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클린턴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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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해리스 지지 표명 "대권 도전하는 최초 흑인이자 남아시아계 여성"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며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을 기원했다. 힐러리 전 장관은 2016년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후보에게 아쉽게 패했다. 힐러리 전 장관은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실린 '카멀라 해리스가 승리하고 역사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은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가 된 최초의 흑인이자 남아시아계 여성으로서 특별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나는 2016년 전국 일반 투표에서 거의 300만 표 차이로 승리했고 미국인들이 압도적으로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선출한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2022년 중간선거에서 봤듯이 낙태 금지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은 전례 없이 여성 유권자들을 자극하고 있다"며 "해리스 부통령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운동은 막을 수 없는 파장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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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인도 뭄바이 임직원 만나 격려…"역사를 만들자"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를 찾아 현지 임직원에게 "치열한 승부근성과 절박함으로 역사를 만들자"며 격려했다. 또 이 회장은 현지에서 열린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의 회장 막내아들 아난트 암바니 결혼식에 참석하며, 네트워킹 자리를 가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12일 뭄바이를 방문해 현지 정보통신(IT)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이 인도를 찾은 것은 삼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 공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수 이공계 인력이 풍부한 인도는 삼성전자의 인재 수급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이다, 벵갈루루, 델리 등 연구소는 인도 현지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 본사와도 긴밀하게 협업하며 삼성전자 주력 제품의 핵심 기능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전날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지오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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