 디센던트의 초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장기 서비스에 성공해야 한다. 실제 퍼스트 디센던트는 초기 관심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부족 등을 노출하며 이용자 둔화에 빠지기도 했다. 루트슈터의 장르적 특성상 콘텐츠에 따라 이용자가 몰리거나 감소하는 특성이었다. 넥슨이 강조한 30년 서비스 노하우가 필요한 시점이다. 넥슨이 8월 진행한 1차 업데이트 각성으로 다시 한번 기반을 다진 만큼 오는 12월 2차 업데이트에서 확실하게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받아야 한다. 넥슨은 이번 2차 업데이트에서 더욱 많은 몬스터가 등장해 전투 액션 타격감을 제고하고 불필요한 이동거리를 줄이는 등 전체적인 전투 환경을 개선한다. 또 반복 플레이 피로도를 줄이는 방안으로 천장 시스템의 일종인 ‘집중 공략’을 도입한다. 플레이어는 선택한 미션을 정해진 횟수만큼 반복하면 확정 보상을 얻을 수 있어 파밍 목표의식과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신규 캐릭터 추가, 무기류 밸런스 조정, 커스터마이징 기능 강화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이범준 퍼스트 디센던트 PD는 “이용자분들의 건의 사항들을 받아들이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했다”며 “이용자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즌2에는 콘텐츠를 사전 체험하고 피드백을 전달하실 수 있는 FGT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국내 완성차 업체 2023년 및 지난 12월 판매량 현대차, 2023년 421만6680대 판매…전년比 6.9% 증가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6.9% 증가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0.6% 증가···
  • 서브컬쳐 축제 AGF 2023,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애니메이션과 게임이 어우러진 축제 'Anime × Game 페스티벌 2023(이하 AGF 2023)'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12일(목) 시작됐다.AGF 2023은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3/4/5홀)에서 개최된다.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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