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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Archives - 뉴스벨

#황의중 (7 Posts)

  • 태고종 청련사 '어린이 명상'...상진스님 "어린이 나라의 보배"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이자 우리의 미래입니다. 오늘은 부처님의 넓은 마음을 배우는 자리다. 명상으로 밝은 지혜와 행복한 감정을 얻어 주위와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해달라." 한국불교태고종 양주 청련사에서 1일 열린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 입재식에서 청련사 회주인 상진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은 명상 수업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환영하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청련사는 BBS불교방송과 함께 하루 코스 어린이 명상 교실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를 이날부터 4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명상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이 때문에 이날 입재식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전국 각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도 선생님을 따..
  • 태고종 올해 대종사 14명 탄생...해외특별교구 종매스님 등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교육원장 재홍스님과 해외특별교구 종무원장 종매스님 등 14명의 스님들이 24일 종단의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태고종 대종사 법계는 승랍 40세, 세납 65세 이상으로 종사 품수 이후 10년이 경과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종단에서 수여하는 법계 가운데 최고위이다. 태고종은 이날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불기2568년(2024년) 대종사 특별법계 품서식'을 봉행했다. 올해 대종사 법계를 품수하는 스님은 지암재홍 묵림종매 선묵고담 지산도인 화동지성 법선상명 성파혜각 록담무덕 설동표 호산상윤 관응월인 청암청보 지환경봉 현광구담 등 14명이다. 종정 운경스님은 법어를 통해 "젊을 때 기도, 절, 염불, 단전호흡 등 여러 수행을 해봤지만 참선을 하지 않고는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참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종사는 우리 종단 가장 큰 어른이다. 대종사들도 참선 정진으로 대선객이 돼 달라..
  • 태고종 상진스님 "이승만기념관, 국민 모욕하는 반민주 행위"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제28대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12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송현광장) 내 이승만기념관 건립을 반드시 막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등 모든 불교 종단과 함께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상진스님은 이날 태고종 총무원이 있는 서울 종로구 법륜사 대웅보전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태고종은 당초 이승만기념관이 총무원 건물이 코앞인 송현광장은 피해달라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건립 자체를 반대하고 나섰다. 상진스님은 "이승만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방문해 '우리는 협의하러 온 게 아니라 통보하러 왔다'고 말해 황망했다. (이 전 대통령의 과오를) 용서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기념하는 일은 다른 문제다. 그때부터 어느 장소도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해서는 안 된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털어놨다. 상진스님은 "특히 이 일대는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4.19 혁명 당시 무력에 의한 총..
  • 태고종 6대 원로의회 의장에 전 총무원장 호명스님 선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제6대 중앙원로의회 상반기 의장에 전 총무원장 호명스님이 선출됐다.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10일 열린 제6대 중앙원로회의에서 호명당 운설스님은 상반기 원로회의 의장으로 추대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원로의원 18명 중 16명이 참석해서 성원됐다. 상반기 의장단 선출·구성에 대한 건과 승정원 승정 추대의 건을 처리했다. 27대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호명스님은 28대 집행부에서는 원로의원으로 활동 중이었다. 호명스님은 성월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선암사에서 1964년 사미계를, 1974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태고종 총무원 사회부장, 사업부장, 종무조정실장 및 종단사간행위원, 중앙종회의원, 종책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서울북부교구종무원장, 노원불교사암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상반기 수석부의장에는 지현스님(전 호법원장)이, 차석부의장 성오스님(전 행정부원장)을 추대됐다. 의장단의 임기는 2년이다. 호명스님은 취임사에서 "..
  • '지리산 야생차와 20년' 화엄사 구층암 덕제스님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화엄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화엄사 대중전에서 좀 더 위로 올라가면 나오는 구층암은 모과나무를 다듬지 않고 그대로 기둥으로 쓴 고즈넉한 암자다. 이곳에는 지리산 야생차로 20년 가까이 차를 만든 장인 덕제스님이 머물고 있다. 덕제스님은 조계종 원로의원(화엄사 회주) 종열스님을 1995년 은사로 모시고 출가했다. 2007년 9월부터 현재까지 구층암 주지를 맡고 있다. 2005년 직접 차를 만든 이후 승려로 삶 대부분을 차와 함께했다. 최근 구층암에서 만난 덕제스님은 차나무도 생명인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한다며, 한국산 차는 중국 차만 못하다는 것은 편견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를 맑게 하고 건강에 좋은 차를 누구나 물처럼 마셨으면 좋겠다며 차는 "격식 차릴 것 없이 편하게 마시라"고 권했다. 다음은 덕제스님과 나눈 대화다. -직접 차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 "출가 후 스님들이 녹차를 마시..
  • 한장총, 16회 한국장로교의 날 9일 남서울교회서 개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 25개 장로교회 총회장과 총무 등 교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단법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는 이날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 및 포럼을 예장고신 소속 남서울교회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제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며, 성구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 12장11절)'로 잡았다. 한장총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사무총장, 임원, 목회자, 신학자, 평신도지도자, 신학생 대표, 지교회 당회원 및 교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장은 한장총 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맡고 상임대회장은 권순웅 목사, 공동대회장은 25개 회원 교단 총회장, 대회 준비위원장은 김홍석 목사가 맡았다.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 예배는 △성찬식 △부흥 기도회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상 시상식 △비전 선언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념 예배에 이어 '장로교헌법의 이론과 실제'란 주제로..
  • 감리교 "140년 전 고종 윤허, 한국 개신교 선교의 출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감리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념예배가 2일 가우처 기념예배당인 서울 중앙교회서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고종의 선교 윤허 140주년인 이날 중앙교회에서 기념예배와 사진전시회, 감사찬양제를 진행했다. 한국교회의 출발은 미국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1885년 4월 부활주일 조선 땅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 이전에 감리교 일본선교사 로버트 S 매클레이는 1884년 7월 조선에 내한해 김옥균을 만나 고종으로부터 병원과 교육기관 건립을 윤허 받는다. 매클레이 선교사의 이러한 활동은 미국 가우처 감리교회 목사의 지원과 선교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때문에 고종의 윤허가 감리교회를 비롯한 한국의 모든 개신교의 출발점이라고 기감은 설명했다. 기념예배에 앞서 진행된 사진전시회에서 제물포문화아카이브 대표 유은식 목사는 "한국교회의 시작은 매클레이 선교사가 조선에 와서 고종의 허락을 받은 것을 넘어 홍영식의 부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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