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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Archives - Page 3 of 10 - 뉴스벨

#회장 (187 Posts)

  • "나무야 미안해" 혹평 쏟아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에 담긴 내용: 무엇을 예상했든 상상 그 이상이다 '축구의 시대'. 이 와중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발간한 에세이 제목이다. "30년의 축구 여정을 되짚어 보며 처음 속내를 밝혔다"는 소개 문구대로, 책에는 처음 들어보는 정몽규 회장의 얘기가 가득하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 논란부터 손흥민-이강인 충돌까지. 어제(26일) 발간된 만큼 최신 논란에 대한 정몽규 회장의 생각이 가감 없이 담겼는데, '불통' 혹은 '마이웨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다. 스포티비뉴스가 에세이에 담긴 내용을 발췌한 바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국내 축구 팬과 국민들은 대표팀 감독에 대해 아버지나 선생님
  • 빙상연맹 윤홍근 회장, 중복 맞아 빙상 선수단에 치킨 세트 선물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중복을 맞이하여 2024/25 시즌 준비에 한창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치킨 세트를 전달하며 응원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5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이하 '스피드') 및 피겨스케이팅(이하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쇼트트랙 선수단에 치킨 세트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중복을 맞이한 무더운 여름날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이번 치킨 세트 선물을 마련했다"며 "선수들이 2024/25 시즌에도 훌륭한 경기력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윤홍근 회장은 2020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취임 이후 매년 중복과 말복에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선물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연금을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외 전지훈련이나 국제대회 출전으로 해외에 머무를 시 현지에 위치한 BBQ 지점과의 협조를 통한 식사 및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선수단 지원 및 후원으로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대한검도회, 오는 8월 9~11일 익산서 8·15 광복절기념 전국학생검도대회 개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검도회(회장 김용경)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8·15 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3회 전국학생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알렸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검도회와 익산시검도회가 주관하며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86개 팀, 개인전 15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생검도대회로서 8.15 광복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로 열린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여자부, 남자고등부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일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등 단체전, 11일에는 대학부 단체전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그 동안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해 왔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학생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검도회 김용경 회장은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우수한 선수로 자라나야 할 것임을 명심하고 더욱 열심히 검도를 수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국가우편 물류사업을 선도하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과 디지털 기반 안전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재난·안전사고 예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재난·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국가우편 물류사업을 선도하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과 디지털 기반 안전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재난·안전사고 예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재난·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 대한체육회, 2024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실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 2800명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직무교육은 22일 행정지도자 과정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일정이 시작됐다. 올해 지도자 과정 전면개편 2년 차를 맞이하여, 연차별 지도자 과정(신규, 저연차, 중연차) 및 특화과정(행정지도자 과정, 코디네이터 과정)과,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통한 시도체육회 강사진 파견 등 지난해 개편 내용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교육과정은 ▲선진국 생활체육 지도자와의 만남 ▲체육지도 실기수업 ▲행정 실무교육 등 다양한 지도자 참가형 수업으로 기획했다. 특히 고연차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디네이터 과정의 경우,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추가로 도입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기념관 탐방, 일본 생활체육지도자와의 교류의 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대면 직무교육은 전국 4개 권역 교육장(인천 중구, 강원 속초, 충북 충주, 경북 경주, 전남 화순 등)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하여 보다 발전되고 전문적인 생활체육지도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2002년도에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2000년도부터 전국적으로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가 관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스포츠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생활체육의 주체로서 업무수행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교육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글로벌 네크워크 확대로 성장 가속”…미래에셋운용, 총 운용자산 35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의 글로벌 운용자산이 34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해외 진출 21년만에 이룬 성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발돋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미래에셋자산운요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외 운용자산(AUM)은 총 350조원 수준이다. 이 중 약 40%에 달하는 153조원은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국내 운용사 중 해외에서 이처럼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치는 것은 미래에셋이 유일하다.미래에셋이 지난 2003년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도 당시 국내에서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행정소송 최종 승소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경영 운신의 폭을 제한해왔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덜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DLF 행정소송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으로 최종 승소했다. 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금융당국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5월 사이에 하나은행이 DLF 상품을 불완전 판매했다고 보고 2020년 3월 사모펀드 신규판매 부분에 대한 6개월 업무 일부 정지 제재와 과태료 167억 8000만 원을 부과했다. 동시에 당시 하나은행장이었던 함 회장에게는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을 이유로 '문책 경고' 처분을 내렸다. 문책 경고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이 경우 연임은 물론 금융권 취업이 3년 간 제한된다. 함 회장은 이에 불복해 소송에 나섰지만, 2022년 3월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올해 진행된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뒤집..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베트남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쫑 서기관은 지난 19일 노환과 질환으로 별세했다. 최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유가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발전에 한국 경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해 쫑 서기장과 만난 바 있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의 교역물량 3위 국가로, 현재 880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있다. 대한상의는 1992년 양국 수교 직후 베트남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 민간기업과 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양국 간 민간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
  • 김기홍 JB금융 회장, 호실적 등에 업고 주주환원 속도 높여 [한국금융신문 임이랑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안정적인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에 속도를 높인다. JB금융은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상반기 실적 발표와 동시에 현금배당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주주환원정책 속도 높이는 JB금융그룹 25일 JB금융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룹의 올해 상반기 CET1비율은 12.51%로 전년동기대비 22bp 상승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19bp 개선됐다. 이처럼 안정적인 CET1을 바탕으로 그룹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그룹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 및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300억원 상당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송종근 CFO는 “CET1비율을 통해 1분기와 동일한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며 “자기주식 300억원 매입과 200억원의 소각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에 따라 그룹의 대주주인 삼양사 지분이 15%를 넘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기홍 회장은 “삼양사가 대주주이긴 하지만 그룹은 그것과 상관없이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룹의 올해 상반기 주당배당금은 1분기 105원, 2분기 105원으로 총 210원의 주당배금을 지급하게 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까지 총 402억원의 현금배당과 동시에 3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이 이뤄지게 됐다. 주주환원과 당기순익 ‘두 마리 토끼’ 잡았다 JB금융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37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특히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증가에 기반한 탑 라인(Top-Line·매출) 성장과 경비 관리 노력으로 비용효율성이 개선되며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그룹의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이익률)와 연결 ROA(총자산수익률)는 각각 14.7%, 1.17%를 기록하며 업종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 중 그룹의 ROE는 지난 2020년 10.1%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12.1%를 기록하며 꾸준히 두 자리 수 성장을 해왔다. 올해 상반기 총영업이익은 1조11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1조117억원) 10.6%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부분이 크게 상승하며 전반적인 그룹의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다.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13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851억원) 55.7% 상승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눈에 띄는 곳은 유가증권 부문 성장이다. 올해 상반기 그룹의 유가증권 부문의 수익은 7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337억원) 128.6% 증가했다. 뒤를 이어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대비(456억원) 45.3% 오른 663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그룹의 비이자이익이 증가한 배경으로는 캐피탈 인수금융 확대와 함께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이익 증가, 대출채권매각이익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비이자이익의 성장은 당기순이익도 끌어올렸다. 올해 상반기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37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3344억원) 12.7% 증가했다. 김 회장은 “비이자이익 부문과 관련해서 1회성 요인도 있지만 그 요인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JB우리캐피탈에 기업금융 본부를 신설하여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투자를 유가증권으로 분류하고 있고 기업금융 본부의 자산이 1조원 가까이 되기 때문에 향후에도 비이자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들의 호실적도 그룹의 실적을 견인하는데 일조했다.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0.0% 증가한 1127억원,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한 1611억원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한 1,236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그룹의 견고한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JB자산운용은 1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JB인베스트먼트는 7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한 1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 눈에 띄는 연체율 감소…“하반기 NIM 높여야” JB금융의 상반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연체율의 감소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전북·광주은행이 전략 상품인 중금리 신용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며 연체율 관리에 성공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그룹의 연체율은 0.94%로 전분기(1.17%)보다 23bp(1bp=0.01%p) 하락했다. 전년동기대비(0.99%)와 비교했을 때에도 5bp 하락한 수치다. NPL(부실채권) 커버리지 비율도 전분기(122.2%) 대비 12.5% 오른 134.7%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스크가 높은 높은 중금리 신용대출을 줄이면서 순이자마진(NIM)은 감소했다. 2분기말 기준 그룹의 NIM(은행합산) 3.24%로 전분기(3.26%)보다 0.02bp 떨어졌다. 김 회장은 하반기 중점과제로 NIM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예컨대 최근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손잡고 선보일 ‘공동 신용대출 상품’이 NIM 상승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회장은 “NIM 하락은 금리 하락에 따른 것이지만 이자율이 높은 중금리 신용대출의 비중을 줄였기 때문”이라며 “적어도 하반기부터는 NIM 하락을 멈추거나 턴어라운드 하는 것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
  • VC협회, 중소기업 위한 '투자유치 교육' 개설…"자금조달 애로 지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이러닝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기술력은 높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콘텐츠는 VC협회가 개발하고 교육 운영은 중진공이 담당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 중 '자금조달· 운용 등 자금관리'는 6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 인피니티플랜, 몽골 체츠마한과 흑염소 수입 독점계약 체결 [잡포스트] 이동용 기자 = ㈜인피니티플랜 방경환 회장과 몽골 체츠마한 깜바 대표가 지난 20일 몽골 흑염소 공급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사의 흑염소 독점 계약 체결로 인피니티플랜은 오는 2024년 8월부터 몽골 체츠마한 육가공 공장에서 가공한 흑염소를 수입 유통한다고 전했다. 인피니티플랜 관계자는 "최근 식용으로 개고기 판매 금지 법안으로 흑염소 고기가 대체식품으로 크게 인기 받고있어, 이에 국내 흑염소 고기 부족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겨 가격이 급등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까지 갖춘 몽골 흑
  • ‘지금 이 타이밍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속 자서전 출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불투명한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자서전 ‘축구의 시대’를 출간해 화제다. 브레인스토어 출판사는 정몽규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에 대해 “정몽규 회장이 30년간 자신이 해왔던 일들과 걸어왔던 행복에 대해 스스로 되짚어 공유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 정몽규 [사진=연합뉴스] 책은 ‘정몽규의 어제: 구단주-K리그 총재 시절을 말하다’, ‘정몽규의 오늘: 대한축구협회 회장 시절을 말하다’, ‘정몽규의 비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말하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책을 통해 지난 14년 동안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서 직간접적으로 겪은 주요한 일들에 대해 보고 느낀 것들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몽규는 출판사를 통해 “사적인 책이지만 공적인 기록을 남긴다는 사관의 마음으로, 최대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글을 썼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축구계를 위해 남기는 기록이며 공유하는 자료이기에 사심을 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이 책을 통해 축구를,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크고 작은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며 “한국 축구를 사랑하기에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출판사는 “정몽규라는 사람을 비난하는 이들 중에서 정작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면서도 흥미롭다”면서 “너도 나도 정몽규를 향해 돌을 던지지만, 정작 그가 왜 그러한 시선을 감수해야 하는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를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것이 마치 인터넷 세상의 놀이나 유행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의 시대’가 그동안 그를 둘러싼 오해와 논란에 대해 답하는 최초의 ‘오피셜 코멘트’일 수도 있겠다”며 “그의 진심 가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적어도 그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는지, 우리가 그를 얼마나 오해하고 있었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서평했다. 축구 팬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출간 전임에도 한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는 평점 10점 만점의 2.2점을 기록하고 있고, 한줄평을 남기는 공간에는 원색적 비난이 가득한 상태다. 한편 ‘축구의 시대’는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다음 주부터 시중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 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서기장 조문 신동빈 롯데 회장이 2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베트남 법인장들도 현지 국립장례식장에서 조문했다.베트남 현지 사업장들은 조의를 표하기 위해 반기를 게양하고, 홈페이지 및 SNS 내 롯데 관련 로고를 모두 흑백으로 표현하고 있다.애도 기간 중 판촉행사와 음악방송 등을 중단하고 영화상영관, 키자니아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사업장은 문을 닫기로 했다.
  • "바이오데이터는 국가전략자산…한국인 100만명 빅데이터 구축"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바이오 대전환 시대: G3 도약을 위한 R&D 패러다임' 디지털웰니스 리더스포럼 개최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23일 서울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회의실에서 '바이오 대전환 시대: G3 도약을 위한 R&D 패러다임'을 주제로 디지털웰니스 리더스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승호 이화서울병원 의생명교육원 원장 진행으로, 김우식 전 과학기술 부총리, 최선 대통령실 첨단바이오비서관, 김장성 생명공학연구원 원장, 김주한 서울대 교수 등 정부를 비롯해서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을 ...
  • '스타필드' 군단 늘리는 신세계…복합쇼핑몰 1위 굳힌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로 복합쇼핑몰 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필드 추가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쇼핑몰 운영은 물론 조성에서도 타 업체에 비해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사실상 복합쇼핑몰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데 이 분야 1강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쇼핑과 문화생활, 여가를 한 공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유통공간이다.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2017년 8월 '스타필드 고양', 2018년 12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2019년 9월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2019년 10월 '스타필드시티 명지점', 2020년 10월 '스타필드 안성', 2021년 6월 더샵스앳센터필드, 올해 1월 '스타필드 수원'을 오픈·운영을 하고 있다. 쇼핑, 외식, 영화, 공연, 수족관 관람, 휴식 등 한 곳에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해..
  • 더스윙제트,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 25일 개최 [잡포스트] 정아름기자 = 스크린골프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스윙제트’가 7월 25일(목) 단독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더스윙제트는 4월부터 창업설명회를 개최해왔으며, 1:1 컨설턴트 상담부터 상권 추천, 시타 예약, F&B 시식 등 만족도 높은 창업설명회 구성하여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더스윙제트 창업설명회는 더스윙제트 창업센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분들의 한해 진행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창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도 창업센터를 통해 상세한 창업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이에 더
  • 손경식 경총 회장, 국회의원 300명에 '노란봉투법 입법' 재고 호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 우려를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 대상으로 쟁의행위가 상시 발생해 산업 생태계 붕괴와 노사관계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요지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 우려를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 대상으로 쟁의행위가 상시 발생해 산업 생태계 붕괴와 노사관계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요지다
  • 장인화 포스코 회장, 중기중앙회 내방 간담…"중기와 동반성장 모색" 중소기업중앙회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경제단체로는 첫 번째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장 회장은 이날 간담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임원진과 상견례 및 간담을 가졌다. 향후 중소기업계와 포스코의 새로운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간담은 지난 6월 대통령 카자흐스탄 순방 시 현지 행사에서 만나 대화하던 중 김 회장과 장 회장이 상호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8년 상생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QSS 혁신…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보험약가제도 관련 브리프 발행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2024년도 상·하반기 시행되는 국내 보험약가 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리프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24-`28)을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에 시행된 보험약가 정책과 하반기 시행 예정인 제도를 소개하고 시행 일정을 제약·바이오 업계에 안내하는 것이 목표다. 브리프에는 제1·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 중 약제급여 관련 추진 방향 및 시행 계획, `24년 상반기 시행된 보험약가 제도 및 이슈, '24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보험약가 제도 및 이슈, `24년 보험약가 급여 등재 신청 및 급여 판정 현황 등이 담긴다. 협회 측은 "이번 브리프를 통해 제약·바이오기업에 필요한 `24년 하반기 시행 보험약가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해 약가 담당자들이 Market Access 업무를 수행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리프는 뉴스레터 등을 통해 안내 및 배포됐고, 협회..
  • 미식의 도시 페낭 "외국인 요리사의 말레이 음식 13종 조리 금지"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미식의 도시'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주가 지역 음식문화를 보존하고자 외국인 요리사를 퇴출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23일 말레이메일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주의회는 지역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페낭주 내 지역 음식을 판매하는 거리 노점상이 외국인 요리사를 고용할 수 없는 법안을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외국인은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Nasi Lemak, 코코넛 밥과 전통 양념 삼발 등을 곁들인 요리), 꿰이띠아오탕(Kway Teow Soup, 쌀국수) 등 13종을 판매하는 거리 노점상에서 요리할 수 없게 됐다. 페낭주는 2014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저임금 외국인 요리사가 현지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기존 법안은 페낭주가 소유한 거리 노점상의 외국인 요리사 고용을 금지하겠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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