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소식] 완도해경,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外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25일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신지도 백촌 방파제 일원에서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바다와 해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완도해경은 완도군·해양환경공단·명예해양환경감시원·지역어촌계 등 약 70여명과 함께 신지도 백촌 방파제 일원에 방치된 해안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했다.또한, 완도해경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해양환경
전기차 화재 진압 시간 2시간→12분 단축…국제소방박람회 신기술 ‘각축’특수차량 제조업체 ‘진우에스엠씨’의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방차는 최근 실증 시험에서 12분 만에 전기차 화재를 소화했다. 통상 2시간 이상 걸리던 소화 시간을 10분의 1로 단축한 셈이다. 전기차는 배터리에 한 번 불이 붙으면 소화가 되지 않는 ‘열 폭주 현상’ 탓에 현재 소방산업 초미의 관심사다. 진우에스엠씨 관계자는 “상황에 맞게 다양한 모델을 개발했다”며 “차량 지붕을 뚫고 배터리에 직접 살수하는 지상형, 차량을 들어올려 하부 배터리에 살수하는 그래플형,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 차량을 일단 끌고 나오는 견인형, 화재 차량을 수중 컨테이너에 침수시키는 컨테이너형이 개발을 마치고 보급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부스에서는 진우에스엠씨 외에도 다양한 소방 기업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소방 구조대원 추적을 위한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 관련 제품이 다수 포진해있었다. 구명 뗏목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국립소방연구원 “전기차 화재 진압…골든타임 10분 사수해야”[IT동아 김동진 기자] 한번 불이 나면 쉽게 꺼지지 않는 특성을 보이는 전기차 화재의 빈도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으로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42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이 줄지어 서 있는 지하주차장에
'소옆경2' 첫방, 김래원X손호준 연쇄방화범 잡기 위해 공조→훈훈 브로맨스[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소옆경2’에선 김래원과 손호준이 또다시 연쇄방화범을 잡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4일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첫방송 됐다.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
대구 공장 화재 진압 난항…동원령 1호·대응 3단계 격상(종합)15일 오후 5시 24분께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으나 불길이 거세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당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불길이 거세져 현재 동원령
"누구라도!!" 가족 나들이 갔다가 13m 조형물 화재 진압한 '에버랜드 슈퍼맨'의 정체를 듣고 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에버랜드 의인'의 정체는 현직 소방사, 조찬동 씨였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11시경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초입에 위치한 13m 높이 대형 조형물 '매직트리'에 불이 붙은 것이다.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 없이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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