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시설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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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그룹 KR산업, 세종포천고속도로 처인휴게시설 사업 수주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계룡그룹 KR산업이 세종포천고속도로 첫 번째 관문 휴게소 '처인휴게시설'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KR산업은 15년간 이 휴게소 운영권을 갖게되며 이를 통해 연평균 925억원, 총액 1조38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인 휴게시설은 연면적 7946㎡의 상공형 휴게시설이다. 첨단 서비스시설과 고급화 시설이 결합돼 향후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이번 휴게시설 입찰에서 계룡그룹은 로봇서비스, 미래형 편의점 등 운영체계 첨단화와 프리미엄 식당가 및 높은 인테리어 수준을 제시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1월 말 세종포천고속도로 본선 개통과 함께 처인 휴게시설도 함께 오픈될 예정이다. 계룡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40여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시설을 운영한 경험에서 나온 계룡그룹의 운영철학과 고급 서비스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입증한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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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가 즐거워진다"…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가 달라진다. 기본적인 기능을 강화하면서 즐길거리 마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에서 이용자가 즐거운 휴게시설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236개의 휴게소 중 42.4%인 100개가 20년 이상 노후화됐고, 지난해 조사에서 휴게소의 주차 편의성(82점), 시설 이용 편의성(83점), 보행 환경(82점) 등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낮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다. 우선 주차장 안전, 노후시설물 점검 및 화장실 청결 강화 등 휴게소의 기본 기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휴게소 내 주차 너비를 기존 2.5m에서 2.7m로 확대하고, 보행자 전용동선 제공 및 과속방지형 횡단보도 설치, 대형·소형차 분리, 주차 빈공간 사전 안내 표출 등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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