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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볼넷 Archives - 뉴스벨

#1볼넷 (15 Posts)

  • 김하성, 볼넷으로 2G 연속 출루…샌디에이고 4연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가운데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를 기록했다. 안타를 추가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전날(5일)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이어 2경기 연속 출루를 만들었다. 첫 타석부터 끈질긴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김하성은 상대 선발 호세 소리아노를 상대로 9구까지 승부를 펼쳐 볼넷으로 출루했다. 3-2 풀카운트에서 3연속 파울을 치며 소리아노를 물고 늘어졌다. 그리고 9구 높이 들어온 너클 커브를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은 직선타에 그쳤다. 5회 주자 없는 2사에서 김하성은 소리아노의 2구 싱커를 쳐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은 야수 선택으로 출루했다. 7회 1사 1루에서 김하성은 애덤 심버의 슬라이더를 때려 2루 방면 땅볼을 쳤다. 2루수 카이런 파리스가 이 공을 잡아 빙글 돌며 유격수 잭 네토에게 송구, 2루 포스 아웃을 노렸지만 송구가 빗나갔다. 이 틈을 타 1루 주자 잭슨 메릴은 2루로, 김하성은 1루로 들어갔다. 공식 기록은 2루수 야수 선택.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김하성은 득점에 실패했다. 마지막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팀이 2-3으로 1점 뒤진 9회 2사 상황, 김하성은 초구를 쳐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이 시즌 성적은 216타수 48안타 7홈런 13도루 31득점 27타점 타율 0.221 OPS(출루율+장타율) 0.713이 됐다. 타율은 전날 0.224에서 소폭 하락했다. 한편 경기는 2-3으로 샌디에이고가 패했다. 이번 경기로 4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32승 3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에인절스는 24승 38패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5위를 기록했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소리아노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1자책으로 시즌 3승(5패)을 따냈다. 네토는 쐐기 투런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딜런 시즈는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시즌 5패(5승)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LAA전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 3연패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여섯 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7에서 0.224(214타석 4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의 체인지업에 배트가 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고개를 숙였다. 7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높은 볼을 잘 골라내며 볼넷으로 1루에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8회초 2사 1, 3루 득점권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유격수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나며 무안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에인절스에 2-4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는 32승 3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에인절스는 23승 3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5위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로 데뷔한 선발투수 아담 마주르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7회에 올라온 마쓰이 유키가 0.0이닝 1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시즌 2패(3승)째를 기록했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투수 산도발은 6이닝 4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업이 물러났다. 타선에서는 루이스 렌히포가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경문 감독 2193일 만에 승리' 한화, 8-2로 KT에 승리…3연패 탈출 [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제압하고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김경문 감독은 한화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3연패를 끊어낸 한화는 25승 1무 32패로 8위를 기록했다. KT는 26승 1무 32패로 7위를 유지했다. 김경문 감독은 2193일 만에 복귀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전 마지막 경기는 NC 다이노스 시절인 2018년 6월 3일 마산 삼성전이었다.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는 황준서는 3이닝 4피안타 6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승패 없이 물러났다. 구속은 최고 144km, 최저 133km를 찍었다. 총 91구를 던져 직구 60구, 포크 30구, 커브 1구를 구사했다. 두 번째 투수 장민재가 2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장단 10안타를 집중하며 홈런 없이 7점을 뽑았다. 최재훈이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KT 선발 벤자민은 4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패(4승)를 당했다. 구속은 최고 150km, 최저 144km를 찍었다. 총 61구를 던져 직구 30개, 커터 15개, 슬라이더 8개, 커브 5개, 체인지업 3개를 구사했다. <@1> 한화가 집중타를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2회 선두타자 노시환이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안치홍과 채은성이 연속 안타를 치며 출루했다. 최재훈도 볼넷을 얻어내며 한화는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이도윤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팀의 첫 점수를 뽑았고,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장진혁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치며 경기는 3-0이 됐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강백호와 문상철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고, 장성우가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첫 점수를 올렸다. 이때 3루 주자 문상철이 포수 최재훈의 견제에 아웃됐고, 흐름이 끊긴 KT는 안타와 볼넷을 더했지만 추가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때 장성우는 등 쪽 불편함을 느끼며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KT는 4회에도 강백호의 2루타와 문상철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바뀐 포수 김준태가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지만, 1루수 김태연이 육탄 수비를 통해 아웃을 잡아냈다. <@2> 몇 번의 위기를 넘긴 한화가 기회를 살렸다, 6회초 한화는 김태연의 내야 안타, 노시환의 우중간 안타, 안치홍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채은성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 김태연이 홈을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이어 최재훈과 이도윤이 각각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점수는 6-1까지 벌어졌다. KT도 다시 추격에 나섰다. 6회말 선두타자 김상수가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로하스 타석에서 김상수는 폭투로 2루까지 들어갔고, 로하스의 2루 땅볼 때 3루를 밟았다. 후속 타자 황재균이 3루 땅볼을 쳤고,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으며 KT가 간극을 좁혔다. 최재훈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8회 노시환이 안타, 안치홍이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채은성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재훈이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도윤 타석에서 이상동의 보크까지 나오며 3루 주자 황영묵도 홈을 밟았다. 한화는 8회부터 김규연을 마운드에 올렸고, 김규연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한화의 8-3 승리를 지켜냈다.<@3>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오타니, 3타수 1안타 1볼넷 멀티출루…다저스 콜로라도에 4-1 승리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지명타자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로 멀티 출루에 성공하며 시즌 타율 0.326을 유지했다. 오타니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고, 이번에는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오타니는 콴트릴의 싱커볼에 배트가 나오며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오타니는 한 번 더 출루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7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안타를 기록하며 1루에 안착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다저스가 콜로라도에 4-1로 승리했다. 승리한 다저스는 37승 23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를 수성했고, 콜로라도는 21승 36패로 NL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저스 앤디 파헤스는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콜로라도 선발투수 칼 콴트릴은 4.1이닝 9피안타 1탈삼진 2볼넷 4실점으로 시즌 4패(4승)째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안타 없이 1볼넷으로 3G 연속 출루…타율 0.209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안타 기록은 2경기에서 멈췄지만, 볼넷으로 출루하며 3경기 연속 득점과 출루는 모두 이어갔다. 첫 타석은 범타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2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저스틴 스틸과 7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도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5회 선두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스틸의 2구 슬라이더를 때려 유격수 땅볼로 고개를 숙였다. 세 번째 타석에선 팀의 빅이닝을 이어가는 볼넷을 얻어냈다. 팀이 3-0으로 앞선 6회 무사 1, 3루에서 우완 대니얼 팔렌시아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했고, 이후 4구를 모두 지켜보며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어진 루이스 캄푸사노의 싹쓸이 2루타로 김하성은 홈을 밟았다.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노렸지만 아쉽게 물러났다. 8회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은 콜튼 브루어의 슬라이더를 통타, 좌익수 뜬공에 그치며 이날 공격을 마쳤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34타수 28안타 5홈런 7도루 22득점 21타점 타율 0.209 출루율 0.318 장타율 0.381이 됐다. 지난 경기에서 0.214던 타율이 소폭 감소했다. 한편 경기는 6-3으로 샌디에이고가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샌디에이고는 19승 19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컵스는 21승 14패로 NL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는 5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1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캄푸사노가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컵스 선발 스틸은 4.2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두 번째 투수 리차드 러브레이디가 0.1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SG, ‘더거 참사’에 이어 ‘5연속 밀어내기 참사’… NC 19득점 대폭발, SSG 또 굴욕패 [인천 게임노트]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NC가 KBO리그 역대 8번째 선발 타자 전원 타점·득점 기록을 작성하며 SSG를 또 그로기 상태에 몰아넣었다. SSG는 KBO리그 역대 최초 ‘5연속 밀어내기 볼넷’ 불명예를 쓰며 홈팬들 앞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다.NC 다이노스는 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선발 타자 전원이 타점과 득점을 기록하는 등 장단 14안타와 11개의 4사구를 무더기로 얻어낸 끝에 19-5로 크게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NC(21승13패)
  • 김하성, 1볼넷으로 2G 연속 출루…타율 0.214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를 만들지 못했지만 2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전날 3타수 1볼넷에 이어 2경기 연속 출루를 만들었다. 첫 타석에선 눈야구를 선보였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8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다만 남은 두 타석에선 범타에 그쳤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1루 땅볼,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에선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팀이 2-5로 뒤진 9회말 2사 2, 3루에서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섰다. 0-2 카운트에 몰린 김하성은 3구 시속 95.0마일(152.9km) 포심 패스트볼을 파울로 만들었다. 하지만 4구 시속 94.5마일(152.1km)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하며 아웃됐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11타수 24안타 4홈런 7도루 18득점 17타점 타율 0.214가 됐다. 전날 타율 0.220에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2-5로 패배했다. 이번 경기로 샌디에이고는 14승 18패가 됐고, 신시내티는 16승 13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김하성, STL전 1안타 1볼넷 1도루…타율 0.242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안타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42(33타수 8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잭 톰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샌디에이고는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주릭슨 프로파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선취했고, 김하성은 2루로 진루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김하성은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중전 안타를 기록, 1루를 밟았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득점권에 진루했다. 시즌 3호 도루.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하성은 5회말 1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말 네 번째 타석 역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에 3-2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4승5패, 세인트루이스는 3승4패를 각각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는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1패)을 수확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톰슨은 5이닝 3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피츠버그 배지환, 볼넷 1개로 2경기 연속 출루 피츠버그 배지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24)이 볼넷으로 2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배지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
  • 오타니, 3타수 1볼넷…트라웃 복귀했지만 신시내티전 3-4 패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안타 대신 볼넷을 골라냈다.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 속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 “관심 못 받는 것보단 크게 받는 게 낫다.” 이러고 첫 선발 리드오프 맹활약, 이러니 두산 팬 열광 안 할 수 있나 “조금 늦긴 했는데 얼른 올라가서 올해는 제대로 터져야 한다(웃음). 두산 팬들의 기대를 크게 받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못 받는 것보단 크게 받는 게 낫다. 얼른 1군에 올라가서 팀 순위권 싸움에 보탬이 되
  • 김하성, 3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194로 하락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의 타율이 다시 1할대로 내려갔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3
  • ‘타율 0.196’ 크로넨워스의 반란...생애 첫 멀티포로 승리 견인 [MK현장]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던 제이크 크로넨워스, 그의 방망이가 살아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도 연패에서 벗어났다. 크로넨워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6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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