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통화 스와프 부정적..."환율, 상황별 대응"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처하기 위해 통화 스와프가 필요한 생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18일 오전(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연차 춘계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워싱턴 D.C. IMF 본부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통화 스와파는 유동성 부족에 대한 대응 장치인데,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이 유동성 부족에 따른 것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 환경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 최상목 부총리, 통화 스와프 부정적..."원/달러 환율, 상황별 대응...국제 협력 통해 외환시장 메시지 낼 것" 환율 급등 대응 외환시장 개입, 달러 '순매도'...미 재무부 평가 달러 '순매수'와 역방향 최 부총리는 원/달러 환율과 관련,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나름대로 상황별 대응 계획도 있다"며 "필요한 경우 국제 협력을 통해 외환시장에 메시지를 내기도 하는데, 이번에 스즈키 준이치(鈴木俊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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