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민·유소정 14골 합작…SK, 핸드볼 H리그 선두 질주16일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패스를 시도하는 SK 강경민(24번)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 슈가글라이더즈가 나란히 7골씩 넣은 강경민과 유소정의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선두를 질주했다. SK는 16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9-25로 이겼다. 13승 2무 1패가 된 SK는 승점 28을 획득,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26)를 승점 2로 따돌리고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강경민이 7골, 5도움을 기록했고 유소정은 7골에 어시스트 7개를 배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경민은 핸드볼 리그 통산 역대 3호 1천 골을 달성했다. 16일 삼척을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시그넬 대표팀 감독.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빛나가 혼자 11골을 퍼부으며 분전한 서울시청은 10승 1무 5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삼척 시민체육관에는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방문해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16일 전적] ▲ 여자부 SK(13승 2무 1패) 29(15-10 14-15)25 서울시청(10승 1무 5패) 부산시설공단(6승 1무 9패) 28(16-6 12-16)22 대구시청(16패) ▲ 남자부 하남시청(10승 2무 6패) 29(16-14 13-9)23 인천도시공사(10승 1무 7패) emailid@yna.co.kr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별세…향년 24세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로버츠 다저스 감독 "오타니는 잠도 1등…비행기서 11시간 수면"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與, '막말 논란' 장예찬 공천 취소…"국민정서 반하는 발언"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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