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 아산 충무공 묘 인근에 들어선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 묘소 인근에 환수한 문화유산을 모아 전시하는 박물관이 들어선다. 구한말·일제강점기를 거쳐 해외로 많은 문화유산이 유출된 가운데 이를 다시 환지본처(還至本處·본래 자리로 되돌림)하려는 노력의 결실물이라 더욱 뜻깊은 박물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은 '환수문화유산기념박물관'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오는 29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 HB페이퍼주식회사 4층 행사장에서 연다. HB페이퍼주식회사는 종이 제품 생산업체로 포장, 가구 등에 사용하는 비닐과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을 종이로 대체하는 생산업체다. 문화유산회복재단과 협업을 통해 회사 사옥 내에 박물관 조성하며, 박물관·미술관 등의 전시 소품을 종이로 대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은 국외반출 문화유산의 조사연구와 환수 활동을 벌여 2023년 고구려 수막새, 고려 문신 경휘 묘지석, 조선 왕실 호위청 보인, 조선 문신 송시열 목판 등 34점을 환수한 바..
태양광·재생에너지 부정지급 308억 환수…375명 추가 수사 의뢰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지원·보급 등에 부정지급된 308억원의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환수조치했다. 부풀린 세금계산서로 대출을 받은 375명은 추가로 수사의뢰했다. 국무조정실은 30일 관계기관 합동 전력기금 환수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적극적인 환수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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