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강국 염원 담은 '환경의 날'…한화진 "환경과 경제는 선순환"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부는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교육주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한 장관은 5일 오전 용인 수지구 소재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는 오는 11일까지 기념식장 일대에서 제3회 '환경교육주간'도 운영한다. 올해 '환경의 날'의 주제는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으로,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하는 녹색강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이 열리는 용인포은아트홀은 지하의 하수처리시설과 지상의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종합공연시설로, 국민과 함께 누리는 환경복지·녹색강국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 그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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