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리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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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젠지 상대로 승점 6점 챙긴 KT 롤스터 당분간 KT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KT 롤스터가 강호 젠지에게 위닝 매치를 거뒀다.18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이하 KT)와 젠지가 맞대결을 펼쳤다. 이 대결은 이번 시즌 우승후보간의 만남이기에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매치를 가져가는 팀은 시즌 초반 확실한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1세트는 KT가 김정민을, 젠지가 윤창근을 내세웠다.지난 시즌 개인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두 선수의 재회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감추지 못 했다. 시작은 김정민이 앞서나갔다. 호날두를 활용해 깔끔하게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전반내내 김정민이 빠른 템포의 공격을 시도하며 윤창근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다.그리고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김정민이 피를로를 활용해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윤창근도 추격을 위한 공격을 계속 시도했으나 김정민의 탄탄한 수비에 계속 막혔다.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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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대장전 승리한 광동프릭스 박기홍 "오늘 승리로 자신감 얻었다" 광동프릭스 박기홍이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일차 경기 3세트에 출전해 1:0 승리를 거두며 팀의 위닝매치를 만들었다. 광동프릭스는 울산 HD FC 상대로 승점 5점을 챙겼다.대장전에서 귀중한 3점을 획득한 박기홍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최근에 못 이겨서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오늘 승리 기점으로 플레이할때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 마지막 대장전을 앞두고 긴장하진 않았나?편하게 준비하는 입장이었는데, 두 명이 다 무승부를 하다보니 부담이 생겼다.- 광동프릭스의 1주차 경기를 돌아보는 소감은?다른 팀에 비해 공격력이 아쉬운 것 같아서 공격 부분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대한민국 스쿼드가 약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엄청 좋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다른 팀과 크게 차이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딱히 불만족스러운 점은 없다.- 후반 66분, 반바스텐이 결정적 기회를 놓쳤을 때 무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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