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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 Archives - 뉴스벨

#횡령-혐의 (15 Posts)

  • '46억 횡령 뒤 해외 도피' 건보공단 40대 팀장 원주서 첫 재판 원주교도소에 구속 수감…남은 횡령액 사용처·도피 과정 주목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했다가 1년 4개월 만에 검거된 최모(46)씨의 첫 재판이 14일 춘천지법 원주지원에서 열린다. 고개 숙인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 피의자 최모(46)씨가 해외 도피 후 1년 4개월 만에 필리핀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 지난 1월 17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경찰청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최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2024.1.17 conanys@yna.co.kr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101호 법정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사전자기록위작, 위작사전자기록행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씨에 대해 첫 심리를 연다. 최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2월 구속기소 돼 원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그는 2022년 4∼9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내부 전산망을 조작하는 등 18차례에 걸쳐 총 46억원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2022년 9월 최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으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2천만원을 회수했다. 필리핀으로 도피한 최씨를 인터폴 적색 수배한 경찰은 추적팀을 편성해 1년 4개월간 뒤를 쫓은 끝에 지난 1월 9일 마닐라 고급 리조트에서 최씨를 검거했다. 같은 달 17일 국내로 송환돼 취재진 앞에 선 최씨는 횡령 혐의를 인정한다면서도 빼돌린 돈의 행방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또 단독범행임을 주장하며 "회사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씨는 검경 수사에서 남은 돈의 행방에 대해 "선물투자로 다 잃었다"고 진술했다. 수사 과정에서 최씨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 등으로 많은 채무를 부담하게 되자 채무변제, 가상화폐 투자 등을 위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나머지 횡령금의 사용처와 도피 과정에 대해 추가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범죄수익 환수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jlee@yna.co.kr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아파트 9층서 강아지 2마리 던져" 신고…40대 주민 수사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치명적 남미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나오나…"인체위협 가능성" 의협 홍보위원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유족에 용서 구했다"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법정구속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 박수홍 친형·형수가 받은 ‘형량 수준’…대한민국 참…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출연료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가 1심 선고를 받았다.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홍의 친형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형수
  •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허위 사실 인지 못해, 비방 목적 없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형수 A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 건강보험공단 46억원 횡령한 팀장 검찰 송치...'가상화폐'로 은닉 국민건강보험공단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 피의자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피의자가 횡령액을 "선물투자로 다 잃었다"고 주장하면서 피해액이 산정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 46억원을 횡령한 ···
  • 잘나가던 장도연, 진짜 충격 소식… 연예계 역대급 비상 이경규, 장도연, 유세윤 등이 수억 원대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소속 연예인들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인 엔터테인먼트사 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오늘(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특
  • 배우 김수미, 나팔꽃 F&B로부터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배우 김수미와 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이사가 회사와 10년간 독점 계약한 '김수미' 브랜드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판매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회사는 김치와 게장 등의 가공식품을 유통·판매한다.나팔꽃 F&B는
  • "회삿돈으로 서효림에..!" 김수미 모자가 횡령 혐의로 피소당했고, 회사 측 입장을 듣고 나니 눈이 휘둥그레진다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가 아들 정명호 씨와 횡령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22일 더팩트는 김치 게장 등 가공식품 판매 유통회사인 ㈜나팔꽃F&B가 김수미 모자(母子)를 지난 1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 박수홍 부모 “여자 좋아해 비자금 빼둔 것” 장남 감쌌다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박모(55)씨가 기획사 자금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박수홍의 부친이 13일 증인으로 나서 ‘박수홍이 여자를 좋아해 비자금을 만든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날 함께 법정에 출석한 박수홍의 모친은 재판에 앞
  • 박수홍 母, 며느리 김다예 가스라이팅 주장→장남 횡령 혐의 부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부모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장남의 손을 들었다. 13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부장판사 배성중) 심리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8차 공판이
  • 1억 원 이상 횡령한 맞춤 양복 회사 직원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맞춤 양복 회사 직원 이모(34)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범행 과정이씨는 입사 2년차인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회사 본점에서 발주·제작·발송 업무를 담당하면서
  • 이선희,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후크 “사실관계 적극 소명”(공식) 가수 이선희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이선희가 대표이사로 되어 있던 회사와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 송지효 "돈 안주는 전 대표...'세무사' 출신이라 더 어처구니없어" [공식]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송지효 측이 전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이하 '우쥬록스')의 전 대표 박주남 씨를 횡령 혐의로 고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24일 송지효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모든 책임은 박주남 씨에게 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아티스트가 번 돈
  • 박수홍, 안 좋은 일 또 생겼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친형과 법정 공방 중인 방송인 박수홍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수홍은 망막열공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망막전층에 결손이 생긴 질환을 뜻한다. 박수홍의 변호인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25일 머
  • 박수홍, 오늘 공판 비공개 요청 받아들여질까..."허위 비방 시달려" [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관련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하기로 한 가운데 비공개 재판을 신청했다. 지난 18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측은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에서 진행되는 횡령 혐의 공판을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요청
  • 박수홍, 오늘 공판 비공개 요청 받아들여질까..."허위 비방 시달려" [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관련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하기로 한 가운데 비공개 재판을 신청했다. 지난 18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측은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에서 진행되는 횡령 혐의 공판을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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