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전환·매출 확대…한샘·현대리바트 “B2B가 실적 효자”한샘과 현대리바트가 지난 1분기 매출 확대 및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기업간거래(B2B) 사업 부문 성장이 두드러졌다. 다만 고금리 등으로 건설 경기가 위축된 상황이어서 B2B 사업이 실적 견인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 B2B사업부문 한샘과 현대리바트가 지난 1분기 매출 확대 및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기업간거래(B2B) 사업 부문 성장이 두드러졌다. 다만 고금리 등으로 건설 경기가 위축된 상황이어서 B2B 사업이 실적 견인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 B2B사업부문
애큐온저축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41억…전년比 119.7% 증가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약 41억원을 기록,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9.7% 증가한 40억 6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의 성과다. 신규 취급 및 자산의 질적 개선과 수신 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이 흑자 전환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이다. 지난해 업권 불황 속에서도 11.62% 수준으로 관리해 오던 자기자본비율을 올해 1분기에 12.02%로 끌어올렸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 역시 선제적인 관리가 가능한 범위 안에서 유지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4월 론칭한 개인신용대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올 한 해 긍정적인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새로운 모형을 기반으로 신규대출 규모를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을 실행할..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1분기 흑자전환...T3도 흑자전환'그라나도 에스파다M'으로 한빛소프트가 1분기 흑자전환했다. 아울러 모 회사인 티쓰리도 흑자전환하며.오랜만에 모자 회사가 활짝 웃었다.한빛소프트는 2024년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54억원, 영업이익 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내실 경영 기조 속에 본업인 게임사업에서 의미있는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며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국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면서 해외 출시를 통해 추가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고,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위한 체력을 확보해 나갈 것
'반도체 봄' 온다…삼성전자 반도체, 1년만에 적자 탈출 눈앞1분기 흑자 전망 잇따라…감산 효과에 메모리 업황 회복세 먼저 흑자 낸 'HBM 강자' SK하이닉스도 증익 기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가 작년 1분기부터 1년간 이어진 적자를 탈출해 올해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도 흑자 가능성이 가시화하면서 길었던 '반도체 겨울'에 끝이 보이고 있다. ◇ "메모리 수요 환경 개선세 기대 이상" 17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9천272억원이다. 이는 작년 1분기의 6천402억원 대비 8배 가까이(669.6%) 늘고, 직전 분기의 2조8천257억원과 비교해도 74.4%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같은 큰 폭의 실적 개선은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실적 개선 영향이 크다. 전방 IT 수요 침체에 따른 반도체 업황 악화에 삼성전자 DS 부문은 지난해 연간 14조8천800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작년에 4개 분기 연속 지속한 조단위 적자 행진을 멈추고 흑자를 달성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흑자 전환을 예상한 증권사들이 제시한 DS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메리츠증권 7천억원, IBK투자증권 3천340억원, KB증권 2천억원 등이다. 삼성전자를 포함한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에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D램과 낸드 가격은 하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또 고객사 재고가 정상화하는 가운데 PC와 모바일 제품의 메모리 탑재량이 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증가하는 등 업황 회복세가 나타났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레거시(범용) 메모리의 수요 환경 개선세가 기대 이상"이라며 "레거시 메모리 판가 상승이 실적 개선뿐 아니라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까지 발생시키며 예상보다 강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12나노급 16Gb DDR D램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실적 개선 이끄는 메모리…"1분기 영업익 1.1조 예상" 삼성전자 반도체 실적 회복의 핵심은 메모리다. 전체 DS 부문과 메모리사업부 흑자 전환에 앞서 D램 부문이 작년 4분기에 먼저 흑자로 전환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 집계 기준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D램 점유율은 45.7%로, 1위를 유지하면서 2016년 3분기(48.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DDR5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 매출 증가가 한몫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는 D램과 낸드를 포함하는 메모리사업부가 흑자로 전환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조3천억원 개선된 1조1천억원으로 2022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메모리 감산을 진행해온 삼성전자의 D램 생산량이 업황 회복에 힘입어 곧 작년 수준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옴디아는 웨이퍼 기준 삼성전자의 D램 생산량이 올해 2분기에 178만5천장으로 작년 2분기(189만9천장)에 근접하고, 3분기에는 196만5천장으로 작년 3분기의 177만장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했다. 경쟁사 SK하이닉스는 앞서 작년 4분기에 영업이익 3천460억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에 걸친 적자를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2천728억원으로 추가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반등에 더해 AI용 HBM 수요 증가가 큰 호재다. SK하이닉스는 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최대 HBM 공급사다. 이런 상황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올해부터 SK하이닉스 경영진이 참여하는 월간 회의를 주재하면서 직접 HBM 사업 등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rice@yna.co.kr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별세…향년 24세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로 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쌍용의 수렁에서 드디어…?” KG모빌리티 흑자 전환KG모빌리티 흑자 전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KG모빌리티, 7년 만에 연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 기록하였다는 소식이다. 이는 유럽과 중남미 등의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KG모빌리티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
반도체 불황 터널 지났다…삼성전자, 4분기 만에 D램 흑자 전환(종합)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4.4% 급감한 2.8조원…반도체 적자 2.2조원으로 줄여 작년 시설투자·R&D 투자는 역대 최대…올해 1분기 메모리 흑자 전망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작년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이
CJ푸드빌, 지난해 영업이익 261억원···“해외 사업 호조”투데이코리아=김지수 기자 | CJ푸드빌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35% 증가한 261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7599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2021년에는 1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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