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시아 축구 선수 몸값 순위' 4위 손흥민, 2위 김민재, 1위는 바로 '이 선수'일본의 구보 다케후사가 아시아 최고 몸값 1위에 올라, 5000만 유로로 평가받았다. 김민재와 손흥민은 각각 2위와 4위에 자리했다.
“연기 진짜 미쳤다” 공개 2일 만에 전 세계 OTT 1위 휩쓴 '19금 한국 드라마'지창욱 주연의 디즈니+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가 공개 4일 만에 글로벌 차트 6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렬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폭죽 터졌다…” 여성용 성인용품 관심 폭발시킨 '넷플릭스 1위' 화제작 정체넷플릭스 1위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여성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며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이 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게 된 계기로 평가된다.
“미친듯이 재밌다” 제작비 3500억 들인 신작, 공개하자마자 '넷플릭스 1위' 찍었다애니메이션 '아케인' 시즌2가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전 세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뛰어난 작화와 스토리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옥2'·'베놈' 다 꺾었다…OTT 전체 1위 휩쓴 한국 드라마 정체tvN 드라마 '정년이'가 11월 첫 주 OTT 콘텐츠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국극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시청률이 급상승 중이다.
“논란에도 끄떡없었다”.. 10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이 차’KAIDA, 국내 10월 수입차 신규등록 발표메르세데스-벤츠 판매량 1위 달성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된 신형 E클래스 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한국의 수입 ... 더 보기
“토요타, 닛산, 혼다 모두 제쳤다”.. 일본을 압도한 국산 하이브리드 SUV독일서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현대차의 싼타페 하이브리드일본 3사 제치고 1위 달성 현대차의 중형 SUV인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매거진 ... 더 보기
‘이름부터 스페셜’ 삼성전자, 폴더블 1위 사수 승부수 '갤럭시Z폴드 SE'[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폴더블 선구자 삼성전자가 중국 기업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내수를 등에 업은 중국 기업은 새로운 폼펙터(제품 형태) 폴더블을 선보이며 점유율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자사 대표 폴더블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을 내놓고 내구성 등 격차를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중 신형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 SE를 출시한다. 출시 시장은 한국과 중국으로 올해 하반기 출시한 갤럭시Z폴드6보다 더 비싼 약 3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갤럭시Z폴드 SE의 가장 큰 특징은 1cm(10㎜) 수준의 슬림형 폴더블이라는 점이다.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 SE는 접었을 때 두께는 10.6㎜, 펼쳤을 때는 4.9㎜ 수준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폴드6 대비 각각 1.5㎜, 0.7㎜ 얇아졌다.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업 중 가장 얇은 수준이다. 두께는 얇아졌지만 화면은 더 커질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 SE의 외부 디스플레이는 갤럭시Z폴드6 대비 0.2인처 더 커진 6.5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는 0.4인치 커진 8.0인치로 전망된다. 더 커진 화면과 더불어 갤럭시 AI 기능도 적용된다. 갤럭시Z폴드 SE는 이름처럼 삼성전자의 정식 스마트폰 라인업은 아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 SE를 출시하는 이유는 내수시장을 등에 업고 무섭게 추격하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과의 기술력 우위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022년 세계 최초 폴더블폰을 출시하며 스마트폰 폼펙터의 혁신을 이끌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2년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80%로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화훼이, 샤오미, 오포 등 중국 기업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내수 시장을 강점을 앞세워 점차 점유율을 높였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점유율은 66.4%로 감소했으며 올해 상반기 추정 점유율은 50.4%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화웨이가 30.8%로 2위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최근 삼성전자보다 먼저 두께 1cm 수준의 제품들과 새로운 폼펙터를 선보이며 추격에 나서고 있다. 점유율 2위 화웨이는 지난달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 ‘메이트 XT’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사전예약자 68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중국의 아너는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에서 프리미엄 폴더블폰 신제품 ‘매직 V3’를 선보였으며, 샤오미도 지난 7월 신형 폴더블폰 믹스 폴드4’를 출시했다. 두 제품의 접었을 때 두께는 각각 9.2㎜, 9.47㎜로 모두 갤럭시Z폴드 SE 대비 얇다. 중국 기업들이 삼성전자보다 일찍 하드웨어 발전을 보여줬지만, 내구성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 대표적으로 화웨이의 메이트 XT는 출시 후 디스플레이 파손 등 여러 내구성 문제를 일으키며 출시 한 달 만에 가격이 폭락했다. 출시전 마케팅이 한창인 아너의 매직 V3도 IFA에서 내구도와 기능에 대한 의문을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 시리즈는 내구도면에서는 중국 기업과 비교해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 특히 갤럭시Z폴드 SE는 삼성전자의 새로운 울트라 폴더블 글래스(UFG) 기술이 적용돼 폴더블의 고질병인 화면 주름 문제도 상당 부분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갤럭시 AI 기능이 적용되는 등 프리미엄 요소도 중국 제품보다 더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Z폴드 SE 출시에 대해 아직은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1위 사수를 위한 기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BMW도 제네시스도 아니다.. 자동차 서비스 만족도 조사의 놀라운 결과볼보의 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24년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 더 보기
'음악중심' 키, 눈물의 1위 트로피 "샤이니월드가 만들어준 상"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샤이니 키가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된 MBC 음악방송 '쇼! 음악중심'에서는 강다니엘의 'Electric Shock', QWER의 '내 이름 맑음', 키의 'Pleasure Shop'이 1위 후보로 격돌했다. 1위 트로피는 총점 8344점을 기록한 키가 차지했다. 뒤이어 2위는 강다니엘, 3위는 QWER이 이름을 올렸다. <@1> 키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울컥했다. 팬들은 키의 이름을 연호하며 함께 기뻐했다. 키는 "감사하다. 제 연차에 1위를 받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감사하다. 우리 샤이니월드(팬덤명)가 만들어줬다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 이게 제 업이니까 계속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키(KEY), 이창섭, YENA(최예나), 배너(VANNER), 더윈드(The Wind), TIOT(티아이오티), 어센트(ASC2NT), 휘브(WHIB), 피원하모니(P1Harmony),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NCT 위시(NCT WISH), 소디엑(XODIAC), Pagaehun(박태훈), 허찬미, 복지은, 스페이즈(Sphaze)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SNL·삼시세끼' 아니다… '더 글로리' 이후 역대급 인기 자랑하며 화제성 1위 등극한 예능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 백종원이 출연자 부문 1위에 올랐다.
SKT,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27년 연속 1위 달성[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오르며 조사 시작 이후 27년간 변함없이 최고 자리를 지켰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지난 4월 국가고객만족도 1위(NCSI)와 7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에 이은 이번 KCSI 1위 수상으로 지난 25년간 국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기업이 됐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99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KCSI는 국내총생산(GDP) 등 경제의 양적 성장을 나타내는 생산성 지표에 차별화해 각 산업별 질적 성장 수준을 고객 만족도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T의 이번 KCIS 1위 수상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보인 다양한 노력들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SKT는 지난 8월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이닷의 대규모 서비스 개편을 시행한 바 있다. 지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LLM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과 ▲고객의 일상 관리 기능 강화 ▲뮤직/미디어/증권/영화예매 등 다양한 에이전트를 통한 전문 서비스 이용 경험 강화다. 이를 위해 기존의 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LLM 기반 에이전트와의 유연한 대화가 가능한 새로운 UX로 전면 개편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글로벌 첨단 LLM을 한 데 모은 멀티 LLM 에이전트를 통해 Perplexity, ChatGPT, Claude, A.X 등 세계적인 최신 LLM 7종의 다양한 대화형AI 모델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뮤직, 미디어, 증권, T멤버십 영화예매 등 각 영역별로 특화된 전문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편의 향상은 물론 더욱 풍부하고 완성도 높은 AI 경험을 선사한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 담당은 “3대 고객만족도 조사 1위를 25년 연속 석권한 것에 대해 회사를 대표하여 감사함을 느끼고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AI시대에서도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고객 만족과 기술 적용을 균형 있게 추진하는 선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공개 첫 주 화제성 싹쓸이...넷플릭스 글로벌 '1위' 찍은 한국 예능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글로벌 TOP10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흑수저와 백수저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셀토스 인기 폭발했다!” 기아, 인도 시장에서 고객만족도 1위 브랜드로 선정기아, 인도 고객경험지수 종합 1위 달성판매 경험과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인도 시장에서 기아 성장의 주역인 ‘셀토스’ 기아가 인도 시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 더 보기
‘19년 연속 1위 보인다’ 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TV 점유율 1위[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AI TV를 앞세워 상반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금액 기준 28.8%를 기록하며 전 세계 TV 시장 1위 지켰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 19년 연속 1위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상반기 삼성전자가 달성한 수치는 올해 출시한 AI TV를 비롯해 2500달러 이상과 초대형 TV, Neo QLED, OLE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수량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18.3%를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의 경우 5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타 경쟁사와 초격차를 유지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QLED TV 판매 호조로 5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29.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특히 98형 판매 호조로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33.5%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이어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믿었던 싼타페의 배신”…7월 국산차 판매량 1위, 현대차는 ‘발칵’7월 판매량 1위 기아 쏘렌토 차지현대차 그랜저는 3위 달성 기아 쏘렌토가 상반기 내수 판매 1위에 이어 지난 7월에도 판매 왕좌를 ... Read more
교보생명, 2분기 DB형 퇴직연금 수익률 4.7%로 1위 [연금통신][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이 2분기 DB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중 올 2분기 기준 확정급여(DB)형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은 4.7%로 1위를 달성했다. 확정기여(DC)형 원리금비보장 수익률은 5분기 연속 톱 5위 이내에 들고 있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퇴직연금 투자, 은퇴와 연금, 연금자산 절세 방안, 제도 소개 등 퇴직연금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공해 가입자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삼프로TV'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투자 콘텐츠는 교보생명이 지닌 연금자산 운용 노하우에 '삼프로TV'가 가진 투자 전문성을 담은 우수한 콘텐츠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실제 은퇴자에게 제2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등 퇴직연금 가입자가 다소 멀게 느낄 수 있는 은퇴에 대한 사실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연금자산 형성의 목적을 일깨워주고 있다. 교보생명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퇴직연금 정보에 접근하고 고객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퇴직연금 전담 컨설턴트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밀착 관리하는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률 관리대상 고객을 선정해 콜센터 전담 상담원이 아웃바운드 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ETF 상품을 보험업계 최초로 내놓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타 금융사 대비 연금 상품 경쟁력을 갖춘 교보생명은 향후에도 고객들이 든든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은퇴노후 준비 정보와 연금 수령 솔루션 관련 고객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익률 1위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까지 교보생명 퇴직연금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3300명에 BHC 뿌링클 세트 및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하는 것. 당첨자는 20일에 발표한다. 조길홍 교보생명 법인사업본부장은 "연금을 원금 손실이 없도록 잘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쌓인 적립금을 고객의 은퇴 상황에 맞게 최적의 방법으로 받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소중한 노후 자산을 맡겨 준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연금 수령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그랜저도 카니발도 아니다” 아빠들 싹 쓸어간 중고차 최대 판매 차종은? (+2024년 상반기)2024년 상반기 중고차 TOP10 공개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는 31일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19개 시도 조합 소속 3300개 매매상사에서 판매된 중고차 ... Read more
“BMW 잡아야죠”.. 벤츠 신형 자동차, 위기감 느끼고 결단 내렸다벤츠 신형 GLE 테스트카 포착MBUX 슈퍼 스크린 등 적용 벤츠의 최신 준대형 SUV 모델 신형 GLE의 내부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이 ... Read more
SBI저축은행, 업계 1위 수성에 NPL비율도 ‘안정적’ [저축은행 NPL 리포트 (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저축은행 업계가 고금리 기조 장기화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악화된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을 낮추기 위해 펀드 참여 및 상·매각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다. 저축은행업계 및 주요 대형사의 NPL비율과 규모 등을 바탕으로 건전성 관리 현황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SBI저축은행이 업황 악화에 적자를 기록했지만 타사 대비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유지하며 신용등급 방어에도 성공했다. 특히 사업 포트폴리오가 개인신용대출 중심으로 구성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위험에서 비껴난 모습이다. 이에 이번 정기평가에서도 기존 기업 신용등급인 A(안정적)을 유지했다. 14일 SBI저축은행 경영공시에 따르면 당행의 올해 1분기 말 NPL비율이 전년 동기(3.78%) 대비 3.19%p 늘어난 6.97%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6월 말 기준 2.26% 수준의 NPL비율을 나타냈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여전히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하회하며 자산건전성을 양호하게 관리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연체 기간 3개월 이상인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NPL 비중을 8%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자산규모 기준 상위 10개 저축은행 중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준수하고 있는 저축은행은 5개 사로 나타났다. 당행은 그중 3번째로 낮은 NPL비율을 기록했다. 자산규모 기준 1위인 SBI저축은행은 2위인 OK저축은행과도 해당 지표 차이가 컸다. OK저축은행의 올 1분기 NPL비율은 9.48%로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상회했다. 해당 저축은행은 부동산PF 익스포저가 커 관련 부실 발생의 영향으로 건전성이 악화됐다. 반면 SBI저축은행은 개인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을 중심으로 자산건전성이 저하되는 모습이다. 이예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높은 금융비용 부담 및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인해 여신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개인 신용대출 및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의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올 1분기의 경우 연체채권 매각 지연으로 인해 자산건전성 지표가 더욱 저하됐다”고 분석했다. 저축은행 업권은 고금리 장기화 및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인해 NPL비율이 상승해 왔다. 고금리 기조가 길어지며 저축은행의 주 고객층인 중·저신용자 및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커지며 빚을 갚을 여력이 부족해졌다. 이에 따라 개인 대출에서 연체와 부실이 발생하며 NPL비율 상승을 이끌었다. 이 책임연구원에 따르면 당행의 여신 포트폴리오 중 개인 신용대출은 49%를,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은 2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당행의 총여신 대비 부동산PF 익스포저 비중은 0.94%에 불과했다. 부동산PF는 저축은행의 쏠쏠한 수입원으로 자리 잡으며 대출 포트폴리오에서도 점차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러나 부동산 시장의 침체 및 공사 자재 가격 인상으로 부실 사업장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PF대출에서 NPL이 증가하며 건전성 저하의 주역으로 변모했다. 실제로 상위 10개 사의 총대출 대비 부동산PF 비중은 8.03%로 연체율은 12.26%에 달했다. 반면 SBI저축은행의 부동산PF 연체율은 3.16%로 연체액 또한 35억원에 그쳤다. 상위 10개 사의 평균 연체액은 498억원으로 나타났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지표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데에는 낮은 부동산PF 비중뿐만 아니라 심사 시스템에 대한 고도화 차이 및 지속적인 채권 매각이 기인한 것”이라며 “규모감 있게 심사팀을 꾸리는 등 심사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로 나이스신용평가는 대규모 차주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신용평가시스템 등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 타 저축은행 대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5월 당행은 신용대출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개발한 AI 신용리스크 관리 솔루션 ‘에어팩’을 도입한 바 있다. 최근 저축은행들은 자산건전성 저하 및 수익성 악화로 신용등급이 하락됐다. 올 상반기에만 3대 신용평가사(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을 보유한 30개 저축은행 중 16곳이 신용등급 및 전망 하향 조정을 받았다. 이정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저축은행의 기초체력이 양호해 사업환경이 극단적으로 악화돼도 2011년 저축은행 사태와 같은 위기까지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실적저하가 크게 나타난 저축은행은 신용등급에 반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실적 저하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이뤄진 정기평가에서 기존 신용등급인 A(안정적)을 유지했다. 당행은 올 1분기 6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37억원) 대비 101억원가량 순익이 하락한 것이다. 이는 업황 악화에 따라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위해 충당금을 넉넉하게 쌓은 영향이라는 게 SBI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실제로 SBI저축은행의 올 1분기 대손충당금은 전년 동기(6024억원) 대비 7.49%가량 늘어난 6475억원으로 나타났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중금리 개인신용대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손실흡수능력 및 기적립 대손충당금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비우호적인 사업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재무안정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해 등급전망을 유지했다. 이후 당행이 부실자산 확대로 수익성이 하락하거나 자산건전성 악화, 자본적정성 지표 저하 시 하향조정을 검토할 방침이다. 다만 추가적인 하향조정 검토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수익성 저하의 주원인이었던 높은 조달금리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예리 수석연구원은 “저축은행업권의 대출자산 증가율이 둔화되며 수신경쟁이 완화돼 조달금리가 낮아지는 추세”라며 “높아진 조달비용의 대출금리 전가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순이자마진이 회복되고 있는 점은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