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후속 조치 Archives - 뉴스벨

#후속-조치 (1 Posts)

  • '자진 신고 종용' 인천, 물병 투척 사태 후속 조치 발표…응원석 폐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물병 투척 사태로 큰 물의를 빚었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인천은 1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에 1-2로 졌다. 경기 종료 후 사달이 났다. 승리를 거둔 서울 골키퍼 백종범이 인천 팬들을 향해 승리 세레머니를 펼쳤는데, 이 모습이 인천 팬들을 자극했다. 인천 팬들은 경기장 안으로 물병을 던지기 시작했다. 인천 선수단이 만류했지만 물병 세례는 멈추지 않았고, 서울 기성용은 물병에 급소를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인천은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홈 경기 안전 사고 방지 대책과 더불어 강력한 후속 조치를 공지했다. 먼저 투척 자진 신고제를 운영한다. 인천은 19일 23시 59분까지 구단 이메일을 통한 자진 신고를 받는다. 자진 신고한다면 향후 구단의 민·형사상 법적 조치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며, 구단 자체 징계만 적용된다. 자진 신고 하지 않는 경우, 모든 증거 자료(사진, 영상 및 증언)을 종합하여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함과 동시에 이번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예정이다. 인천은 "해당 조치에 대한 추호의 관용 및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홈 경기 응원석(S구역)도 전면 폐쇄된다. 우선적으로 오는 25일 광주전, 29일 울산전부터 응원석은 운영되지 않는다. S구역 시즌권자에 대한 보상안은 향후 공지 예정이다. 단 투척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4년 잔여 홈 경기 경기장 전 구역에서 물품 반입 규정이 강화된다. 페트병 및 캔 등을 경기장에 반입하려면 병마개를 제거해야 한다. 응원 물품 사전 신고제도 운영된다. 인천 측에 사전 신고되지 않은 모든 응원 물품은 반입이 전면 금지되며, 발견되면 철거 및 압수 조치가 내려진다. 마지막으로 관람 문화 개선을 위한 클린 응원 캠페인(가칭)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단은 원정 경기 시 인천 팬들에게 투척 가능 물품 반입을 자제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또다시 ‘대박 난’ 중국.. 우리나라였으면 이게 얼마야
  • 아내가 검사라 부부싸움 한번도 못이겼다는 꽃미남
  • “K5, 쏘나타 다 우습다”.. 국산차 압도하는 신형 하이브리드 세단 출시
  • “강철의 연금술사가 홍대에 나타났다” 이색 체험 가득한 홍대 실내 놀거리 베스트 3
  • “100억 집 사고, 과태료는 안 냈다?” 싸이, 빌라 압류 논란 속 3억 마이바흐 눈길
  • “살다 살다 처음 보는 X친 놈” 버스에서 담배에 소변까지?
  • “제네시스보다 낫네!” 7천만원대에 에어 서스펜션 장착한 SUV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추천 뉴스

  • 1
    한국 길거리 음식 외국인들 이미지

    뿜 

  • 2
    카공족을 대하는 일본인들의 언어

    뿜 

  • 3
    떡볶퀸 다녀가고 대박났다는 떡볶이집.jpg

    뿜 

  • 4
    미국에서 크루즈 컨트롤이 필수인 이유

    뿜 

  • 5
    류현진이 이야기하는 MLB 진출 이래 최고의 업적

    뿜 

지금 뜨는 뉴스

  • 1
    센 언니 느낌의 문가비… 쌩얼 봤더니 '대반전'

    연예 

  • 2
    그녈 향한 ‘복수’, 도대체 무슨 일?

    연예 

  • 3
    [아산시 소식]내년 본예산 1조 8016억, 제18회 피너클어워드 3개 분야 수상 등

    뉴스 

  • 4
    진주시·K-기업가정신재단·유타대 아시아캠퍼스, K-기업가정신 확산 업무협약

    뉴스 

  • 5
    [청양군 소식]청양 역사 다시 살린다 ‘청양 고리섬’ 향토유적 지정 등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