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유가족에 불법합의 종용…공식 교섭 진행해야”【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유가족들이 사측에 불법 합의를 유도하지 말고 정식 교섭을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유가족들은 아리셀이 법률 대리인을 통한 공식 교섭이 아닌 유족에게 개별 연락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리셀 참사 유가족 등은 30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 대회의실에서 ‘아리셀-에스코넥 사측 대리인의 불법적 합의 종용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을 진행했다.이들은 “현재까지 아리셀과 에스코넥은 유가족과의 교섭에 전혀 임하고 있지
‘미래 모빌리티 이끈다’ 기아, 상반기 대졸자 인재 채용 시작기아가 3월 18일(월)부터 4월1일(월)까지 15일간 상반기 대졸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이번 신규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AutoLand화성) 등 총 12개 부문의 1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성을 '삼성' 한정민·'현대차' 공영운·'당대표' 이준석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삼성맨' 한정민, '현대맨' 공영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가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맞붙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영입인재' 한정민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연구원을 경기 화성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인재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공천했고, 이준석 대표도 화성을에 출사표를 낸 만큼 3자 구도가 완성된 셈이다. 국민의힘은 화성을(동탄 4·6·7·8·9동) 공천을 고심해왔다. 화성은 지난해 인구 100만명을 돌파 젊은 도시지만, 단 한석도 없기 때문이다. 19~21대 국회까지 이원욱 개혁신당 의원이 내리 3선을 지낸 곳이기도 하다. 다만 이 의원은 새롭게 추가된 화성정 선거구로 이동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한 연구원에 대해 "10년 이상 삼성전자에 근무했고, 지역 봉사활동을 많이 한 것으로 안다"며 "이곳 유권자 평균 연령이 34세 정도 된다고 해서 아무래도 젊은 전문가를 공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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