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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인 줄" 강형욱 훈련사 아내가 직원들에게 오후 3시면 공동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는 부분: 그 어떤 회사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지시다 화장실 사용을 통제했다?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회사인 보듬컴퍼니에 재직했던 한 시민이 제보한 내용이다. 21일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전 직원 A씨는 "오후 3시쯤 되면 몰아서 화장실을 다녀오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라며 "강형욱 대표의 아내가 '카페에 한번에 가셨으면 좋겠다', '다른 데로는 가지 마시라'고 강요했다"라고 주장했다. 보듬컴퍼니의 1층은 회원 전용 화장실이라 직원들은 사용할 수 없었는데, 직원용 화장실은 자주 고장이 났었다고. 때문에 차로 10분 거리의 카페 화장실을 대신 이용하라며, 오후 3시에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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