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값 가져온 효묘”…당첨 복권 물고 온 고양이영국의 한 반려 고양이가 당첨된 복권을 물고 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 시각) 미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콘월주(州) 펜잔스에 거주하는 33세 여성 메건 크리스천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몽키’가 밖에서 복권을 가져오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 영국의 한 반려 고양이가 당첨된 복권을 물고 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 시각) 미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영국 콘월주(州) 펜잔스에 거주하는 33세 여성 메건 크리스천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몽키’가 밖에서 복권을 가져오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
여교사, 남고생 모텔 데려가더니 갑자기 돌변[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남고생에게 ‘성폭행’ 누명을 씌운 여교사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영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18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던 A씨는 어느 날 30대 기간제 여교사 B씨로부터 저녁 식사 자리를 제안 받았다. B씨는 미성년자인 A군에게 술을 권하기도 했고 심지어 식사 후엔 모텔로 학생을 데려갔다. 교사는 "미성년자가 모텔에 들어가는 게 걸리면 안 되니까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A씨는 당시 어떤 상황인지 알았음에도 여교사의 요구에 불응하면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이 있을 수 있겠단 생각에 거절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교사와 연락을 끊고 지냈는데, 3학년이 되고 나서 다시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한 A씨는 교사와 연락을 끊었다. 그러나 3학년이 되고 나서 해당 여교사가 선택과목 수업을 맡게 되며 다시 얼굴을 봐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B씨는 다른 교사들에게 A씨를 문제아라고 소문냈다. 또 수업시간에 질문하면 답변하지 않거나 아이들이 보는 데서 수업 방해하냐면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처벌하기도 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A씨는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고, 결국엔 부모님에게 B씨와 있었던 일을 알렸다. 수능이 끝난 후 A씨 부모가 B 교사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교사는 처음엔 수용하는 듯했다. 그러나 다음날부터 만남, 대화를 모두 거부했고 사직서를 내고 퇴사하기까지 했다. 몇 개월 뒤 A는 적반하장으로 B씨를 준강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B씨는 “남학생이 날 성폭행했다. 그 후에도 관계를 요구했으며 거절할 경우 인터넷에 퍼뜨려 사회적으로 매장시킨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남학생의 진술은 일관적이고 구체적이나 여교사의 진술은 추상적이고 부자연스럽다. 증거와도 안 맞는 부분이 있어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B씨는 모두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B씨는 2심에서 “무서워서 그랬다. 인생 끝날까 봐 두려워서 그랬다”며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아직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뽀뽀 그 이상도 했다” 女교사, 동성 제자 여러명과 교제 “충격”[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대전의 한 중학교 여성 교사가 동성 제자와 9개월 넘게 교제를 한 것으로 드러나 대전시교육청이 재조사에 나섰다. 19일 TJB 대전방송에 따르면 교사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중학교 3학년 B양과 교제를 시작했다. A씨가 B양에게 보낸 편지에는 "주변 사람들한테는 우리가 만나는 게 좋아 보이지 않을 거 안다" "사랑한다는 말이나 사귀자는 말을 조금 더 뒤로 미뤘으면 좋았을까" "사랑한다는 말 아니면 설명이 안 된다" "내 인생에 나타나 줘서 아주 많이 사랑해" 등 내용이 담겼다. B양 가족은 딸과 A씨의 신체적 접촉을 포함한 부적절한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 가족은 "차 안에서 손을 잡고 있다거나 뽀뽀를 했다. 그리고 그 이상의 것들까지 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B양 가족이 이 사실을 학교에 알리려 하자, 만나지 않겠다던 A씨는 태도를 바꿔 "저랑 안 만나면 B양 상태가 더 안 좋아질 거라고는 생각 안 하느냐"며 협박했다고 한다. 현재 A씨는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 현재 담임교사로 정상 근무 중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SNS에 게시한 학생들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TJB 대전방송은 20일 “학생의 가족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을 알렸지만, 교육청이 이를 묵살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A씨가 지난 2022년에도 또다른 여중생 2명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가 나오는 등 사제간 동성 교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가슴에 사인 받고 “소원이 이루어졌다” 환호, 젠슨 황 폭발적 인기[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모국인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 행사에서 한 여성팬에게 사인하는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같은 영상을 소개하며 “젠슨 황이 여성의 타이트한 상의에 사인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열광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스레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게시된 동영상에는 젠슨 황이 사인을 요청하는 열광적인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여성이 가슴 부위를 노출하며 몸에 꼭 맞는 상의에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자, 젠슨 황은 “좋은 생각인가요?”라고 물었다. 결국 젠슨 황은 팬의 소원을 들어주며 노출이 심한 사인을 해주었다. 이 여성은 인스타그램에 사인한 상의 사진을 공유하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오늘, 소원이 이루어졌다. '인공지능 대부'와 악수를 하고 휴대폰 케이스와 옷에도 사인을 해주었다. 올해 큰 행운을 기원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이 옷은 50만 달러(약 6억 8,000만 달러)에 팔릴 것 같다”고 했다. 일각에서 논란이 일자 또 다른 네티즌은 “황이 팬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니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개XX야” 교감 뺨 때린 초등 3학년 “충격”, 엄마는 담임 폭행[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며 욕설한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5일 전북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했다. A군은 교감에게 "개XX야"라고 욕설을 하며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 팔뚝을 물고 침을 뱉기도 했다. 교감의 만류와 제지에도 A군은 끝내 학교를 이탈했으며 뒤이어 학교로 온 A군 어머니도 담임 교사를 폭행했다. 담임교사는 A군 어머니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다른 학교에서 소란을 피워 지난달 14일 이 학교로 강제전학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A군 측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교사의 부당 지도와 아동학대를 주장해 왔다. 같은 반 학부모들은 '수업 방해'를 호소하며 A군에 대한 분리 조치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학교 측은 A군의 행동을 심각한 교권침해로 보고 전주교육지원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이 밀어 34m 절벽서 추락’ 여성, 유산한 뒤 찾아온 기적같은 근황[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태국 여행 중 남편이 절벽에서 밀어 목숨을 잃을 뻔했던 중국 여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플랫폼 다우인을 사용하는 왕 누안누안(가명)은 2019년 6월 태국의 한 관광지에서 남편이 자신을 34미터 높이의 절벽에서 밀어내면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임신 상태였는데,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왕은 지난해 혼자 서서 걸을 수 있게 되기까지 여러 차례의 수술과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견뎌냈다. 재활에 성공한 그는 지난 1일 기적같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내가 다시 기적을 소유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아이가 떠나던 날 내 마음은 공허했다. 아이가 실종된 후 평생을 자식을 찾아 헤맨 부모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그래서 아이를 되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882일 밤낮으로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우리 아가, 다시 내 곁으로 돌아와줘서 고마워. 내년 어린이날에는 엄마가 너의 작은 손을 잡고 산과 바다를 보고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러 데려갈 거야. 정말 행복할 거예요”라고 밝혔다. 70만 건의 '좋아요'를 받은 이 영상에는 불교 사원에서 경건하게 잣나무를 태우는 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팔로워들이 어떻게 임신을 했는지 묻자 왕은 체외수정, 즉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답했다. 한편 왕은 지난해 이혼을 신청했다. 남편 위샤오둥은 지난해 6월 태국 법원에서 세 번째 심리 끝에 33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꽁초 정도가 아니라 방화 수준! 누군가 무심코 던진 꽁초에 뒤 범퍼 다 녹은 사연은??용인시에서 담배꽁초로 인해,뒤 범퍼 손상 사례 발생차량 내 흡연 위험성도 함께 주목 용인시 한 건물 주차장에서담배꽁초로 인한 차량 훼손 발생 화재로 인해 녹은 셀토스 뒤 범퍼 - 출처 : 보배드림 지난 5월 18일···
“여경 성희롱→무식해서 경찰한다”, 만취 20대 때렸다가 해임 “부글부글”[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경찰서 지구대에서 만취 상태로 행패를 부린 취객을 여러 차례 때린 경찰관이 해임된 것을 두고 경찰 내부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49살 전직 경위 A씨를 독직폭행 혐의 등으로 해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5일 만취한 20대 남성 B씨는 택시기사한테 행패를 부린 데 이어 출동한 경찰관도 때렸다. B씨는 지구대에서도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하는가 하면, 경찰관들을 향해 '무식해서 경찰한다'며 조롱했다. 30분 넘게 이어진 B씨의 행패를 보다못한 A씨는 B씨의 뺨을 8차례 때렸다. B씨는 직후 '경찰에게 맞았다'며 119에 신고했고, 이후 A씨는 합의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내부 감찰에 착수한 끝에 A씨를 직위해제하고 6개월 만에 해임도 의결했다. 여익환 서울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은 MBC에 "제복을 입고 시민을 폭행한 경찰관을 옹호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얼마나 경찰을 우습게 보면 악성 민원인들이 경찰을 폭행하고 갑질을 일삼겠냐"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 32살 女배우, 아찔한 비키니 몸매[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한때 브래드 피트(60)와 열애설이 났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2)가 아찔한 비키니 몸매를 뽐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화려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라타이코프스키는 2022년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한 소식통은 OK! 매거진에 “그는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고, 그녀는 승낙했다. 그녀는 항상 브래드가 귀엽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리타이코프스키는 영국 출생의 미국 모델 겸 배우로 영화 '나를 찾아줘' '앙투라지' '아이 필 프리티' 등에 출연했다. 배우 겸 프로듀서 베어 맥클라드와 이혼했으며 브래드 피트 외에더 가수 해리 스타일스와 염문설이 불거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48)와 이혼 소송중인 브래드 피트는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과 열애 중이다.
남편 "부부관계 매월 60회" 요구, 부인 반응은?[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한 달에 60회 부부관계를 원하는 남편이 아내와의 ‘횟수 공방’ 끝에 한달 6회로 합의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서는 부부관계 문제로 이혼 위기에 처했던 30대 '리스부부'가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은 그동안 하루에 2회, 한달에 60회의 성관계를 요구했다. 아내는 "아이들이 혹시나 볼까 봐 불안하다. 하고 있는 도중에도 애들이 깰까 봐 불안해서 집중도 못 하겠다. 그래서 더 (성욕이) 없어지는 것 같다"라고 거부 이유를 밝힌 바 있다. MC 서동주는 “저렇게 성욕이 강한 분은 처음 봤다”고 했다. 이에 아내 측은'한 달에 2회'를 제안했다. 그러나 남편 측 변호인은 "남편분은 하루 1~2회, 월 60회를 이야기했다. 이걸 줄여서 우리는 주 3회를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조정장은 "그렇게 정해놓고 '이번 주에는 약속한 횟수가 됐으니까 더 안 돼'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서장훈은 “이들 부부는 횟수가 정해져야 한다. 안 그러면 한 번 할 때 1시간씩 해서 본전을 뽑으려고 할 것"이라고 했다. "두 분은 정확하게 횟수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횟수가 협의가 이뤄지면 부부관계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결국 아내 측은 "월 6회, 20분"으로 횟수를 조정했다. 이에 남편은 "그 20분에 몸 푸는 시간은 빼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날도 성관계 문제로…” 계곡살인 이은해, “오빠 안죽였다” 결백 주장[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8억 원의 생명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가평 계곡 살인사건' 범인 이은해(33)가 무죄를 주장했다. 26일 MBC 잔혹범죄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에서는 2019년 6월 발생한 가평 계곡 살인사건을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은해가 제작진에게 쓴 편지와 옥중 편지 등이 공개됐다. 이은해는 “오빠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만은 꼭 밝히고 싶다. 아무도 원하지 않고 불편한 진실이라 하더라도 진실이라는 것이 꼭 밝혀지고야 마는 것이라면 그 언젠가 되어도 이 사실은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필 변론서를 통해 "제가 뒤돌아봤을 때는 이미 오빠가 보이지 않았고 그 이후에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다 던지고 구명튜브를 가져와서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아는 오빠는 분명히 수영을 할 줄 알고 물공포증 같은 것도 없는 사람이었다. 오빠가 수영을 못 한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 사람들의 말만으로 사실이 무력화되고 이렇게 제 목을 조르고 밧줄을 걸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와 같이 있을 때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모습도 직접 봤다. 해변에 놀러 갔을 때 저는 선베드에서 이어폰을 꽂고 사진을 찍거나 음악을 들었고 오빠는 해변에서 패러세일링을 하고 해변에 수영하러 다녀오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또 "오빠와 저는 그날도 성관계 문제로 다퉜다. 짜증이 나서 조현수와 오빠를 두고 장난을 치면서 기분을 풀었던 것이다"라고 했다. 이은해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그의 부친은 딸의 주장을 믿는다고 했다. 앞서 이은해는 내연관계였던 공범 조현수와 2019년 6월 가평 용소 계곡에서 남편 윤모씨에게 다이빙을 하도록 부추긴 뒤 물에 빠진 그의 구조요청을 외면해 숨지게 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은해는 윤 씨 명의로 된 8억원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여신' 치어리더 박기량, '딴따단'으로 모든 걸 소화하는 리허설 현장[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치어리더 박기량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SSG-두산의 경기 전 무대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치어리더, '서예은 치어리더'[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LG 서예은 치어리더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응원하고 있다.
상큼 발랄한 치어리더 김이서 '곰바우' 김범석을 응원할 때는?[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LG 치어리더 김이서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LG의 경기의 경기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일본에서 화제가 된 어린이용 우비출처: 여성시대 다합돈귀엽...
00년생 두산 치어리더 박하정 '상큼 발랄한 매력'[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치어리더 박하정이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KT-두산의 경기 전 무대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암 걸린다고?”, 곰팡이 가득 “충격”[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카페, 식당 등에서 사용되는 제빙기의 내부 상태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는 영업인이다'에는 '제빙기 청소하는 사장님이 아이스 커피를 절대로 안 사 먹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제빙기·에어컨 전문 청소업자 A 씨는 "웬만하면 아이스 음료를 안 먹는 편"이라며 "(제빙기 위생 상태가) 정말 심각한 곳이 많다. 물곰팡이부터 해서 바이러스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이를 알아야 한다"며 "프랜차이즈 업체들 같은 경우도 관리를 하지만, 속까지 보지 못하기 때문에 깨끗한 얼음을 만드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오랫동안 청소하지 않으면 식중독균이 많이 생긴다”면서 “식약청이 무작위로 뽑아서 검사하니까 안걸리면 다행이다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A 씨가 보여준 제빙기 내부 곳곳에는 검은색 물떼와 곰팡이가 잔뜩 끼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정기적으로 청소를 안해주면 니켈 성분이 얼음에 포함돼 암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빙기 위생 상태에 대해 소비자들, 점주들이 경각심을 느껴서 깨끗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생리대 때문에 양다리 절단 20대女, ‘황금의족 모델’ 부활[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인생 역경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한 20대 여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양다리를 절단했지만 절대 삶을 포기하지 않은 로렌 바서(36)의 삶을 소개했다. 그는 24살이던 2012년 생리대인 탐폰을 사용하다 독성쇼크증후군(TSS)으로 두 다리를 잃었다. TSS는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에 의한 급성질환이다. 이 균은 여성의 질 속에 서식할 때는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흡수력이 강하고 생리혈을 가득 머금은 탐폰 안으로 들어가면 빠르게 증식한다. 탐폰을 삽입하거나 제거할 때 질에 생긴 상처를 통해 혈류에 침투하면 생명을 위협한다. 고열로 병원에 실려 간 그는 내부 장기가 정지하기 시작했고 심장마비까지 일으켰다. TSS 진단을 받았을 때는 생존 확률이 1%에 불과했다. 감염으로 인해 다리에 괴저가 발생했고,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에 빠졌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났을 때 시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2022년 하퍼스바자와 인터뷰에서 "병원에 혼자 있는데 엄마, 대부 등 병문안을 왔던 사람들이 모두 병실을 떠난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커튼 뒤에서 간호사가 전화로 '24살 여자가 있는데 무릎 아래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때 '절단'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믿고 싶지 않았다. 울면서 엄마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소리쳤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13살이었던 남동생이 있었는데, 내가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은 가장 큰 이유였다. 동생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나를 발견하고 평생 그 짐을 안고 살게 할 수는 없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로렌은 소비자 보호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패션모델로 나서기 시작했다. 황금의족을 착용한 바서의 당당한 삶은 많은 이들에에 용기와 도전정신을 심어주었다. 지난해에는 현대자동차가 서울 성수동 AP어게인에서 개최한 ‘현대 리스타일’ 전시 홍보대사를 맡아 한국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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