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신하균 도발 "손에 피를 묻힌 관상"(감사합니다) [TV캡처][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감사합니다' 진구가 신하균을 도발했다. 27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7회에서는 신차일(신하균)을 도발하는 황대웅(진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대웅은 주차장에서 마주친 신차일에게 "양상무(백현진) 말이 맞았다. 관상이 영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차일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황대웅은 "신팀장은 딱 그거다. 손에 피를 묻힌 상. 벼랑 끝에 선 사람 등을 그냥 확 밀어버리는 무자비한 인간"이라고 쏘아붙였다. 신차일은 "제 과거에 대해 조사하셨나 본데, 전 아무 문제없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나 황대웅은 "TV에 많이 나온다. 냉혈한"이라고 비웃었다. 이에 신차일이 "가보겠습니다"라고 말하자 황대웅은 "사람 목숨은 파리 취급하면서 비리가 어쩌네 지적질해대는 거 좀 역겨울 거 같은데 말이야"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강호동 라이벌' 씨름 천하장사 황대웅, 병원서 추락사전 씨름 선수 황대웅(57)이 뇌경색으로 입원 중이던 요양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가족들의 반대로 조문객은 받지 않고 있다. 황대웅은 1987년 씨름계에 등장해 백두장사와 천하장사를 차지한 선수로 손꼽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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