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두미도, 섬 특성화사업선정 활성화 기대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경남 통영 두미도가 섬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활성화가 기대된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섬 특성화사업은 지속 가능한 섬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년 동안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섬 특성화사업은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주력사업발굴과 주민 역량강화 기반 교육, 2단계 사업확장계획 수입과 주력분야 개발, 3단계 소득창출을 위한 시설지원 등 사업자립계획, 4단계 홍보·마케팅 등수익 기반 자립역량 강화 조성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사업성과와 주민참여 등을 검토·심사해 다음 단계로 승급을 결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통영 두미도는 경남도 자체 공모사업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젊은 층의 인구가 유입되는 등 마을에 활기를 돋우고 있으며, 섬 지역 특성화사업이 주민 소득 창출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도내 섬 특성화사업은 통영시 추도, 비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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