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선전으로 흑자 전환한빛소프트는 2024년 상반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75억원,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2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도 매출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며 흑자전환 했다. 앞서 신작 게임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1분기 출시로 관련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신규 매출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이 같은 실적 상승을 달성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대규모 신규 지역 추가, 신서버 오픈 등 적기에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
이엔셀 "CDMO이익으로 신약 개발 재투자 …2026년 흑자 목표"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GT CDMO) 및 신약 개발 전문기업 이엔셀이 코스닥 상장의 도전장을 냈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 내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이 연이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다소 낮아진 공모주 시장의 열기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PO 기자 간담회에서 “바이오 회사라도 기술이 매출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그 이익을 신약 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엔셀은 삼성서울병원 교수를 역임하고 장…
'AI 수혜' 마이크론, 3Q 매출 68억 달러…전년비 82% 증가엔비디아에 HBM3E를 공급하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가이던스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거뒀다.마이크론은 GAAP 기준 회계연도 3분기(2024년 3~5월)이 68억1100만 달러(약 9조4500억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분기(58억2400만 달러) 대비로는 16.9% 늘어난 것으로 시장 전망치(66억7000만 달러)를 넘어선다.주당 순이익은 62센트 수준으로 예상치인 50센트를 웃돌았다.이 기간 총이익(Gross Margin)은 18억32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창립 이래 첫 흑자 달성 컬리…IPO 재도전 가능성은?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새벽 배송 업체 컬리가 창립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흑자(별도 기준)를 달성하자, 작년에 연기했던 기업공개(IPO)에 다시 시동이 걸릴지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다만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연결 기준으로도 흑자전환이 필요하며, 앞으로 흑자를 꾸준히 지속해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획된 적자'가 끝났음을 시장에 보여줘야 한다. 컬리 또한 당장 IPO에 속도를 내기보다는 흑자 유지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컬리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5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늘었다. 역대 최고 매출 성적이다. 영업이익은 5억2570만원으로 사상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매출 증진과 동시에 수익구조를 개선한 효과다. 기존 주력 상품인 신선식품의 경우 중국발 이커머스가 진출하지 못했기에 컬리의 경쟁력이 부각됐다. 이 외에도 뷰티 컬리를 론칭해 화장품 등 비식품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했다. 물류..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익 급증…“SK하이닉스·한전 대규모 흑자전환 영향”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공사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기록하면서 전체 상장사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코스닥은 IT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 1분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공사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기록하면서 전체 상장사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코스닥은 IT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유가
GS건설 흑자전환 성공… 플랜트·도시정비 수주 효과GS건설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철근 누락에 따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큰 타격을 입은 실적 및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근래 분양한 단지들이 저조한 청약 결과로 물량 소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점은 변수로 남아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6%, 55.3%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19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은 견조한 성과란 게 업계 평가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12억2000만 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시공권을 따낸 게 주효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이 발주한 6000억원 규모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수주하며 플랜트..
“30조 매출 최초다” 쿠팡 김범석 대표가 임원들에게 통크게 보낸 선물지난 29일 쿠팡 미국 모기업인 쿠팡 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강한승 한국 쿠팡 대표는 해당 회사에서 지난해(2023년) 보너스로 113만 달러(한화 약 15억 원)를 지급받았다.
DDR5·HBM3 덕에…SK하이닉스, 5분기 만에 흑자전환 성공(종합)4분기 영업익 3천460억원 깜짝 실적…2022년 4분기 이후 1년간 적자 10조원 HBM3E 양산·HBM4 개발 주력…"'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 성장할 것"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SK
"흑자라고요?" 4Q 웃은 SK·LG, 상반기에도 '안녕'할까LGD, 7분기 만 흑자…SK하이닉스도 4Q 전사 흑자 청신호 비우호적 디스플레이 업황 딛고 중소형 투자 및 흑자 기조 '과제' SK하이닉스도 유연한 투자 더불어 낸드 손실 축소하는 게 관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대표 기업이 부진 끝에 지난해 4분기
다시 돌아온 반도체의 봄…삼성 '초격차' 외쳤다아시아투데이 최원영·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새해 또다시 이재용 회장이 수년간 외쳤던 '초격차 기술'을 키워드로 꺼내들었다. 삼성전자 '투톱' 한종희 DX(완제품)부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DS(반도체)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핵심 멤버들을 불러 모
국내외서 판 커지는 의료AI…대표 5개사 '흑자전환' 기대국내 의료AI 대표 상장사인 루닛, 뷰노, 제이엘케이, 코어라인소프트, 딥노이드가 내년을 기점으로 잇달아 흑자전환을 노린다. 해외사업 확대와 혁신의료기술 선정에 따른 급여·비급여 대상 지정 효과로 국내외 도입처가 증가해 매출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티맵모빌리티, 2분기 매출액 688억원…“모빌리티 플랫폼 수익성 개선 집중”티맵모빌리티가 올해 2분기 작년 대비 52.5% 증가한 매출액 688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티맵모빌리티는 티맵 플랫폼 주요 사업과 자회사별 실적이 고르게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운
KG 모빌리티, 1분기 순이익 165억원…25분기 만에 흑자 전환【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G 모빌리티가 중형 SUV 토레스 판매량 상승 등에 힘입어 25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G 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850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KG 모빌리티는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25분기 만에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동반 흑자전환을 이뤄냈다.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한 3만5113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기준 지난 2014년 3만6671대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실적 성장을 견인한 토레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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