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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Archives - Page 6 of 10 - 뉴스벨

#회장 (187 Posts)

  • "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세요"…농협밀양시지부,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 대접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농협밀양시지부는 (사)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상남농협과 합동으로 15일 상남면 외금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밀양시지부 임직원, (사)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 회원, 상남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농촌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해 삼계탕 100세트와 계절과일 등을 직접 대접했다. 농협밀양시지부와 (사)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는 매년 밀양시 관내 마을회관에서 삼계탕 무료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역의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를 받고 있다. 이상훈 지부장은 "어르신들께서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과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농협밀양시지부는 나눔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밀양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밀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농가주부모임 밀양시..
  • 대한체육회, 4차 고문 간담회 개최…체육계 현안 논의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5일 제4차 대한체육회 고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이하 '파리올림픽') 준비 상황 및 국가스포츠위원회 설치를 포함한 체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렸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번 파리올림픽의 출전 선수단 규모가 축소되고 예상 성적이 하향된 사유와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대한체육회 고문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교체육의 정상화와 지방체육회의 재정 안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현재 시행 중인 최저학력제, 출석인정 결석 허용 일수 등의 정책을 현장 상황에 맞도록 보다 세밀하게 추진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지방체육회의 재정 안정을 위하여 국고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것뿐만 아니라 체육단체 임원들의 연임 제한을 폐지함으로써 지방체육단체의 재정기여 확대를 도모하는 등 체육계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계 원로들은 체육정책의 근본적 변화와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에, 대한체육회에서는 체육계 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한 정부와 체육계 인사들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임현택 의협 회장 “전공의 가을 모집 중단하고 전공의들 원하는 대로 사태 해결” 촉구 정부가 오는 9월 하반기 수련을 위해 15일까지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사직 여부를 확인하라고 한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전공의들이 원하는 대로 사태를 바로 잡으라고 촉구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5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현안 관 정부가 오는 9월 하반기 수련을 위해 15일까지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사직 여부를 확인하라고 한 가운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전공의들이 원하는 대로 사태를 바로 잡으라고 촉구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5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현안 관
  • 달서구 이곡2동, 새마을단체 주관 삼계탕 전달 행사 [잡포스트] 김태경 기자=대구 달서구 이곡2동은 12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곽병열, 박경화) 주관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220통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4일 전했다.달서구 이곡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곽병열, 박경화)는 초복을 맞아 12일 이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함께 모여 만든 삼계탕 220통을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거리환경지킴이 및 경로당환경개선도우미 분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6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해 동을 위해 애써주는
  •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건강보장 신상품 확대 박차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건강보장 상품 확대에 페달을 밟고 있다. IFRS17에서 건강보험이 CSM이 높은 만큼 건강보험 비중을 확대에 수익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건강보험 상품 9개, 종신보험 1개로 사실상 상반기에만 10개에 가까운 상품을 출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건강보험 3개, 종신보험 7개인 점을 고려하면 건강 신상품 비중이 4배 가까이 늘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기존 사망 보장 등 종신 보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건강보장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시한 건강보험 혜택도 환급형 등으로 고객지향적으로 바꾼 만큼 교보생명이 생보 빅3 지위를 회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급형 혜택 탑재로 고객 정조준…상품 경쟁력 강화 교보생명이 올해 출시한 상품들은 과거 대비 고객 혜택을 늘렸다. 지난 1월 출시한 상품인 '교보통큰암보험'은 이례적으로 고객에게 보험료를 돌려주는 환급형 혜택을 탑재했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암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만기 시에는 주계약뿐만 아니라 특약보험료까지 전액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만기환급금을 주는 혜택은 4월까지만 진행됐으나 대부분 무저해지 환급금 미지급액이라는 점에서 '교보통큰암보험' 환급 혜택은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었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검사, 수술 등 신(新)의료기술치료부터 재해치료까지 보장 범위도 확대했다. 암 발병 시 주계약을 통해 (재진단)암진단보험금은 물론, 암직접치료·암요양병원 입원보험금, 암직접치료(상급종합병원)통원보험금까지 받아 보험료 환급 외에도 혜택이 컸다. 지난 8일 출시한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에도 환급 혜택을 담았다. 이 상품은 암이나 장기간병상태(LTC·Long Term Care : 중증치매 및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 시 낸 보험료를 100% 돌려준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LTC가 발생하면 암/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읕 통해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전액 환급받아 치료비,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망보험금 외에 질병, 수술 등 혜택도 늘렸다. 교보생명이 출시한 '교보평생건강보험'은 살아있을 때 보험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사망보장을 없앤 대신 진단보험금을 늘렸다. 가입 시 중복보장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 등 18종의 질병·수술에 대해선 각각 최초 1회씩 진단보험금을 제공한다. 발병후연금지급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보험금 외에도 특약가입금액의 20%를 매년 연금으로 받아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하게 했다. 최대 10년간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사망해도 5년간 연금 지급을 보증한다. 올해 3월 말 기준 교보생명 보장성 보험 신계약 누적 건수는 17만8286건, 누적 금액은 5조7283억원이다. 보장성 보험 신계약 중 사망담보는 계약건수 10만6129건, 금액은 4조904억원, 사망 외 담보는 7만2157건, 금액은 1조6378억원이다. 작년 3월 말과 비교했을 때 누적건수는 10만4911건, 누적금액은 4조4530억원으로 올해 3월 말에는 1조 이상 늘었다. 사망담보 건수는 4만2318건, 사망담보 외 건수는 6만2593건으로 올해 3월 말 계약건수는 작년 3월 말 보다 2만 여건 증가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1인 가구증가, 저출산·고령화, 기대수명 및 유병자 증가 등으로 생존보장 니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 "고객들의 건강보장 니즈에 맞춰 균형 잡힌 보장을 고객들에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에 밀리고 신한라이프 추격…매출확대 불가피 업계에서는 신한라이프가 GA를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교보생명 입장에서는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신한라이프가 치고 올라오면서 교보생명 내부 분위기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라며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서 건강보험에 무게를 두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실적 1위는 한화생명, 2위는 신한라이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CSM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CSM이 높은 건강보험 상품 판매를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교보생명 1분기 CSM은 6조2139억원으로 신한라이프(7조2776억원)보다 낮게 나타났다. 1분기 기준으로는 신계약 CSM이 신한라이프보다 높게 나타났다. 1분기 신계약 CSM은 3934억원으로 신한라이프(3766억원) 보다 앞섰다. 업계에서는 단기납 종신보험에 빨리 뛰어들지 않았던 점도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한다. 교보생명은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을 리스크가 크고 보험 성격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판매하지 않았다. 고객에게 단기납 종신보험이 큰 호응을 얻자 교보생명 전속 설계사 채널에서는 단기납 종신보험을 판매해달라는 요구도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설계사들의 이탈도 있었다. 올해 1분기에 교보생명도 시장 흐름에 맞춰 단기납 종신보험을 출시했지만 과열경쟁 우려로 금감원에서 현장조사를 나오면서 판매를 오래 하지 못했다. 1개월 밖에 판매했음에도 당시 교보생명 보장성 보험 실적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올해 3월 사망담보 보장성보험 신계약 건수는 10만 건을 넘었다. 작년 3월 사망담보 보장성보험 신계약 건수가 6만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50% 이상 가까이 계약 건수가 늘었다. 교보생명은 GA 판매에도 크게 집중하지 않아 신한라이프나 한화생명과는 전략을 달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GA 중요성이 커지면서 교보생명도 과거보다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쓴다는이야기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신창재 회장이 GA에 대해 인식이 긍정적이지 않아 과거붙 전속 설계사에 집중해왔다"라며 "최근에는 GA채널이 예전처럼 체계없고 먹튀하고 이런 조직이 아니다보니 과거보다는 신경쓰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오너 회사로 정도 경영을 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유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주사 전환에 맞춰 기존 생명보험 중심에서 다양한 비보험 영역으로의 사업기반 확장 작업에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은 재산신탁업 인가를 받고 종합재산신탁에 나서고 있다. 종합재산신탁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특수재산 등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 및 운영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사망이나 치매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내 뜻대로 재산이 쓰이도록 미리 설계하고, 상속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노후 준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보생명이 추진하는 종합재산신탁은 ▲유언대용 신탁 ▲증여 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 신탁 등 네 가지다. 하반기에는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보험금청구권 신탁까지 시작한다. 일본 SBI그룹과는 국내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및 토큰증권(STO) 사업을 위한 공동 컨소시엄 구성 등 디지털 금융분야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작년 4월 파빌리온자산운용을 인수하고 교보AIM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파빌리온자산운용은 지난 2009년 설립돼 바이아웃투자 등 운용사들의 전통적 투자영역부터 부동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같은 대체투자까지 폭넓은 투자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곳이다. 특히 부동산 개발은 물론 대출형펀드 및 금융자문에 이르는 부동산 관련 투자 전 영역에서의 전문성이 돋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인 데이터시장 영역에서도 디벨로퍼로서의 국내 최고 역량을 보유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교보생명은 향후 부동산과 인프라 등 대체투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크게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쏠리는 눈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 다양한 활동 ‘눈길’ “많은 실습으로 이·미용 기술을 익혔지만,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 ‘꽃단장 봉사단’은 12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군 여상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교육을 통해 이·미용 기술을 습득했다.이날 ‘꽃단장 봉사단’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리하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깔끔하게 미용을 마친 어르신들은 연신 고마운 마음을 봉사단에게 표현하며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달랬다.최영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래도 어르신들이
  • 고려아연, 창립 50주년 맞아 지속가능경영 특별 보고서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고려아연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환경·사회·거버넌스 등 ESG경영 활동과 지난 50년 동안의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50주년 특별 보고서를 최근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고려아연의 지난 50년의 역사와 함께 올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요약해 담았다. 또한 향후 50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사업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도 함께 녹여 강조했다.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활용했던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을 기반으로 5가지 중요 이슈를 선정해 그 주요 내용을 함께 담았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 경영 활동이 환경, 사회 등 외부에 미치는 영향과 반대로 외부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분석하는 ESG 평가 방법이다. 고려아연이 선정한 5가지 주요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전환' '대기오염물질 관리' '사업장 안전보건' '공급망 지속가능성' '준법경영'이다...
  • 임현택 의협 회장 위기 모면… 회장단 "탄핵 시기상조"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의료계 안팎의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임 회장 탄핵설까지 있었지만 각 시도의사회장들은 그에게 한 번 더 힘을 실어주기로 뜻을 모았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는 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가 비공개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임 회장 탄핵은 시기상조이며, 다시 한번 기회를 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시도의사회장들은 임 회장의 탄핵에 대해서는 유보하되, 올특위 해체를 권고했다. 처음 취지와 다르게 전공의와 의대생이 참여를 거부하면서 올특위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임 회장의 경우 막말과 함께 집행부와 협의하지 않은 채 무기한 휴진을 발표하는 등 리더십 자질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다만 시도의사회장들은 '지금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봤다. 임 회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16개 전국시도의사회 회장들이 의협에 모여 의료계 현안에 대해 폭..
  • 신한금융, '재난 피해 지원' 상시 대응 체계 구축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달 시작된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그룹 차원에서 피해 지역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재난 발생 시 ▲상황 파악 ▲지원 규모 협의·결정 ▲지원 실행·지원 내용 전파로 이어지는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피해 지역에 보다 선제적이고 진정성 있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신한금융은 먼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유예(이상 은행) ▲카드결제대금 청구유예(카드) ▲보험료 납입유예 및 분할납부(라이프…
  • 이임생 뒤에 숨고 홍명보 방패막이, 정몽규 비상식적 행보 어디까지? [기자수첩-스포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지금부터 모든 결정을 다하라고 하셨다.”이임생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총괄이사는 지난 8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브리핑에서 사령탑 선임에 대한 전적인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았음을 알렸다.실제로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과 최종 결정은 오롯이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의 몫이었다.대표팀 사령탑 최종 후보에 오른 외국인 지도자들의 면접을 위해 유럽출장까지 떠났던 이임생 이사는 갑자기 홍명보 감독으로 방향을 틀어 OK 사인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이는 적지 않은 후폭풍을 불러왔다.전력강화…
  • 대한체육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개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7월 13일 창립 104주년을 맞이해,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행 명예회장,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시도체육회장 등 체육인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성욱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권윤방 상임고문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을 격려하고 체육인 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및 유공직원 14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기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매우 중요한 한 해"임을 강조하며, "보름 앞으로 다가온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하여 국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의 행보에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해주시고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황희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 파리 올림픽 선수단 위해 커피차 이벤트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선물을 보냈다. 황희찬 홍보대사는 11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올림픽을 향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벤트는 황희찬 홍보대사가 약 보름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호석)와 함께 진행했다. 선수식당 앞에 마련된 커피차는 오전 11시부터 음료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었으며 선수들은 "황희찬 선배님, 감사히 잘 마시겠습니다", "선배님처럼 세계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의 인사를 전하며 황희찬 홍보대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황희찬 홍보대사는 "지난 2016 리우올림픽을 준비했던 과정을 돌이켜 보면, 올림픽을 준비하며 선수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긴장에 놓일 수밖에 없다"며 "선수들이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면서 남은 기간 올림픽을 잘 준비할 수 있는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림픽에 도전하는 우리 선수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국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쓸 것"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앞으로도 모든 협동조합이 더 가깝게 연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신협도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 한국협동조합협의회 대표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이어 "협동조합은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다양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경제모델"이라며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후 1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2만여 개 조합, 협동조합인 약 60만 명이 참여하는 눈…
  • DGB금융, 전 계열사 함께 '정보보호 인식 제고' 앞장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DGB금융그룹은 7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계열사 함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캠페인을 열어 임직원들이 정보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iM뱅크 제1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정보보호 행사'를 진행했으며,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기념 물품을 제공하고, 로봇을 활용한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금융 정보보호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초청 강의를 열어 최신 정보보호 동향과 실천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iM뱅크는 정보보호 활동 및 사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함으로써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주사 및 각 계열사는 이날 정보보호 캠페인을..
  • HD현대삼호, '제2돌핀안벽' 조성…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 확대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에 맞춰 선박 접안시설을 확충했다. HD현대삼호는 10일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돌핀안벽은 육지에 인접한 바다에 튼튼한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연결한 돌출형 시설이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가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 발주 증가에 맞춰 선박 접안시설을 확충했다. HD현대삼호는 10일 ‘제2돌핀안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돌핀안벽은 육지에 인접한 바다에 튼튼한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연결한 돌출형 시설이
  • 소공연,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와 마찰…유기준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 법적 대응 검토"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고성이 오고 가는 등 회원들 간의 마찰이 빚어졌다.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소공연 앞에서 '유기준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 사퇴 및 정상화 촉구 기자화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종복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 임시본부장 등은 기자회견 후 소공연 사무실로 와서 유기준 직무대행을 만나 '사퇴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는 유기준 직무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고성이 오고 가면서 언쟁을 벌였다. 특히 이날 소공연 사무실에는 경찰까지 출동했다. 이날 경찰 6명이 소공연 사무실로 출동해 추이를 지켜봤다.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업무방해죄 등 상황을 살펴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김종복 소공연 정상화 추진본부 임시본부장은 이날 "유기준 직무대행은 이사회에서 직무정지 권고의 감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8월 말로 예정된 소공연 회장선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있어..
  • 남양유업,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 채용 남양유업은 지난 8일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을 채용하는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 인천 남양유업은 지난 8일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장애인 스포츠 선수 18명을 채용하는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 인천
  • 대한체육회, 새롭게 개선한 홈페이지 공개…정보서비스 확대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일 새롭게 개선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대한체육회 창립 104주년(7. 13.) 및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이용자에게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개선점은 ▲모바일 최적화 ▲통합검색 고도화 ▲데이터 시각화 ▲접근성 개선 ▲콘텐츠 재분류이며, 올림픽 및 전국체육대회의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체육데이터를 사용자 중심 정보로 제공한다. 우선 모바일 최적화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하여 이제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사용자 중심으로 메뉴 구조를 재정비하여 웹 접근성이 향상됐다. 또한, 통합검색 고도화를 통해 검색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여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재분류는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기관·사업·데이터로 분류한 것으로, 이와 함께 정보제공 방식을 개선하고 관심 분야의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해졌다. 홈페이지의 데이터 파트에서는 체육회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체육데이터 통계를 시각화하여 국민들에게 역사적인 올림픽 및 전국체전 기록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챗봇, 스포츠지원포털 고도화를 통해 홈페이지의 연계 서비스인 스포츠지원포털의 경기인(동호인, 선수, 지도자, 심판) 등록 처리가 편리하게 개선됐다. 특히 매년 등록하는 선수는 AI기반의 챗봇에서 간편하게 재등록이 가능해졌으며,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는 개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아,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연령대별 운동을 추천하고 내 주변의 체육시설을 지도 정보로 제공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벤트 참가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챗봇은 스포츠지원포털에서 '알리' 챗봇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홈페이지 전면 개편으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전략가' 황병우 회장,DGB금융 비은행 부진 극복 해결사될까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6)]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와 DGB·BNK·JB금융지주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계열사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비은행 계열사 수익성 강화를 통해 균형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DGB금융은 증권, 보험 등 주요 계열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지만 매해 은행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DGB금융은 당분간 iM뱅크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하면서도 그룹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비은행 부문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의 올해 1분기 비은행 계열사 합산 당기순이익은 219억원으로 전년 동기(675억원) 대비 3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비중은 34.6%에서 15.5%로 절반 넘게 줄었다. DGB금융의 비은행 기여도는 최근 몇년 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1년 45.9%에 달했던 비은행 비중은 2022년 27%로 떨어진 데 이어 지난해에는 26.6%로 소폭 하락했다. 비은행 계열사 실적이 지속적으로 뒷걸음질 치고 있는 영향이다. DGB금융의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합산은 2021년 2805억원에서 2022년 1425억원으로 반토막 났고 작년에는 1320억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비은행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충당금을 대규모로 적립하면서 31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iM캐피탈(DGB캐피탈)의 순이익은 충당금 적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 줄어든 599억원에 그쳤다. iM라이프(DGB생명)는 1년 전보다 202.4% 급증한 6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비은행 부문 실적 감소를 일부 방어했다. 부진한 실적은 올해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 1분기 역시 충당금 적립 부담 여파로 순손실 4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충당금 전입액을 2배가량 늘린 iM캐피탈(134억원)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6% 줄었다. iM라이프(108억원)의 경우 투자손익 기저 효과로 순이익이 64.7% 감소했다. DGB금융은 현재 iM뱅크, 하이투자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하이자산운용), iM유페이(DGB유페이), iM데이터시스템(DGB데이터시스템), iM신용정보(DGB신용정보), iM투자파트너스(하이투자파트너스), 뉴지스탁 등 총 10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지주 설립 이후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선 결과다. DGB금융은 출범 당시 은행과 신용정보, 카드넷 등 3개 계열사로 시작했다. DGB금융이 M&A를 본격화한 건 2012년 메트로아시아캐피탈(현 iM캐피탈)를 인수하면서부터다. 이후 DGB금융은 2013년 유페이를 인수해 카드넷과 합병했고 2014년에는 우리바비바생명(현 iM라이프)를 사들였다. 이어 2016년 LS자산운용(현 iM에셋자산운용), 2018년 하이투자증권을 잇달아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2021년에는 벤처캐피탈(VC)인 수림창업투자(현 iM파트너스)와 주식투자플랫폼 뉴지스탁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DGB금융의 비은행 실적 기여도는 하이투자증권 인수 이후 본격적으로 높아지기 시작했다. 하이투자증권 인수 전인 2017년 11%에 불과했던 비은행 순이익 비중은 인수 이듬해인 2019년 31%까지 뛰었다. 2020년에는 43.8%로 40%대를 돌파했고 2021년 45.9%까지 치솟았다. 2022년부터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비은행 계열사 대부분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DGB금융은 우선 중기적으로 은행 중심의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비은행 부문 경쟁력도 함께 끌어올려 균형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는 DGB금융이 저축은행이나 손해보험 인수 등 추가 M&A에 뛰어들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DGB금융은 지난해 ’iM금융지주‘ 상표권을 특허청에 등록하면서 iM저축은행, iM손해보험 등 현재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계열사의 상표를 출원했다. 앞서 DGB금융은 중장기적으로 비은행 순이익 비중을 40%로 다시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DGB금융을 이끌고 있는 황병우 회장은 취임 전부터 이 같은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 바 있다. 황 회장은 DGB금융에서 M&A를 진두지휘하며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이끈 인물이다. 지난 2021년 임원 승진 후 그룹 M&A 업무를 맡아 벤처캐피탈 하이투자파트너스와 핀테크기업 뉴지스탁을 인수한 경험이 있다. 황 회장은 우선 올 하반기에는 각 계열사 리스크 관리에 경영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DGB금융은 최근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고(高)위험 자산의 리스크 모니터링을 위한 리스크감리팀이 신설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은행 자산은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성장률을 타깃팅하겠지만 비은행 가중자산비율(RWA) 효율화 작업을 통해 그룹 RWA를 자산성장률 대비 3분의 2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효성 "지금이라도 유훈 받들어 다행...진정성 가져야"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효성그룹은 조현문 전 부사장이 화해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지금이라도 유훈을 받들겠다는 의사를 밝혀 다행이라며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5일 효성그룹은 조 전 부사장 기자간담회 후 "지금이라도 아버지 유훈을 받들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기자간담회에서 명예회장의 장례가 끝난지 벌써 3개월이나 지났는데 생존해 계신 어머니께 말 한마디 없이 시간되고, 기회되면 찾아뵙는다고 얘기한 것은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족들은 말로만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가족간에 평화와 화합을 이룰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조 전 효성 부사장은 서울 삼성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에게 상속받는 재산은 전액 공익재단을 설립하는데 활용해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효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길 바라기 때문에 계열분리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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