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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캠프 Archives - 뉴스벨

#1차-캠프 (2 Posts)

  • SSG 투수들이 뽑은 2차 스프링캠프 MVP는 포수 조형우 2024년 스프링캠프를 마친 SSG 선수단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이례적으로 2차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를 야수와 포수, 두 명으로 정했다. 일반적으로 투수와 야수로 구분하지만, 이번에는 투수들이 포수 조형우를 MVP로 강력하게 추천했다. SSG는 미국 플로리다와 대만 자이에서 한 2024년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7일 오후에 귀국한다.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친 이숭용 SSG 신임 감독은 "1차 캠프에 이어 2차 캠프에서도 선수단이 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해줬다. 먼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좋은 캠프 환경과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노력한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2차 캠프 경기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원팀으로서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모습들을 봤다. 그 속에서 우리 팀의 강점과 긍정적인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9일 시작하는 시범경기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23일 개막하는 정규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SG 2차 스프링캠프 야수 MVP 고명준(왼쪽)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야수 MVP로는 주전 1루수 경쟁을 펼치는 고명준이 뽑혔다. 고명준은 "캠프 기간 타격 코치님들 덕분에 발전할 수 있었다. 매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함께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SSG 투수들이 뽑은 2차 스프링캠프 MVP 포수 조형우(오른쪽)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SG는 투수들의 의견에 따라 투수 MVP를 선정하지 않고 포수 조형우를 또 다른 MVP로 뽑았다. 지난달 22일 1차 캠프를 마치며 뽑은 MVP는 투수 이로운, 야수 안상현이었는데 이번에는 야수와 포수가 1명씩 받았다. SSG 투수들은 "스프링캠프 기간 내내 포수 조형우가 투수들과 함께 호흡한 공로를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조형우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2차 캠프인 만큼 수비 쪽에 높은 비중을 두며 훈련했다. 특히 투수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훈련에 임했는데, 이런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투수 선후배들이 MVP를 주신 것 같다"며 "야수 MVP로 선정된 것보다 더 기쁘다. 시범경기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jiks79@yna.co.kr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현직 경찰이 술 취해 여경 폭행…공무집행방해 현행범 체포 의사 커뮤니티, 현장 남은 전공의 '색출 목록' 공개 논란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美남성 소송 준비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여성의 자리는 집?…아일랜드, '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친다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 두산, 시드니 1차 캠프 마치고 귀국…MVP 박신지·조수행 1차 전지훈련을 마친 두산 선수단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호주 시드니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두산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체력과 전술 훈련 위주로 땀을 흘렸다. 시드니에서는 두 차례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회복했고, 21일 일본 미야자키로 옮겨 일본프로야구(NPB)팀과 6경기를 포함해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1차 캠프를 마무리했다는 것 자체가 큰 소득"이라며 "모든 선수가 겨우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덕분에 이탈자 없이 모두 미야자키로 갈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제 실전 위주의 2차 캠프에서 경기 감각을 올려 개막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선정한 1차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투수 박신지와 야수 조수행이다. 이 밖에도 헨리 라모스, 김인태, 최지강, 김택연이 수훈선수로 꼽혔다. 박신지는 "2년 연속 호주 캠프 MVP에 뽑혔다. 사실 지난해에는 (정규시즌) 좋은 결과로 연결하지 못했다. 올해는 다른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조수행은 "잘했다는 의미보다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 올해는 경기 MVP를 받아 팬 앞에서 단상 인터뷰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두산의 시드니 캠프 결산 장면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bun@yna.co.kr 암수술 무기한 늦어지고, 쌍둥이 출산 연기…'수술대란' 현실로 푸바오 마지막으로 볼 날은 '3월 3일'…이후 검역 위해 비공개 '세계 최대 1일 선거' 치른 인니서 투표관리원 23명 과로로 사망 "나발니 시신 멍 자국"…커지는 의혹 속 푸틴은 미소 띤 채 연설 "나는 더 배우고 싶다"…83세 대학 새내기 김정자 할머니 경질 전 클린스만이 돌아본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든든한 우군' 트럼프 '굴복 안해' 운동화 완판…"2시간만에 품절" 불 난 근로자 숙소서 시신…경찰, 40대 피의자 체포 설 연휴 빈집털이범, 6년 전 같은 경찰관에게 또 붙잡혀 구속 새마을금고에 부탄가스 30개 놓고 폭파 협박…5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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