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소재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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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밀 속껍질의 변신…주름 개선・보습에 탁월 밀 제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밀기울(속껍질)’이 국내에서 연간 약 4200t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사료로 쓰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버려지던 밀기울이 최근 새활용(업사이클링) 흐름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밀기울 지질(脂質) 성분 화장품 소재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과학기술원(박상후 교수팀)과 협력 연구로 기능성을 증진하는 처리 조건을 설정했다고 28일 밝혔다.밀기울은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B,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스테롤, 세라마이드 등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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