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내년 3월 착공… 정부 지원본격화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SK하이닉스의 용인 최첨단 반도체 단지가 내년 3월 첫 삽을 뜬다. 앞서 수년간 더디게 진행됐던 사업이 이번 정부 출범 이후 당·정·지자체·기업간 상생협약으로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생산 거점이 될 용인 클러스터에선 12인치 웨이퍼 기반의 첨단 메모리 칩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생산 팹 1기가 내년 3월 착공된다. 첫 번째 1기 팹 부지의 공정률은 현재 약 35%로, 부지 조성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오는 2046년까지 총 4기 팹 구축을 목표로 한다. 4개 팹이 모두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 3층 팹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착공 지연으로 5년 가까이 땅 고르기 작업에만 몰두했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본격 추진에 나서는 것이다. 오는 2026년 말 완공해 2027년 2분기 첫 가동이 목표다. 앞서 구축 계획은 지난 2019년 2월 발표됐지만, 인접 지방자치단체의..
당신을 위한 인기글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 본연의 기분 좋은 육향, 생갈비 맛집 BEST5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폴 메스칼 ‘글래디에이터Ⅱ’, 박스오피스 새 강자 예고
추천 뉴스
1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펫코파크에 머무르게 할 방법은…” 479억원 1루수 소환, 극적인 잔류 가능할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