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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Archives - 뉴스벨

#1쿼터 (13 Posts)

  • '돈치치, 어빙 36점씩' 댈러스, 미네소타에 5차전 대승 거두며 파이널 행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미네소타에 21점 차 대승을 거두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댈러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7전 4선승제) 5차전 미네소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124-103으로 승리했다. 댈러스는 시리즈 전적 4-1로 승리하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2011년 덕 노비츠키가 있던 시기 이후 13년 만이다. 이날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카이리 어빙-다니엘 가포드-P.J.워싱턴-데릭 존스 주니어가 선발 출전했다. 미네소타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칼 앤서니 타운스-제이든 맥다니엘스-루디 고베어-마이크 콘리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댈러스는 돈치치와 어빙이 각각 36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와 타운스가 각각 28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1쿼터부터 돈치치가 날뛰었다. 돈치치는 1쿼터에만 3점 슛 4개 포함 20점을 몰아넣었다. 반면 미네소타는 1쿼터 야투 성공률이 30.8%로 득점이 저조했다. 돈치치의 20점에 힘입어, 1쿼터는 댈러스가 35-19로 우위를 점한 채 끝났다. 돈치치가 쉬니 어빙이 있었다. 2쿼터는 어빙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어빙은 2쿼터에만 15득점을 몰아넣으며 댈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1쿼터에 이어 2쿼터에도 계속되는 슛 난조를 보였고, 점수 차는 더 벌어지며 댈러스가 69-40으로 크게 앞섰다. 3쿼터에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와 타운스의 활약으로 분전했지만, 큰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4쿼터에도 점수 차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결국 댈러스가 124-103으로 승리를 거두며 13년 만에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돈빙 듀오 66점 합작' 댈러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3연승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제압했다. 댈러스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116-107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댈러스는 파이널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이날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카이리 어빙-다니엘 가포드-P.J.워싱턴-데릭 존스 주니어가 선발 출전했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칼 앤서니 타운스-제이든 맥다니엘스-루디고베어-마이크 콘리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댈러스는 돈치치와 어빙이 각각 33점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미네소타는 에드워즈가 26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부터 댈러스가 몰아붙였다. 돈치치가 1쿼터에만 스틸 2개와 8점을 넣으며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어빙 역시 7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가 9점을 넣으며 자신의 컨디션이 좋음을 보여줬지만, 타운스가 0점으로 묶였다. 1쿼터는 댈러스가 33-28로 리드를 잡은 채 끝났다. 댈러스의 기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댈러스는 돈치치의 영리한 플레이로 자유투를 얻어내는 등 야금야금 점수를 벌려나갔다. 미네소타는 1쿼터에 부진한 타운스가 적극적으로 골밑 싸움을 하면서 살아난 듯했지만, 어빙까지 가세한 댈러스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댈러스가 60-52로 앞서며 전반이 종료됐다. 미네소타의 반격은 3쿼터에 시작됐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와 타운스가 완벽하게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타운스가 3쿼터에만 리바운드 5개를 잡으며 골밑을 지배했고 외곽에선 에드워즈와 콘리가 3점 슛을 퍼부으며 역전까지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서로 공방전을 주고받은 채 87-87 동점으로 3쿼터가 끝났다. 4쿼터 초반 양 팀의 치열한 시소게임은 계속됐다. 댈러스는 어빙이 공격을 이끌었고, 미네소타에선 카일 앤더슨이 응수했다. 경기의 승부는 4쿼터 후반에 결정됐다. 댈러스는 돈치치와 어빙이 후반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점수를 쌓아갔다. 반면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와 콘리의 야투가 계속해서 빗나가면서 자멸했다. 결국 댈러스가 116-107로 재역전승을 거두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마저 따내며 시리즈 전적 3-0을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테이텀 36점' 보스턴, 연장 접전 끝에 인디애나 격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연장 접전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격파했다. 보스턴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4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에서 인디애나와의 홈 경기에서 133-128로 승리했다. 1승을 선취한 보스턴은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1패를 안고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알 호포드-즈루 홀리데이-데릭 화이트가 출격했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마일스 터너-에런 네스미스-앤드류 넴바드-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선발 명단에 올랐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36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홀리데이와 브라운은 각각 28점, 26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반면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25점 10어시스트, 시아캄이 24점 12리바운드, 터너가 2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보스턴이 1쿼터 시작부터 몰아쳤다. 브라운의 스틸과 빠른 속공을 통해 12-0까지 만들며 앞서 나갔다. 인디애나는 작전 타임 후 반격을 시작했다. 벤치에 있던 오비 토핀이 투입됐고,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 넣으며 추격의 선봉장이 됐다. 1쿼터는 보스턴이 리드를 놓지 않은 채 34-31로 앞섰다. 2쿼터 초반도 보스턴의 흐름이었다. 벤치 멤버 페이튼 프리차드의 연속 5득점과 호포드의 앤드원을 통해 다시 10점차까지 벌렸다. 점수 차가 다시 벌어진 인디애나는 높이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터너가 외곽에서 화이트와의 미스매치를 통해 3점 슛을 연속으로 성공시켰고, 할리버튼이 버저비터까지 성공시키며 64-64 동점까지 만든 채 2쿼터가 종료됐다. 시소 게임은 3쿼터에도 이어졌다. 보스턴은 테이텀과 홀리데이가 3쿼터에만 각각 11점과 10점을 몰아 넣으며 선전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과 T.J. 맥코넬이 응수했다. 특히 할리버튼은 경기 막판 또다시 버저비터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94-93으로 보스턴이 1점 앞서며 3쿼터가 끝났다. 4쿼터는 인디애나가 흐름을 잡았다. 인디애나는 시아캄의 활약을 통해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47초 전 테이텀의 3점슛 마저 실패하며 승기를 잡은 듯 했다. 그러나 인디애나는 패스미스를 범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브라운이 3점 슛을 성공시키며 117-117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은 테이텀의 무대였다. 연장전에서 테이텀은 3점 슛을 성공시키고, 앤드원까지 얻어내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연장 접전 끝에 보스턴이 인디애나에 133-128 진땀승을 거두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45점 차' 미네소타, 덴버 상대로 115-70으로 대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덴버 너게츠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갔다. 미네소타는 17일(한국 시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에 6차전 홈 경기에서 115-70으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콘리-맥다니엘스-고베어-타운스가 선발 출전했다. 덴버 역시 요키치를 필두로 포터 주니어-고든-머레이-칼드웰 포프가 선발 출전하며 시리즈를 마무리할 생각이었다. 미네소타는 1쿼터부터 슛 감이 폭발했다. 1쿼터 초반 2-9로 끌려가던 미네소타는 연속 20득점을 하며 점수 차를 22-9로 벌렸고, 스코어 31-14로 1쿼터를 앞서 갔다. 2쿼터는 콘리와 에드워즈의 3점포가 잇달아 터지며 스코어 59-40으로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역시 미네소타의 흐름이었다. 전반 크게 흔들렸던 머레이의 슛 감이 살아나는 듯했지만 이내 맥다니엘스와 에드워즈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더 벌려나 가며 86-61로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는 큰 점수 차로 벤치 멤버를 내보내면서 가비지 타임으로 진행되는 흐름이었다. 다만, 벤치 멤버에서도 미네소타의 선수들이 훨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덴버를 단 9점으로 봉쇄했다. 결국 미네소타는 45점 차 대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7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가 27득점, 맥다니엘스가 21득점, 타운스가 1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덴버는 요키치가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머레이가 10득점 야투성공률 22%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패배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이정현 38득점 폭발' 소노, 연장 접전 끝 현대모비스 제압…천적 재확인 [스포티비뉴스=고양, 맹봉주 기자] 상대 감독도 인정하는 재능이다. 고양 소노는 22일 고양 소노 아레나(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연장 접전 끝에 102-87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소노의 에이스는 역시 이정현이었다. 3점슛 7개 포함 38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현대모비스가 아무리 겹겹이 수비해도 이를 뚫어냈다. 두 팀 다 쓸 수 있는 외국선수가 1명이었다. 소노의 치나누 오누아쿠는 27득점 2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골밑을 지배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
  • 8연승 LG, 2위 굳히기…유기상, 신인 시즌 최다 3점슛 신기록 갈 길 바쁜 SK는 소노에 덜미…소노 이정현 34점 9어시스트 폭발 슛하는 LG의 이재도(4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파죽의 8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LG는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94-70으로 제압했다. 2015년 이후 약 9년 만에 8연승을 내달린 LG는 33승 17패로 2위를 지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의 유리한 위치를 굳혔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3위 수원 kt(31승 19패)와는 2경기 차, 고양 소노에 패한 4위 서울 SK(29승 20패)와는 3.5경기 차가 됐다. 반면 구단 역대 최다 원정 연패 기록이 17패로 늘어난 정관장은 15승 34패로 9위에 그쳤다. 정관장 배병준과 LG 마레이의 볼 다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쿼터 리바운드의 우위를 잡은 LG가 24-15로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 정관장의 팀 전체 리바운드가 5개였는데, LG는 아셈 마레이 혼자 5개를 잡아낸 것을 비롯해 팀 리바운드 16개로 압도했다. 1쿼터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도 LG가 10대3으로 크게 앞섰다. 전반이 끝났을 땐 LG가 42-33으로 9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전 초반 12점을 외곽포 4방으로만 뽑아내 3쿼터 6분여를 남기고 54-38로 도망간 LG는 쿼터 종료 5분 전엔 이재도의 레이업으로 58-38, 20점 차를 만들었다. 3쿼터 후반부부터 4쿼터 초반까지 정관장이 박지훈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전에 나서며 9분 15초를 남기고 57-66으로 좁혔다. 그러나 이후 선수 5명을 모두 바꾼 LG가 정인덕, 정희재의 연속 3점 슛으로 한숨을 돌리며 승기를 잡았다. LG의 유기상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레이가 17점 1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LG의 유기상이 14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유기상은 이날 3점 슛 2개를 더해 시즌 89, 90번째 3점포를 기록, 1998-1999시즌 신기성과 2013-2014시즌 김민구의 88개를 앞지르는 역대 프로농구 신인 시즌 최다 3점 슛 성공 신기록을 작성했다. 양홍석이 13점 8리바운드, 이재도가 12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보탰다. 정관장에선 배병준이 15점으로 분전했다. 소노의 이정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위 추격에 갈 길 바쁜 SK는 안방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소노에 62-75로 덜미를 잡히며 사흘 전 정관장전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17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한 점 차로 잡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둔 소노는 18승 33패로 8위를 유지했다. 51-50으로 시작한 4쿼터 소노의 이정현이 3점 슛 2개를 포함해 12점을 퍼부으며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직전 가스공사전에서 35점을 폭발했던 이정현은 이날도 34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치나누 오누아쿠가 리바운드를 26개나 걷어내고 21점을 넣었다. SK에선 김선형의 14점이 팀 내 최다 득점이었다. songa@yna.co.kr 경찰, 전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마약투약 혐의 체포 '매국노' 파문 일으킨 안산 "상처 입은 모든 분께 사과" '탁구게이트' 이강인, 환하게 웃으며 입국…팬들에 손들어 인사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에일리 측 "비연예인과 열애…내년 결혼 목표" 엘리자베스 2세 생전 찍은 왕실 사진도 '미화' 논란 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멤버가 강 전 대표 강제추행"…CCTV 공개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흥분 못 참고 주먹 휘둘러" 마약 취해 카페서 난동 피운 작곡가 구속기소 수화기 너머 어머니 울음만…6분만에 찾아내 4살 아이 살린 경찰
  • 프로농구 LG, 소노 31점 차 대파하고 6연승 질주…2위 경쟁 고삐 한국가스공사, 6강 PO 향한 실낱같은 희망 LG 유기상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며 2위 경쟁에서 한발짝 더 나아갔다. LG는 15일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5-64로 꺾었다. 6연승을 달린 LG는 31승 17패를 쌓고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을 위한 2위를 사수했다. 3위 수원 kt와의 승차는 1경기, 4위 서울 SK와 승차는 1.5경기다. 소노는 16승 33패로 8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LG는 1쿼터에서 이관희와 유기상이 3점포 2방씩 가동했지만, 턴오버 4개를 범하며 스스로 흐름을 끊었다. 여기에 소노 이정현에게 스틸 2개와 11득점을 내주며 1쿼터를 21-25로 뒤진 채 마무리했다. 이관희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바운드에서 앞서며 공격 기회를 가져샀던 LG는 2쿼터에서 저스틴 구탕의 득점에 이어 후안 텔로가 외곽포를 성공했고, 유기상의 득점까지 7연속 득점하며 역전했다. 이후 유기상과 구탕, 이관희의 외곽포가 연속으로 불을 뿜으며 12점 차까지 도망갔고, 전반을 44-35로 마쳤다. 3쿼터 중반 소노의 치나누 오누아쿠가 5반칙 퇴장을 당하자 LG가 골 밑을 완전히 장악했고, 소노를 더욱 몰아친 끝에 71-49, 23점 차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4쿼터에서도 LG는 맹공을 퍼부었고, 경기 종료 5분 26초 전 양홍석의 자유투로 34점차 리드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유기상이 3점슛 5방을 포함해 17점, 이관희와 아셈 마레이가 13점씩 책임졌다. 소노는 이정현이 26점으로 분투했다. 라건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체육관에서는 홈 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부산 KCC를 99-85로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승 29패로 7위를 유지하며 6강 PO를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5위 KCC는 25승 22패로 6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승차가 1경기로 줄어들었다. 한국가스공사와 KCC는 1쿼터에서 팽팽히 맞섰고, 한국가스공사가 27-26으로 한 점 차로 앞선 채 2쿼터에 들어섰다.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에서 앤드류 니콜슨이 외곽포 2방으로 힘을 냈고, 신승민과 박지훈도 3점슛 행렬에 가세하며 외곽 득점 '제로'에 그친 KCC를 51-42로 따돌렸다. 3쿼터에서 니콜슨과 차바위의 연속 3점슛으로 한때 15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던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의 쿼터 종료 버저비터로 80-69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마지막 쿼터에서 듀반 맥스웰과 신주영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고, 종료 1분 9초 전 벨란겔의 득점으로 18점 차를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32점으로 펄펄 날았다. KCC는 라건아가 24점으로 분투했다. soruha@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소속사 "사생활에 대응 안 해"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택시 기사에게 "다리 만져달라" 요구한 여성 강제추행죄 인정 "돈 좀 보내줘" 부친에 1천500회 연락한 '도박중독' 아들 재판행 식약처, aT 수입 중국산 건고추 회수…잔류 농약 초과 이재명 경호차량 향해 '난폭운전'…화물차 운전자 검거 70대 주민 담뱃불에 '32명 사상' 도봉구 아파트 화재 결론 세종시교육청, '왕의 DNA 문서' 작성 논란 교육부 사무관 고발 달리던 승용차 20m 절벽으로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국제결혼 뒤 "돈부터 줘"…노총각 울린 베트남 신부 징역형
  • '로슨 47점' DB, 107-103으로 KT 격파…홈에서 대망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 [원주=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원주 DB가 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DB는 1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와의 경기에 107-103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7연승을 달린 DB는 38승 10패를 기록, 마지막 매직넘버를 지우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DB는 지더라도 우승이 가능했다. 이날 전까지 DB는 KT와 상대 전적 3승 2패로 앞서고 있었으며, 골 득실에서도 20점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DB는 19점 이하로 패했다면 여전히 우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원정 3연패에 빠진 KT는 30승 18패가 되며 3위로 추락했다. 창원 LG는 DB의 승리로 반사이익을 받아 단독 2위로 올라섰다. DB는 디드릭 로슨이 47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펄펄 날았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29득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KT가 기선을 제압했다. KT는 하윤기의 활약과 허훈의 3점포로 리드를 잡았다. DB도 김영현과 강상재가 점수를 쌓으며 금새 추격했다. 1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KT는 허훈과 배스가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23-14까지 차이를 벌렸다. DB는 이선 알바노의 스틸과 김종규의 덩크로 분위기를 바꿨다. 1쿼터는 24-18로 KT의 우위로 종료됐다. 2쿼터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먼저 KT가 기세를 이어갔다. 문성곤과 최성모가 외곽포를 꽂았고 하윤기가 날뛰며 한때 점수는 25-40 15점 차까지 벌어졌다. DB는 유현준의 활약으로 차이를 좁혔고 박인웅까지 외곽포와 더불어 자유투 3개를 모두 집어넣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전반은 40-46으로 KT가 앞선 채 끝났다. 3쿼터들어 DB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DB는 로슨과 알바노의 득점과 김영현의 3점포로 46-46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허훈과 배스가 연속 3점슛을 터트리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여기서 로슨이 3점포 3개 포함 11점을 몰아넣으며 57-59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팀은 치열한 시소게임을 벌였다. 강상재가 막판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3점까지 벌렸지만, 에릭이 종료 직전 득점을 올리며 66-67로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DB는 로슨의 득점과 박인웅의 3점슛을 보태 투 포제션 게임을 만들었다. KT는 허훈과 배스 콤비가 외곽포를 가동하며 다시 79-75로 또다시 우위를 가져왔다. 한때 83-87까지 점수가 벌어졌고, 여기서 서민수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서민수는 연달아 외곽포를 터트리며 89-88로 리드를 가져왔다. KT는 문성곤의 3점포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DB는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차곡차곡 쌓으며 94-91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로슨의 스틸에 이은 득점이 터지자, KT는 허훈의 3점포 포함 5점을 따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DB의 마지막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운명의 연장전. KT는 문정현의 3점포로 포문을 열었다. DB는 로슨이 연속 3점포를 적립하며 102-99로 경기를 뒤집었고, 원주 구장은 흥분의 도가니로 빠졌다. DB는 끈끈한 수비로 KT의 득점을 봉쇄했고, 유현준의 결정적인 자유투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로슨이 득점과 블록으로 경기에 쐐기를 박았고, 107-103으로 DB가 마침내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농구 SK, 정관장 꺾고 2년 연속 EASL 결승 진출 워니 36점, 오재현 3점 4방 포함 20점 만점 활약 SK 오재현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안양 정관장을 꺾고 2년 연속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결승에 진출했다. SK는 8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준결승에서 정관장을 94-79로 제압했다. 지난해 3월 EASL 초대 대회 결승전에서 정관장에 무릎을 꿇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SK는 설욕에 성공하고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SK는 곧이어 열리는 지바 제츠(일본)-뉴타이베이 킹스(대만)의 승자와 10일 오후 8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결승전에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정관장과 지바-뉴타이베이전 패자가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자밀 워니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쿼터 초반 필드골 성공률이 저조했던 SK는 좀처럼 점수를 쌓지 못했다. SK는 1쿼터 중반부터 안영준이 좌우 코너에서 외곽포를 가동했고, 1쿼터 종료 버저와 동시에 오재현의 3점슛이 림을 갈라 23-26으로 정관장을 추격했다. SK는 2쿼터에서 오재현의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리온 윌리엄스가 골 밑을 지배하며 공격 기회를 이어가자 에이스 자밀 워니가 공격력을 폭발시켰다. 고향 팬 앞에 등장한 정관장의 필리핀 출신 렌즈 아반도가 외곽포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으나 역부족이었고, SK는 전반을 45-40으로 마쳤다. 3쿼터에서 SK는 워니의 3점포와 최부경의 레이업으로 연속 5득점해 11점 차로 도망가기도 했다. 67-58로 앞선 채 들어선 마지막 쿼터에서 SK는 종료 4분 49초 전 워니의 외곽슛으로 14점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정관장이 정효근의 연속 3점슛과 로버트 카터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고자 했지만, 종료 2분 51초 전 워니가 전매특허 플로터로 림을 갈라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종료 1분 22초 전에는 안영준이 스틸에 이은 덩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SK 워니는 36점 16리바운드, 오재현은 3점슛 4방을 포함해 20점으로 활약했다. 리온 윌리엄스는 1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가 21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8일 전적] 서울 SK 94(23-26 22-14 22-18 27-21)79 안양 정관장 soruha@yna.co.kr '2년간 직원 임금체불' 방송인 홍록기 파산 허벅지 차고 드릴 위협도…CCTV에 이천수 피해 상황 담겨 근무지서 총기 반출한 30대 해경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고?…줄리엣 오른쪽 가슴에 구멍 실종됐다더니…남아공서 6세 딸 인신매매한 엄마 기소 '한국인 1호 미국 외과 전문의' 민병철 전 서울아산병원장 타계 여행가기로 한날 쓰러진 30대 엄마, 장기기증으로 5명 생명 살려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민주 박노원, '내연녀 발언' 이개호 의원 허위사실 유포 고발 6년간 노인 수백명 무면허 진료 '가짜 치과의사'에 징역 4년
  • NBA 보스턴, 댈러스 꺾고 10연승…동부 선두 굳히기 뉴올리언스, 1쿼터에 48득점…인디애나 완파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동부콘퍼런스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3 NBA 정규리그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38-110으로 완파했다. 제이슨 테이텀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32점을 넣고, 제일런 브라운이 25점을 보태 완승을 이끌었다. 3점 슛 21개를 터뜨린 보스턴은 이번 시즌 두 번째로 10연승을 기록하며 47승 12패로 동부콘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0-100으로 꺾은 동부 2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39승 20패)와는 승차 8을 유지했다.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37득점, 12 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12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지만, 보스턴의 파상 공세를 막지 못했다. 뉴올리언스 브랜던 잉그럼의 레이업 [USA투데이=연합뉴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쿼터에 무려 48점을 쏟아부은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9-102로 제압했다. 뉴올리언스의 1쿼터 48득점은 창단 이후 한 쿼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다. 또한 뉴올리언스는 1쿼터에 22개의 슛을 던져 20개를 넣어 야투 성공률 90.9%라는 무서운 정확도를 보여줬다. 브랜던 잉그럼은 34점을 터뜨리며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2일 NBA 전적] 클리블랜드 110-100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121-114 샬럿 보스턴 138-110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120-105 토론토 포틀랜드 122-92 멤피스 뉴올리언스 129-102 인디애나 새크라멘토 124-120 미네소타 cty@yna.co.kr 딸 결혼에 이재용 불렀던 인도 거부, 아들 결혼엔 리한나 공연 '만년과장' 애환 연기하고 떠난 오현경…"아흔 앞두고 연극 열정" "선처했는데 또" 짧은 바지·원피스 여성들 몰카 50대, 법정구속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작가로 돌아온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임종석, '컷오프 재고' 불수용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겠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신종 아나콘다, 아마존에서 발견 흉기 들고 지구대 진입 시도…마약 검사에서 '양성'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15년 전 성범죄 공소시효 만료 직전 재판행…30대 2명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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