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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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암으로 세상 떠난 삼성 직원, 조의금마저 소아암 환자들에 기부 30대 청년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세상에 ‘선물’을 남기고 갔다. 고 조아라 씨 가족은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을 찾아 정용연 병원장에게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족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치료비로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는 조아라 씨의 유언이었다. 조 씨는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을 때 “본인의 부의금 일부를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했다. 화순이 고향인 조 씨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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