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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모 기자 Archives - 뉴스벨

#황광모-기자 (3 Posts)

  • 피겨 신지아 '라이벌' 시마다 넘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쇼트 1위 3년 연속 메달·김연아 이후 18년 만의 금메달 조준 쌍둥이 김유성 9위, 김유재 18위…프리스케이팅 출전 신지아 깔끔한 착지 (강릉=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일 강릉아이스아레나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에서 한국의 신지아가 점프 연기 후 착지하고 있다. 2024.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영동중)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김연아 이후 18년 만의 대회 금메달을 정조준했다. 신지아는 28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1.31점, 예술점수(PCS) 32.17점, 합계 73.48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 이 대회에서 세운 쇼트 프로그램 개인 최고점(71.19점)을 뛰어 넘었다. 신지아는 2022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이 대회 여자 싱글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3회 연속 입상을 노리는 신지아는 김연아 이후 18년 만의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2위는 72.60점을 받은 2008년생 동갑내기 라이벌 시마다 마오(일본)다. 신지아는 2022-2023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2023-2024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지난달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에서 모두 시마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성 신지아의 우아한 연기 (강릉=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일 강릉아이스아레나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에서 한국의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4.2.1 hkmpooh@yna.co.kr 시마다가 전체 45번째, 신지아가 가장 마지막 순서인 46번째로 은반 위에 나섰다. 신지아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성공하고 수행점수(GOE) 1.51점을 추가하며 가뿐하게 출발했다. 이어진 더블 악셀까지 깔끔하게 착지한 신지아는 플라잉 싯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하며 더욱 점수를 끌어 올렸다.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도 안정적으로 뛰어 GOE 2.11점을 추가로 받아냈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역시 레벨 4를 받아 완벽한 연기를 이어갔다. 서정적인 선율에 맞춰 다양한 스케이팅 기술을 선보인 스텝 시퀀스도 레벨 4로 처리하며 완성도를 끌어 올린 신지아는 마지막 과제인 레이백 스핀까지 레벨 4의 클린 연기로 마무리했다. 신지아와 함께 출전한 쌍둥이 자매 김유성과 김유재(이상 평촌중)는 각각 9위(59.58점), 18위(54.98점)에 올라 쇼트프로그램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냈다.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한국시간으로 내달 1일 오후 6시45분에 열린다. soruha@yna.co.kr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영국 왕실에 무슨 일…수술받은 왕세자빈 음모론 확산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성탄 전날 계모한테 쫓겨난 형제, 사랑으로 품어준 '엄마' 검사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팬들에게 죄송"…외도 의혹은 부인 불타는 승용차 두고 사라진 운전자…경찰 "행적 조사중" 검찰, '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징역 4년 구형 '아내살해' 변호사 "고의 없었다"…전 국회의원 부친 증인 신청 "아직도 남편 사랑하는지"…세기의 '삼각관계' 편지 경매에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은 시리얼로"…분노 촉발
  • 퇴임 앞둔 김현숙 여가장관 "열심히 일했지만 아쉬워" '마지막 출근길' 소회…'여가부 폐지' 두고 "여야 합의해 좋은 방향 찾길" 출근하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인 20일 김현숙 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 장관 인선이 벽에 부딪히며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었다. 2024.2.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1일 "그간 충분히 열심히 일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만난 기자에게 이같이 소회를 전하며 "오늘이 (장관으로서) 마지막 출근이다. 여가부가 좀 더 큰 조직에서 일하길 바랐는데 그런 부분이 아직 숙제로 남은 게 아쉽다"고 돌아봤다. 여가부와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일 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 사태 이후 사표를 제출했으나 반년 가까이 수리되지 않았다. 전날 윤 대통령이 사표를 받아들이면서 21개월간 이어온 장관 직무를 내려놓게 됐다. 그는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를 잘 치르고, (정부의) 긴축 재정 안에서도 올해 여가부 예산이 9.9% 올랐다"며 "중요한 국정과제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정리를 다 한 상태"라고 자평했다. 다만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의 첫 여가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래 줄곧 '마지막 장관'을 자처하며, 꾸준히 강조해온 부처 폐지에 대한 뚜렷한 결과를 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장관은 "(부처 폐지처럼) 아직 남아 있는 숙제가 이번 총선이 지나면 여야 합의를 통해 좋은 방향을 찾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숭실대 교수 출신인 그는 퇴임 이후 강단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김 장관은 "내달 초 개강하는 1학기 강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업경제학 등 기존에 맡아온 과목을 비롯해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한 경제(학)원론도 가르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하고,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방문하는 등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이임식도 열릴 예정이지만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여가부는 후임 장관이 내정되지 않은 탓에 신영숙 차관 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차관은 이날 대변인실을 통해 보내온 문자 메시지에서 "평상시대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며 "한부모가족이나 아이 돌봄, 위기청소년 지원 등 민생과 관련된 주요 업무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공백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질문에 답하는 김현숙 여가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다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장관에서 물러나는 소회와 향후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인 20일 김현숙 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후임 장관 인선이 벽에 부딪히며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었다. 2024.2.21 hkmpooh@yna.co.kr shlamazel@yna.co.kr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돈 안벌고 육아 전담한 남성 1만6천명 '역대 최대'…절반이 40대 "인생은 구름 같은 것…" '서울 탱고' '첫차' 부른 방실이 별세 여의도서 한우 먹고 서촌 카페…샬라메 목격담 이어져 '애주가' 성시경, 주류 브랜드 '경' 첫선…막걸리 출시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결혼 발표 끊임없는 여론조사 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회삿돈 횡령' 박수홍 친형 징역 2년에 쌍방 항소 시드니 한인 운영 태권도장서 가족 살인사건 엄마 된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
  • 한미일 북핵대표 회동…"북한판 쇄국정책, 스스로를 해칠 뿐"(종합2보) 北 대남단절·긴장고조 속 공조방안 논의…북러 군사협력엔 "막다른 길" 지적 손 맞잡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가운데)과 정박 미국 국무부 대북고위관리(오른쪽),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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