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진료비가 왜 이렇게 비싸”…돈벌이 수단으로 의사들이 선택한 방법최근 의사들이 비급여 항목을 남발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많은 시민은 비급여 진료가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일부 의료기관은 이를 과도하게 활용해 부당한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독감·코로나19 환자 급증 ‘주의’…질병청 “설 연휴 전 백신 접종해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전형적인 증상은 발열, 오한 등이지만, 걸음을 걷지 못하거나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환자도 발생하면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최근 인플루엔자·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 전까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질병청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방문한 외래환자 1
'페이스 미' 달라진 이민기, 다시 찾은 차세연에 "수술 플랜 짜보자" [TV온에어]페이스 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페이스 미' 이민기가 공감 어린 시선으로 환자들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 미'(극본 황예진·연출 조록환) 최종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를 다시 찾은 스냅챗 이형증 환자 이주영(차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우의 병원에는 익숙한 얼굴의 환자가 찾아와 시선을 끌었다. 앞서 차정우로부터 수술 거부 통보를 받았던 이주영이 잔뜩 상한 얼굴로 카운터 앞에 나타난 것. 이주영은 "그때 수술하려다 못하고 다른 병원에서 당장은 수술이 어렵다고 해서 불법 시술을 받았다. 효과를 바로 볼 수 있다 해서 그랬다"라고 설명했고, 양은정(김윤서)은 안타까운 표정으로 "일단 최대한 빨리 제거를 해야 해서 원장님과 상의하고 최대한 빨리 일정 잡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를 들은 이주영은 "코랑 눈은요? 제거 수술하는 김에 코랑 눈도 다시 상담받고 싶다"라고 해 양은정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차정우 역시 이주영의 수술을 만류하는 건 마찬가지. 그는 "분명 말씀드렸다. 더 이상의 수술이나 시술은 무리라고"라고 걱정했지만 이주영은 "그럼 어떡하냐. 수술을 꼭 해야 한다"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고, "그래서 자기 얼굴에 뭔지도 모를 이물질을 넣은 거냐"라는 차정우에 "재건 수술도 하신다고 인터뷰 기사 봤다. 저 할 수 있는 거냐. 어떡하냐"라고 되물었다. 울음을 터트리면서까지 계속해 수술에 집착하자 차정우는 궁금증이 생겼다. 이에 이유를 물었고, 이주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만난 한 남자 때문이라 설명했다. SNS에만 존재하는 얼굴로 자신의 이상형과 같은 남자와 대화를 나눠왔는데, 지금의 얼굴로는 그를 만날 수 없었던 것. 이유를 들은 차정우는 미소를 지으며 "이물질이 정상적인 세포와 유착되면서 주변 조직이 딱딱하게 굳어 있다. 정상조직의 손상을 줄이려면 미세절개로 제거를 해야 할 것 같다. 일단 이물질 제거부터 하고 경과 보면서 수술 플랜 짜보자. 수술로 보정 사진처럼 바꿀 수 있다 장담은 못 한다. 다만 현재 내 모습을 받아들이겠다는 노력을 같이 해준다고 약속한다면 해드리겠다"라고 이전과는 다른 답변을 내놨다. 달라진 차정우의 모습을 본 간호사들은 "진짜 의외다. 지난 상담 때는 안된다고 딱 잘라서 거부하지 않았냐"라고 의문을 품었지만, 양은정은 "아니다. 의외는 그동안 차원장님의 모습이 의외였다. 예전엔 환자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던 분이지 않았냐. 다시 돌아간 거지, 의외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페이스 미']
지난해 수면장애로 124만명 병원 찾아…진료비 3200억원대 ‘역대 최고’【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지난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환자가 약 124만명, 총 진료비가 322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면장애와 비기질성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은 지난해 124만597명, 총 진료비는 3227억102만7000원으로 집계됐다.진료 인원은 2019년 99만8796명과 비교해 24%(24만1801명) 늘어났으며, 진료비는 2019년 2075억7755만3000원 대비 55%(1151억2347만4000원) 급증했다
응급실 11곳서 거부당한 2살 아기의 현재 상황: "비상진료체계 원활히 가동 중"이라는 대통령에게 따져 묻고 싶다두 살배기 아이가 의료진 부족으로 결국 중태에 빠졌다.지난 2일 KBS는 지난달 2살이 된 A양이 발열을 동반한 경련을 일으켰지만, 병원으로 출발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증상이 있고 골든타임(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대) 훨씬 전인 10여 분 만에 구급대원이 도착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이다.병원으로 출발할 수 없었던 까닭은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서남부 권역별 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받아줄 수 없다고 전했기 때문이다.A양이 거절을 당한 병원은 총 11곳. 하지만 그사이 한
"2시간만 와서 봐라" 윤 대통령의 현실 인식과 완전 딴판인 응급실 의사가 전한 현재 응급실 상황에 숨이 턱턱 막힌다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미 번아웃이다. 29일 당직을 섰고, 밤 10시에 병원에서 풀려났지만 30일에 밤 10시에 출근해 밤을 꼬박 새워야 한다. 서울에서 가장 중증환자를 받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적어도 의사가 2~3명이 동시에 근무해야 제대로 된 진료가 이뤄진다. 그런데 남 교수는 올해 2월부터 계속 6개월 간 혼자 당직을 서고 있다. "당장 어제 있었던 일이다. 저 혼자 당직을 서고 있는데 심정지 환자 둘이랑 뇌출혈 하나랑 뇌경색 환자 하나랑 심근경색 의증 환자 한 명이 모조리 1시간 내로 다 왔다." 남궁인 이대
“구급차서 국민들 죽어간다”…소방노조, 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 해결 촉구【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소방노조가 되풀이되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응급 환자의 죽음을 방치하고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를 강력 규탄했다. 정부를 포함한 응급의료에 관련된 모든 기관, 협회가 나서 범국민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환자 수용 거부, 생명을 지우는 선택 구급차 뺑뺑이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에 이른 국민이 벌써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며 “외상이
장애인,환자,노인을 위한 침대장애인,환자,노인을 위한 침대
실명 위기 처한 30대 가장을 유일하게 받아준 '의사' 정체…눈물 난다실명 위기에 처한 환자를 도와준 국군수도병원. 안과 수술을 받을 곳을 찾지 못한 조 씨는 국군수도병원에 호소하고, 응급 수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했다. 조 씨의 딸은 감사 편지를 보내며 의료진에게 힘을 눌렀다. 국군수도병원의 김 교수는 가족의 책임을 느
“환자 지킨 전공의에게 돈 주자” 의사 출신 검사, 실명 깠다의사 출신 검사가 의대 정원 확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검사는 의대 증원은 1800명이 적당하다고 주장하며, 의사들의 반발로 인해 대한민국에 형평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사직하지 않고 병원을 지킨 전공의들에게 보건복지부 장
홍준표 “의사들 집착 마라. 곧 한물간 법조인처럼 된다”홍준표 대구시장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사들의 행동을 비판했다. 그는 의사들이 직업을 외면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정부와 의사들이 상호 타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들은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 마라” (서울대 의대 졸업식)"서울대 의대 졸업식, 김 학장 의대 증원 문제 언급. 의료계 숭고한 직업이기 위해 사회적 책무 수행해야. 의사는 받은 혜택을 사회에 돌려줘야. 의사들의 희생으로 의료·의학계 이끌 수 있다"
끝까지 병원 지켰는데, 환자 죽었다고 고소 당한 의사한 전공의가 의료인들의 집단사직으로 의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환자를 돌봤다가 고소당했다. 의사로서 최선을 다한 A 씨는 가혹한 대우를 받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그만두고 싶다고 호소하고 있다.
정부 “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면 지나간 책임 묻지 않겠다”정부는 의대 증원 반발로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복귀 마지노선을 제시했다. 응급의료 현장의 혼란과 위험을 감안하여 병원으로 돌아오기를 당부했다.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을 통해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의료 혼란 최소화를 위해 최
의전 출신 전공의, 최초 방송 등장 “필수의료 강제는 잘못”전공의 대표가 의사 수 증원으로는 필수 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해결책이 아니며, 의사들이 필수 의료 영역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사 수를 늘리더라도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고 병
직원들도 충격…전공의 집단 이탈로 연대 세브란스서 환자 '사망'의대 증원 반대로 인한 집단 진료거부로 의료 공백 사태 발생. 환자 사망 사건도 발생. 전공의 사직과 진료 거부로 전체 의료체계에 악영향. 전공의 사직서 제출은 9275명으로 확인.
성기 확대 수술인데 오히려 잘라버린 의사, 현재 환자 상태의사가 성기 확대 수술 중 환자의 성기를 심각하게 손상시킨 사건에서, 법원은 의사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의사는 수술 중 출열 및 손상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 환자는 현재 장애가 남았고, 의료비와 정신적 손해에 대한
"수술한 의사가 음주상태인 것 같다"… 20대 의사가 환자에게 딱 걸렸다 (서울)20대 의사가 음주 상태로 수술한 사건이 발생했다. 환자의 신고로 적발되었으며, 의료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규정은 없지만 면허 자격이 정지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전에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킨 의사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일주일 만에…” 김우빈, 새해 첫날부터 눈물 쏟아지는 소식 전했다배우 김우빈, 새해부터 1억 원 기부! 취약 계층 환자 치료비 지원.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김우빈, 암을 이겨내고 연기에 매진.
환자 숨졌는데 "할 일 다했다"…들통난 증거인멸 시도[新경찰청사람들](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서울의 한 의원에서 30대 여성 A씨가 지방 흡입 시술을 받다 사망했다. 병원은 바이탈사인모니터(환자감시장치)에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시술을 강행하고 청색증 등 생체 활력 징후가 떨어지고 있는데도 응급실 이송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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