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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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황반변성 앓고 있다는 손숙 : 글씨는 못 읽게 됐지만, 절대 꺾을수 없는게 있었다 배우 손숙이 10년째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글씨는 점점 보이지 않지만, 그는 딸이 녹음해준 대사를 ‘듣고 외우며’ 여전히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 함께하고 있는 배우 박근형과 손숙이 출연했다.이날 손숙은 ‘나이 들어서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일단 편안해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끓던 게 좀 가라앉고, 욕심도 이제 내려놓게 된다”면서 “나도 사실 연극에서 주인공만 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할머니 역할이 오고, 그러다 보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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