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새신랑의 불안한 눈물 아내 송지은과 싸웠나 신혼여행중 발생한 사건유튜버 박위와 아내 송지은이 신혼여행 중 감동의 순간을 나누며 눈물을 보였다. 이들의 이야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에 공개된 "시카고에서 결국 터져버린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은 미국 시카고에서의 여행 중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행복한 순간을 기록했다.박위는 여행 중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다치고 나서 여행이 두려웠다"며 "특히 화장실 문제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베리어 프리(Barrier-Free) 화장실
선교 140주년 맞는 2025년 한국교회 신년사 '희망·화합'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2025년 푸른 뱀(乙巳)의 해를 맞아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2025년은 한국 개신교 선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교회 입장에선 역사적인 새해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공동체에 대한 기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교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최근 김종혁 대표회장 명의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교총은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다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섬김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며 정교분리의 원칙을 견지한다"며 "교회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 평화와 화해의 길을 여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원칙 하에서 우리는 어떠한 정치적 진영에도 치우치지..
국회 성탄축하예배 ‘나라와 국회 위해 기도하자’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국회의원)는 지난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탄핵정국과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정치적 갈등과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국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박홍근 의원이 대표기도를 맡았으며, 박상규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성광교회)가 마태복음 1장 21~23절을 본문으로 ‘임마누예수’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박상규 목사는 설교에서 “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예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고, 기독 국회의원들이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낼 때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염태영 의원과 장미경 권사(더불어역사를 만드는 기도회장)가 각각 ‘한반도와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과 ‘국..
배우 최철호, 정운택 주연 웹 드라마 ‘아임히어’ 출연[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배우 최철호와 정운택 선교사의 삶을 바탕으로 절망과 회복,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감동적이고 강렬한 서사를 담아낸 웹드라마 ‘아임히어’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이 시리즈는 삶에서 깊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신앙, 회복력,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통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찾는 두 남자의 개인적인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이다.배우 최철호와 선교사 정운택은 둘 다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오랜 절망의 시간을 겪었다. 그러나 회복과 치유를 향한 그들의 여정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다.‘
[리뷰] '1승' 루저 향한 강스파이크 응원...돌아온 '송강호표' 코미디[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1등만 기억하는 세상에 오직 단 한번의 1승만을 위해 달리는 이들이 있다. 영화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망해가는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던 김우진(송강호)은 해체 직전의 여자 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으로 발탁된다. 지도자 생활 평균 승률 10% 미만에 파직, 파면, 파산, 퇴출 이혼까지 되는 일 하나없는 전형적인 루저의 아이콘이다. '핑크스톰'은 폭력 논란, 재활 치료 중이던 선수들이 복귀하고, 리베로를 용병 유키(이민지)로 채워 형식을 겨우 갖춘다. 팀내 불화에, 작전없이 무작정 경기에 투입된 이들은 시즌 경기에서 연패 행진을 이어가고, 김우진은 단 한번만이라도 이겨보자며 마음을 다잡는다. ▲[리뷰] '1승' 루저 향한 강스파이크 응원...돌아온 '송강호표' 코미디/㈜아티스트유나이티드 반면, '핑크스톰'의 새 구단주는 배구는 1도 알지 못하는 강정원(박정민)이다. 에이스 선수 다 빠지고 이른바 '떨거지'만 남은 '핑크스톰'을 '이기는' 팀이 아닌 '팔리는' 팀을 만들겠다는 그는 신파, 막장,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만 꽂혀있다. 그는 시즌권을 내걸고 핑크스톰이 단 1승이라도 거둔다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 영화 '1승'은 모두가 안 될것이라고 무시하는 루저들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응원을 전한다. 신연식 감독은 주인공 김우진의 입을 통해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전달, 응원이라는 강스파이크를 날린다. 클래식한 방법 덕분에 영화는 남녀노소 누가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생활연기 달인' 송강호는 어디에나 한명 쯤을 있을 법한 '20세기 화법'을 쓰는 꼰대 김우진 캐릭터를 '송강호표' 코믹 포인트를 더해 몰입감을 높인다. 박정민은 이질적이고 다른 캐릭터들과 섞이기 어려운 '돌아이 캐릭터'를 특유의 연기로 소화해냈다. 덕분에 송강호, 박정민의 섞이지 않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케미는 소소한 웃음 포인트다. ▲[리뷰] '1승' 루저 향한 강스파이크 응원...돌아온 '송강호표' 코미디/㈜아티스트유나이티드 변화구 없는 강스파이 돌직구에 결과까지도 뻔하지만, 국내 최초 배구 영화인만큼 짜릿하고 박진감 넘친다. 배구 경기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드는 속도감과 깔끔한 전개도 좋다. 여기에 국가대표 출신 김연경, 김세진, 신진식 감독과 해설가 한유미, 이숙자 등 배구계 레전드 인사들이 라인업을 완성, 조정석이 특별출연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마지막 장면까지도 강스파이크 같은 직설적인 메시지를 던져 큰 감동과 여운은 없다. 그럼에도 모두가 힘들어 하는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다. 이길 마음조차 없던 이들이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깨우치 듯,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1승'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응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일어서는 법'을 알려주는 영화 '1승'은 상영시간은 107분, 12세이상 관람가다. 개봉은 12월 4일.
개두술 수술 유튜버 우자까가 활동을 계속하는 이유: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스함이다“저처럼 뇌 손상을 입은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승무원 출신 유튜버 우자까(본명 우은빈). 일본과 한국 항공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한 그는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작가와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했다.항상 쾌활하고 밝은 이미지의 우자까. 그런데 지난 1월부터 갑자기 그의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소식 또한 끊겼다.팬들의 걱정 속 얼마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모습을 드러낸 그의 모습은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었다. 왼쪽 두개골 부분이 움푹 꺼져 있는 우자까. 우자까는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가게 됐고, 개
“상처를 다…!” 복막염·난소암 투병한 정애리가 ‘수술 흉터’ 드러내며 했던 생각은 진짜 단단한 내면이란 이런 거구나 싶다복막염에 이어 난소암으로 투병했던 배우 정애리가 수술 상처를 당당하게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상처가 누군가한테 삶의 희망과 위안이 된다면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다는 마음이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정애리, 조은숙, 혜은이가 바닷가에서 물놀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애리는 물놀이를 즐기며 배를 노출한 의상을 입었는데, 당당하게 수술 자국을 드러낸 모습에 조은숙과 박원숙은 “영광의 상처”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정애리는 복막염으로 조직검사를 하다 난소암 판정을 받았고, 가슴부
"손색 없는 작품이라 자부"…송일국, 감동+재미 다 잡은 '애니' [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감동과 재미 다 잡은 '애니'가 찾아왔다. 배우 송일국이 자부하는 '애니'가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2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애니'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최은영, 곽보경, 남경주, 송일국, 신영숙, 김지선, 박소연이 참석했다.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애니'는, 부모님을 다시 만날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고아 소녀 애니와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억만장자 워벅스가 만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1924년 해롤드 그레이의 만화 「작은 고아소녀 애니(Little Orphan Annie)」를 원작으로 하며, 영화 '보니 앤 클라이드'와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 '어플라우즈', '바이 바이 버디'의 찰스 스트라우스가 음악을 맡은 작품이다. 1977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되며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온 이 작품은 토니 어워드,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에서 15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애니 역에 최은영, 곽보경이, 워벅스 역에 남경주, 송일국이 맡았다. 또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고약한 고아원 원장 해니건 역에 신영숙, 김지선이 분했다. 애니에게 따뜻함을 안겨주는 워벅스의 비서 그레이스 역에 박소연, 사기꾼 커플 루스터 역에 이종찬, 릴리 역에 이주예가 출연한다. <@1> 주연 애니 역을 열연한 최은영은 "'애니' 뮤지컬에 참여하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애니가 돼 너무 신났다. 샌디 강아지 콜리가 있어서 긴장을 덜 수 있었다. 콜리가 대형견이라 저희와 몸무게와 키가 비슷하다. 컨트롤하기 살짝 어려웠지만 공연 시작 30분 전 같이 호흡을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곽보경도 "뮤지컬도 처음이고, 이렇게 무대를 오르는 것도 처음이다. 주인공이 돼 떨리고, 꿈이 이뤄진 것만 같다"며 "콜리랑 처음 만났을 때는 친해지고 공연을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다. 콜리도 저희한테 마음을 열어줘서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워벅스 역을 맡은 남경주 배우는 39년 만에 다시 '애니'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39년 전엔 워벅스 집 하인 중 한 명 역할을 했다. 당시 소극장이었어서 워벅스 집이 규모있어 보이진 않았다. 지금은 유니버설아트센터 실내가 럭셔리하지 않나. '애니'라는 공연, 특히 워벅스 집이 나올 때는 극장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무 훌륭한 두 애니가 든든하게 버텨주고 있어 케미를 잘 맞춰 좋은 공연을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2> 함께 워벅스를 열연하는 송일국은 "전 아직도 신인이라고 생각한다. 신인이라고 생각하기에 간극을 메우기 위해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집에 가서 녹화 영상을 돌려보고 반성하고 개선시키고 있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어제 첫 공연을 마쳤다. 너무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난다"는 송일국이다. 그는 "이번 작품이 저한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저는 배우라고 소개했지만, 남경주 배우는 뮤지컬 배우로 소개했다. 저도 제 이름 앞에 뮤지컬 배우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긴 시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이번 작품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특히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아버지인 송일국은 이번 '애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최은영, 곽보경에 대해 "너무 예쁘고, 애교도 많다. 저의 무뚝뚝한 세 아들들을 볼 때마다 비교가 돼 극장에 오는 게 너무 행복하다. 아들들은 (응원하는) 그런 것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소연 배우는 "'애니'는 가족 뮤지컬을 표방하고 있다. 공연하면서 대공항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애니는 그 안에서 희망을 발견하는 메시지가 있다. 지금도 힘든 시기를 거치고 있지 않나. 어른들도 희망이란 메시지를 새기고, 얻어가실 수 있는 작품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송일국도 "이 작품은 가족 뮤지컬과 쇼 뮤지컬이다. 감동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가족뿐 아니라 연인끼리와도 손색없을 것이라 자부한다. 짧은 공연 기간임에도 많이 보러와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남경주도 "'애니'와 함께 하면서 남은 3개월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희망과 꿈을 발견하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시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최은영, 곽보경도 "관객들이 공연을 보셨을 때 희망을 잃지 않고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한편, '애니'는 오는 2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민주당 조찬기도회…“총체적인 국가위기 극복 위해 국민에게 희망 주는 국회로 거듭나길”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난 24일 오전 7시 30분 9월 정기예배를 드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도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원내대표 등 많은 기독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도회로 모인 기독 국회의원들은 초저출생과 초고령사회를 비롯 사회 양극화로 민생문제 등 산적한 국가위기 속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국회로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송기헌 의원이 대표기도, 요한복음8:1-11절을 본문으로 한상호 목사(주안감리교회, 국제성서박물관장)는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한 목사는 “예수님처럼 공감능력과 메타인지를 갖고 말보다 행동을 보여주며 생명을 살리는 일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도록 오직 주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 기도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바란다..
"우리 하율이.." 어머니가 뇌사 상태인 11살 딸의 장기 기증을 결심한 이유: 듣고 나니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다또 한 명의 천사가 우리 곁을 떠났다.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1살 신하율 양이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떠났다고 전했다.신하율 양은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씨가 아주 착한 아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변호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게 신하율 양의 꿈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지난 7월 25일 신하율 양은 갑작스럽게 속이 안 좋다며 쓰러졌다.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되었다.신하율 양의 어머니는 큰 결심을 했다. 어린 딸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아버지, 남동생 떠나보낸 유전병 앓는 전 농구 스타 한기범: 계속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였고, 맘에 꼭! 새겨야겠다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정호근쌤의 인생신당'에 한기범이 출연해 과거 아버지와 남동생을 떠나보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한기범은 "아버지와 남동생이 같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심장 마비로 아버지가 40대에 돌아가셨고, 남동생도 40대에 하늘나라에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동생은 40대에 회사에서 일하다가 심장마비로 급사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기범 또한 심장이 좋지 않아 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는 "그전부터 유전을 의심하고 있었는데 병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65세 개그맨 김종석이 100억 원 빚을 진 이유: 꿈과 희망 주던 그이기에 더 가슴이 미어진다EBS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김종석(65)이 생활고를 고백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개그맨 김종석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김종석은 "지금 빚이 100억 원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이대로는 1년 뒤에 다 망할 것 같다"고 했다.이어서 김종석은 "빚 때문에 가족들이 다 흩어져 살고 있는데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훔쳤다.김종석은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하고 있었다. 그는 익숙한 듯이 홀로 속옷과 양말을 빨고, 라면과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기도 했다.과거 1년에 행
“어깨 펴고!” 힘든시기 부동산에서 은인 만난 박수홍·김다예 부부, 첫만남서 들은 말도 얼음 씹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든다현재까지도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는 박수홍. 가장 힘들었던 시기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도와준 은인은 우연히 들른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처음 만난 사장님이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3년 만에 은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박수홍은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무너지던 시기였는데, 그는 “우연히 들어간 부동산에서 사장님을 만났다. 돈도 없는데 사장님이 우리를 데리고 곳곳을 돌아다녔다. 재개발 같은 것도 다 설명해 주고, 가진 것 없던 시절 꿈을 꾸게 해주셨다.
김민하가 연기를 하는 이유 [화보]김민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민하가 연기에 대해 말했다. 김민하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 사랑스러우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공개를 앞둔 애플TV+ '파친코' 시즌2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즌 1때는 촬영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모른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시즌 2때는 정반대였다. 모든 스태프가 나를 알아봤다"는 그는 "시즌제의 고충도 겪었다. 시즌 1에서 내가 만들어 놓은 선자 역할을 그대로 유지한 채 세월이 많이 흐른 뒤의 모습을 미묘하게 표현할 방법을 찾기 위해 애써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촬영 현장에서 주된 대화 주제는 무엇이었냐는 물음에 "각 인물이 품고 있는 희망은 무엇일까? 시즌 2에는 세계대전처럼 시즌 1때보다 더 극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가족을 잃고 피폐해진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 그들은 어떤 힘으로 살아갈 수 있었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답했다. 선자를 연기하며 그가 가장 많이 떠올리는 생각은 무엇일까. 김민하는 "선자에 나를 대입해 봤다. 살며 전쟁을 겪진 않았지만, 내게 닥쳤던 최악의 순간에도 항상 웃을 일은 있고 웃는 날도 있더라. 삶을 살아갈 때 희망의 끈이 참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본인의 희망의 끝에 대해선 "가족, 강아지, 친구. 내가 감각할 수 있는 작은 것들. 갑자기 문득 맡는 꽃 향기, 아주 더운 날에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처럼 감각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이 큰 희망이다"라고 전했다. 어느덧 데뷔 7년을 향해가는 김민하. 데뷔 초와 가장 달라진 점을 묻자 "듣기. 최근 몇 년 사이 누군가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는 방법을 많이 배웠다. 연기가 누군가의 말을 듣고 관찰하며 내 것으로 만들어 내가 다시 분출하고 표현하는 행위 예술이라서 좋다. 연기로 분출하는 과정에서 잘 흡수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됐다"라고 대답하면서, 이어서 배우로서 잃고 싶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나 자신. 나를 잃어버리는 순간 내가 하는 모든 게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될 것. 그렇기에 자기관리는 최우선 순위다. 그래서 명상과 운동을 하고 책을 읽는다"며 허심탄회하게 덧붙였다. 한편 김민하가 출연하는 '파친코' 시즌2는 23일 첫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엘르 코리아]
주가·실적 동반하락 펄어비스, 타는 목마름으로 '붉은사막'에 희망[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부재가 길어지며 실적은 물론 주가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회사 안팎에서는 개발 기간만 약 7년이 소요된 최대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 이후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올해 붉은사막 개발 마무리 단계 들어섰으며 본격적인 이용자 소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4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46% 감소한 수치다. 비용효율화를 통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는 성공했지만, 매출은 5개 분기 연속 1000억원 이하로 집계됐다. 펄어비스의 실적 악화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등 라이브 타이틀의 매출 하향 안정화에 접어들고 2018년 이후 약 6년 간 신작 부재가 이어진 탓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의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2019년 연매출 5359억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걷더니 지난해에는 333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506억원에서 지속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지난해에는 창사 첫 적자(영업손실 164억원)를 기록했다. 실적하락과 함께 주가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1년 약 143000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펄어비스 주가는 현재 약 4000만원 대로 약 70% 급락했다. 이 역시 게임주의 주요 변동 요인인 신작 부재가 길어지고, 지난해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시장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펄어비스는 실적 반등과 주가 부양 카드로 붉은사막에 희망을 걸고 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으로 개발하고 있는 PC/콘솔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특히 붉은사막은 개발 기간만 현재까지 약 7년이 소요된 작품으로 펄어비스뿐만 아니라 국내 콘솔 시장의 차세대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펄어비스 내부에서도 게임 완성도를 위해 출시 기간을 몇 차례 연기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붉은사막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외신들은 붉은사막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최고의 그래픽으로 그려낸 강렬한 액션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오픈월드 등 완성도 높은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8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11월 부산 ‘지스타’까지 다양한 행사에서 이용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특히 게임스컴에서는 개발 소식을 알린 이후 처음으로 이용자 시연회가 진행된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서는 붉은사막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올해 8월 게임스컴과 11월 지스타에서 붉은사막의 사용자 시연이 이뤄지고 연말 정도에 게임 출시의 구체적 일정이 공개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라며 "이런 과정이 순조롭다면 대세 분위기를 굳혀 펄어비스 기업가치가 우상향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도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붉은사막 개발이 막바지에 들어섰음을 강조했다. 허 대표는 “붉은사막은 최적화와 완성도를 높이며 순조롭게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출시전까지 이용자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붉은사막 마케팅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붉은사막에 대한 추가 영상 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 영상을 통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이혼 후 전 배우자에 대해, 남성 "잘 살았으면"…여성은?이혼 후 남성은 전 배우자가 '무난하게 살기'를 바랐지만, 여성은 '힘들게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로 관계에 대해서도 여성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
구직자가 원하는 신입사원 연봉..."평균 3944만원"채용사이트 인크루트가 올해 8월 대학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 등 구직자 653명을 지난 20~21일 조사해보니 이들의 희망 초봉은 평균 3944만원이었다. 1년 전 조사했을 때 평균 3880만원보다 64만원 높아졌다. 남성 응답자들의 희망 초봉 평균은 4204만원, 여
'추락사고→28세 전신마비'…박위, 희망 전하는 유튜버 된 계기는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 중인 유튜버 박위가 희망을 잃지 않는 삶에 대해 전했다.지난 22일 MBC 예능 '일타강사'에는 추락사고로 전신 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해낸 박위가 출연했다. 박위는 구독자 51만명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We+Miracle)을
"주 52시간도 길다" 직장인 희망 37시간, 실제로 ○○시간 일해정부가 현재 52시간인 일주일 최대 근로 허용 시간을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직장인들이 원하는 주 단위 근로 시간은 36.7시간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전국 일-생활 균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페퍼저축은행, 호남 지역 대학생 100명에게 2억 5천만원 장학금 전달페퍼저축은행이 연고지인 호남 지역 대학 재학생 100명에게 ‘제3회 페퍼저축은행&AI 페퍼스 희망 장학금’으로 총 2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가 열린 광주광역시 페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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