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격전지] ‘무박 혈투’ 화성을 3파전… 민주 공영운 vs 개혁 이준석 vs 與 한정민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경기 화성을이 여야 후보와 제3지대 후보 간의 치열한 '무박 혈투' 3파전이 치러지며 4·10 총선 최대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대자동차 CEO 출신의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인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가 3자 대결을 펼치고 있다. 세 후보 모두가 막판 '무박 유세'를 선언하며 열띤 표심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어느 후보가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의 영예를 얻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리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2~3일 이틀 간 경기 화성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 후보의 지지율은 40%, 이 후보는 31%, 한 후보는 14%를 기록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100% 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1%로 집계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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