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뒤흔든 로봇…네이버·카카오 선제 투자 빛볼까지난 10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가전·IT 축제 'CES 2025'의 최대 화두로 '피지컬 AI(인공지능)'가 떠오르며 빅테크들의 관련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점쳐진다. 피지컬 AI의 대표 주자인 로봇을 미래 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선제적인 투자를 이어온 네이버와 카카오에도 새 사업 기회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올해 CES 2025를 장악한 키워드는 단연 AI다. 특히 'AI칩의 제왕'으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발언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피지컬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소개하며 "로봇을…
與, '계엄특검법'으로 반격하려 했지만…3시간 격론에도 결론 못 내국민의힘이 야권의 '내란·외환특검법'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수정안, 가칭 '계엄특검법' 발의 여부를 두고 3시간 가까이 격론을 벌였으나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다. "특검 자체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과 "여야 합의를 통한 특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에 당 지도부가 자체특검안 발의 결정 권한을 소속 의원들로부터 위임받아, 오는 14일 오후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브리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내란특검법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안을 낼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의원…
'특검법' '장관 인사' '의대 증원'…최상목 난제 수두룩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 사이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내란 특검법' 문제를 조율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모습이다. 여기에 장·차관 인사 문제를 비롯해 의대 증원 문제까지 최 권한대행이 해결해야 할 난제가 곳곳에 널려 있다.최상목 권한대행은 13일 오전 국회를 찾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연달아 만나고 산적한 현안에 대한 여야 협력을 요청했다. 최 권한대행이 국회를 찾은 것은 지난 10일 여야를 향해 '내란 특검법' 합의안을 마련해달라는 중재안을 제시한 뒤 …
당론 놓고 시끌…국민의힘 의총서 "김상욱 정치 잘못 배웠다"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쌍특검법(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관련해 당론과 다른 의견을 내온 김상욱 의원을 향한 비판이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13일 복수의 국민의힘 의원총회 참석자에 따르면, 이날 의총에서 김상욱 의원은 야권의 '내란·외환특검법' 대안으로 당에서 자체특검법을 발의하는 것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김상욱 의원은 "지금이라도 자체 내란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며 "당이 계엄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에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의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의원들을 계엄 찬성…
'톡파원25시' 판빙빙, 양세찬·전현무와 깜짝 인터뷰 "오빠 사랑해요"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톡파원 25시' 전현무, 양세찬이 홍콩 탑스타 판빙빙을 만났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홍콩 파티원으로 나선 전현무와 양세찬이 매거진 주최 기념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 양세찬은 유명 잡지사가 주관한 파티에 참석했다. 본격적인 파티가 시작되고 셀럽들의 포토타임이 이어졌다. <@1> 특히 전현무와 양세찬은 판빙빙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판빙빙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판빙빙은 "홍콩에 올 일이 많았는데, 영화 촬영도 있고 홍콩에서 행사도 많았다. 그래서 홍콩에 왔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한국에서 영화를 찍었는데 어땠냐"고 묻자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 한국 음식도 맛있었고, 영화 제작 팀도 좋았다. 다들 즐겁게 촬영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감독이나 배우가 있냐"고 중국어로 물었다. 이에 판빙빙은 "있다. 많은데, 배우 안성기"라고 꼽아 흥미를 모았다. 양세찬이 "아는 한국어가 뭐 있냐"고 용기내 질문했다. 판빙빙은 곤란해하면서도 "오래돼서. 오빠 사랑해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먼로 더블-더블' LG, KT 꺾고 4위 도약…삼성, 4연승 질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창원 LG가 수원 KT를 꺾고 4위로 도약했다. LG는 13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78-7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16승13패를 기록, KT(15승13패)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패에 빠진 KT는 5위로 내려앉았다. LG 대릴 먼로는 18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양준석(16점)과 허일영(12점), 유기상(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레이션 해먼즈가 결장한 KT에서는 이스마엘 로메로(18점 9리바운드), 하윤기(14점), 허훈(11점 7어시스트) 등이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와 KT는 1쿼터까지 23-23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2쿼터 들어 LG가 코트의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LG는 전성현의 외곽포 2방과 먼로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고, 양준석의 3점슛까지 보태며 40-32로 달아났다. KT는 로메로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지만, LG는 유기상의 3점슛과 먼로의 2득점을 추가하며 45-36으로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KT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KT는 3쿼터에서 로메로의 연속 득점과 문정현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다. LG가 양준석의 3점슛과 먼로의 득점으로 다시 도망갔지만, KT는 문정현의 3점슛으로 따라붙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LG는 60-56으로 KT에 단 4점 앞서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LG였다. LG는 4쿼터 들어 양준석의 연속 3점슛으로 68-58로 도망갔다. 이후 LG는 KT의 추격을 저지하며 계속해서 리드를 유지했다. 경기는 LG의 78-70 승리로 막을 내렸다. <@1> 한편 서울 삼성은 부산 KCC를 81-69로 격파했다. 4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11승17패로 8위에 자리했다. 7위 KCC(12승17패)와의 승차는 0.5게임으로 줄어 들었다. 삼성에서는 코피 코번(20점 8리바운드)을 비롯해, 저스틴 구탕(12점 6리바운드), 이원석(12점), 이정현(11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KCC에서는 캐디 라렌(13점)과 리온 윌리엄스(10점)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준혁 한지민 파워 좌절 함준호 메인 피디 특수 폭행 논란 사건 정리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연출 중인 함준호 PD가 과거 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020년 발생한 사건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 언급되면서, 드라마의 인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글을 통해 함준호 PD가 2020년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의 당사자였다는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함 PD는 만취 상태에서 행인들에게 소주를 뿌리고 폭행을 가했으며,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파출소에서도 소란을 피우고
[인터넷 사기, 피해의 늪①] '계좌주'에 온정 베푼 법원, 사기공화국 만들었다아시아투데이 김임수·정민훈 기자 = 대한민국이 사기공화국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 가상화폐 투자자들을 속여 50조원이 넘는 피해를 준 권도형이 갖은 수를 쓰며 한국행을 고집하거나 임대인 1명이 빌라 수백채를 보유하며 돌려막기식 전세사기를 저지르는 것은 그리 놀랍지 않은 광경이 됐다. 보이스피싱과 같은 전통적인 금융사기조직 수법은 이제 수십만원대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에까지 전파돼 서민 피해를 양산 중이다. 대한민국 '사기공화국'이라는 타이틀은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의 소극적 대응과 책임 떠넘기기, 사법부의 온정주의적 판결, 국회의 입법 미비가 불러낸 합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진화하는 인터넷 금융사기범죄 현상을 톺아보고 이들이 국내서 활개 칠 수 있는 것은 이른바 '현금전달책'으로 불리는 이들의 '계좌 대여' 및 이를 방치한 시스템에 있음을 짚는 기획 시리즈를 진행한다. ◇보이스피싱 조직…중고사기판으로 넘어왔다 대학생 A씨는 지난해 인터넷 플..
우크라, 20대 북한군 2명 생포… “훈련인 줄 알았는데 와보니 전쟁터”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2명이 각각 20세, 26세의 젊은 병사로 파악됐다. 이들은 훈련을 위해 파견됐다고 알고 영문도 모른 채 전쟁에 투입됐다고 진술했다. 12일(현지 시각) 영국 BBC·미국 CNN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2명이 각각 20세, 26세의 젊은 병사로 파악됐다. 이들은 훈련을 위해 파견됐다고 알고 영문도 모른 채 전쟁에 투입됐다고 진술했다. 12일(현지 시각) 영국 BBC·미국 CNN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소란 고영배, 에세이 리커버 기념 '보라쇼' 성료…'음악·책 감성소통'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자신의 에세이를 더한 따뜻한 음악소통으로 팬들과 새롭게 교감했다. 13일 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측은 고영배가 최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대산홀에서 개인 에세이 '보라쇼'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라쇼'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자신의 에세이를 더한 따뜻한 음악소통으로 팬들과 새롭게 교감했다. 13일 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측은 고영배가 최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 대산홀에서 개인 에세이 '보라쇼'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라쇼'
카카오헬스, 매출 120억·15만 다운로드 돌파…日 진출로 '퀀텀 점프'카카오헬스케어가 지난해 매출 120억원을 거두며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주력 서비스 '파스타'가 15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안착한 덕분이다.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일본 시장에 진출, 퀀텀 점프를 기대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 카카오헬스케어가 지난해 매출 120억원을 거두며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주력 서비스 '파스타'가 15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 안착한 덕분이다.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일본 시장에 진출, 퀀텀 점프를 기대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
한겨울 국내에서 사막 여행을…추위 잊은 국립생태원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추운 겨울이지만 방 안에 움츠려 있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새해도 왔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밖을 나서면 몸도 풀리고 열정도 생겨난다. 국내에도 푸른 숲, 예쁜 꽃 혹은 따뜻한 열기로 겨울 추위를 녹여줄 여행지들이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생태원·장항송림산림욕장, 하동송림, 1004섬분재정원 등을 1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을 따뜻한 겨울나기에 활용해 보자. ◇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강원 평창군 오대산 숲속에 자리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외래종을 배제하고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식물로만 구성한 식물원이다. 숲에서는 상록수들이 겨울에도 변함없는 푸른 자태로 방문객을 맞는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는 폐목재로 꾸며 포근한 느낌을 준다. 겨울철 무료로 제공하는 음료로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다. 센터 2층 카페 공간에서는 대관령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때가 맞으면 설경을 만나기도 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환경부에..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 "새해는 말이 아닌 실천하자"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조선시대 연산군이 준 피해는 일부 사람들에게 그치지만 국가를 제대로 운영 못 한 선조와 인조는 많은 백성에게 피해를 줬다. 정치하는 사람은 한발 물러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당장은 이것이 전부인 것 같지만 시간이 흘러서 돌아보면 그렇지 않다. 국가를 위해서는 모두가 하나 돼야 한다."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은 13일 서울 백련사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태고종은 이날 종정 운경스님이 주석하는 백련사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 원로의장 호명스님 등 스님들을 포함해 이헌승·김형동·김영배·김동아·백승아·문대림·김위상·민병덕·이수진 국회의원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태고종이 총무원장 상진스님 취임 후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보이면서 작년 신년하례법회 때보다 더 많은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운경스님은 법문에 앞서 합장하며 "존경합니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몇 차례 인사했다. 그러면서 "아상을 놓고 살아야 한다..
한국타이어 후원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종료포뮬러 E 시즌 11의 첫 번째 ‘한국’ 타이틀 스폰서 대회가 성공적 마무리됐다.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의 2라운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시즌 첫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경기에서도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가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드라이버들의 안정적인 주행을 이끌었다. 참가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로랜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2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3위를 기록했다.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99X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58점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1위에 올라섰다. ‘닛산 포뮬러
올해 '헤징메뉴' 등 8대 식음 트렌드 주목...삼성웰스토리 리포트 발간식자재 공급 리스크를 분산하는 '헤징(Hedging)메뉴',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이 어우러져 하나의 흐름은 완성해 낸 '24K-FOOD'….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식음 산업을 이끌 8대 키워드와 F&B 업계 리더들의 사례 인터뷰를 담은 '2025 F&B 트렌드 리포 식자재 공급 리스크를 분산하는 '헤징(Hedging)메뉴',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이 어우러져 하나의 흐름은 완성해 낸 '24K-FOOD'….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식음 산업을 이끌 8대 키워드와 F&B 업계 리더들의 사례 인터뷰를 담은 '2025 F&B 트렌드 리포
과기정통부, 한국 미래 위한 두 축 'AI'·'양자' 기반 다진다정부가 세계 3대 AI(인공지능) 국가 도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1조원 규모의 AGI(범용 AI)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인 AI 산업 진흥을 위한 기초 체력을 키운다. 아울러 또다른 3대 국가전략기술인 양자 산업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도 시작한다. 관련해 새 법령에 대한 후속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에게 '2025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선도'를 목...
'나는 솔로' 남규홍 PD, 언론사 '솔로나라뉴스' 창간[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는 솔로'를 연출하는 남규홍 PD가 언론사를 차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스포티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연출 남규홍 PD는 인터넷 언론사 '솔로나라뉴스'를 창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솔로나라뉴스'는 '나는 솔로' 공식 언론사로, 해당 프로그램 화제의 출연자의 근황과 청춘에 관련된 이슈를 다루는 솔로 전문 언론사다.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배경을 상세히 소개하고, 대한민국 청춘 남녀 이슈를 탐색 보도함으로써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비혼 저출산문제를 화두로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친 솔로 이슈를 다루겠다"라고 소개했다. 게다가 "청년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정책 개발 소식부터 각종 솔로 맞춤형 경제 트렌드와 문화계소식도 전하면서 대한민국 솔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대한민국 청춘 남녀가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아 기르며 당연히 노려야 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솔로나라뉴스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규홍 PD는 '솔로나라뉴스'의 발행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솔로'의 힘을 등에 업고 언론사까지 창간한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나는 솔로']
중국서 기회보는 엔씨·시프트업, 텐센트 후광효과 기대엔씨소프트와 시프트업이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에 나선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현지 유통을 맡은 텐센트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과 확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업계 엔씨소프트와 시프트업이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에 나선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흥행 기록을 세운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현지 유통을 맡은 텐센트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성과 확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업계
삼성메디슨, 佛 최대 의료기기 조달기관에 초음파기기 공급…GPS 독주 깬다삼성메디슨이 350억원 규모 프랑스 초음파 진단기기 공공 조달 사업을 수주했다. G·P·S(GE·필립스·지멘스)로 불리는 글로벌 3대 초음파 진단기기 기업 텃밭에서 초대형 사업을 수주하며 존재간을 드러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최근 프랑스 보건의료 분 삼성메디슨이 350억원 규모 프랑스 초음파 진단기기 공공 조달 사업을 수주했다. G·P·S(GE·필립스·지멘스)로 불리는 글로벌 3대 초음파 진단기기 기업 텃밭에서 초대형 사업을 수주하며 존재간을 드러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최근 프랑스 보건의료 분
[콘텐츠&피플] 전대진 KT 스토리위즈 대표, “새해 숏폼·AI 활용 다각화 집중…업계 새 비전 열 것”“올해 역시도 콘텐츠 생태계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 같다. 스토리위즈는 모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덜어내고 성장 방향을 새롭게 열 수 있도록 하겠다” 전대진 KT 스토리위즈 대표가 새해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KT 스토리위즈 사옥에서 “올해 역시도 콘텐츠 생태계의 어려움은 계속될 것 같다. 스토리위즈는 모기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덜어내고 성장 방향을 새롭게 열 수 있도록 하겠다” 전대진 KT 스토리위즈 대표가 새해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KT 스토리위즈 사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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